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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금요저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명인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지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의 상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발굴해,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연천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류 확대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일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연천군 초, 중, 고등학교의 진로교육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창업교실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경험을 통해 연천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특화사업으로 독거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50가구 중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만40세 ~ 만64세 중장년 1인 가구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등 고독사 방지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위원들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한 후 근로를 희망하는 분에게는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타 사회복지기관으로 연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연결고리가 미약한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신서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해결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 군남면 주거취약가구 대청소 봉사 [금요저널] 연천군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관내 주거취약 가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으로 수년간 상한 음식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 안팎에 방치해 왔고 이로 인해 대상자의 건강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 봉사자 10여명은 대상자를 위해 4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대청소를 도왔다. 28사단 조성덕 대대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태풍가족봉사단의 자발적 봉사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재발이 잦은 우울증 특성을 고려해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실시 등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청년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제2회 연청년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자는 연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팀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물품종류도 제한없이 의류, 책, 소형가전, 장난감, 화장품 등 중고생활용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도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판매수익 없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면 무료나눔도 할 수 있다. 제2회 연청년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면 연천군청년센터 신청게시판에서 2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연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연천군민이 중고 물품을 활용해 자원재활용 및 탄소배출 줄이기를 실천하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농촌 일손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응옌반부 베트남 동탑성 고용서비스센터 부사장, 근로자,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가대면식에서는 근로자들의 한국 체류기간동안 무단이탈을 방지하고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 베트남 동탑성 근로자 45명이 입국해 제1차 농가대면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관내에는 1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4월에는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 입국할 예정으로 관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베트남어 통역사 2명을 배치해 농가주와 근로자의 언어소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문점검단을 꾸려 농가와 근로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하고 농가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박영철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권태희 회계사 총 5명의 결산위원이 위촉해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결산검사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인구감소대응 위해 각계각층 주민대표단과 간담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인구감소대응을 위해 주민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인구정책 수립에 있어 일방적인 관 주도의 수립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반영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 노인지회장, 홍석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 연합회장, 이상언 연천군 재향군인회장, 문숙자 연천군 소상공인 연합회 부회장,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유영숙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장, 연천군 새마을회 이인행 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단은 연천군의 특색에 맞는 인구정책의 중장기적인 방향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발굴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은 개진된 의견을 수렴해 추후 인구정책 사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호 인구정책사업실장은 “인구소멸위기는 민관이 합심해 극복해야 할 문제로 추후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준공 및 전철개통에 발맞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호랑이배꼽마을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왕징면 동중리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왕징면장,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대다수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지난해 동중리 마을과 연천군이 경기도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지역역량강화와 마을 기본계획수립 과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주민자생적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연천군은 앞으로 8차례에 걸쳐 주민자생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동중리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강소마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왕징면을 비롯해 호랑이배꼽마을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공무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추락해 지난해 최저치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MZ세대 신규 공무원의 경우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해 잇단 퇴사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5일 인사혁신처와 송재호 의원이 밝힌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관대비 공무원임금은 지난 2004년 95.9%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표1’2000년 김대중 대통령 당시 ‘공무원보수 현실화 계획’에 따라 공무원들의 처우가 개선된 이후,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하향곡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82.3%로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6.1% 오른 반면,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1.4%에 불과해 이 같이 큰 폭의 하락을 가져왔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그 차이는 더욱 심각하다. 전체 공무원중 경찰·소방과 교원을 뺀 ‘일반직 공무원’만 비교할 경우 임금수준은 더욱 떨어져 74.6%에 불과했다. 이는 민간기업이 ‘100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기준했을 때 일반직 공무원은 ‘74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70%를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20년 입사한 MZ세대 9급 공무원 A씨는 “대학 때 같은 성적에 다른 기업에 들어간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연봉 이야기가 나오면 말문이 막힌다”며 “박봉에 답답한 꼰대문화, 잦은 야근, 과중한 업무부담 때문에 공기업으로의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털어놨다. 9급 공무원의 임금은 실질적으로 최근 6년간 최저임금을 밑돌고 있다. 그 격차는 해마다 더욱 벌어지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지방공무원보수업무 등 처리지침’을 분석하면 올해 9급 1호봉 임금은 177만원으로 최저임금 201만원 보다 무려 23만원이 적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연간 276만원 이나 적게 받는 것이다. ‘도표2’이는 6년 전인 지난 2018년 12만원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열악한 임금체계로 인해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10년 전 보다 1/4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9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은 지난해 ‘29.2대 1’로 약 10여년 전인 2011년 ‘93대 1’ 보다 무려 69%나 하락했다. 퇴사율 또한 3,4년 재직자중 30.7%가, 1년 미만 퇴직자도 26.5%에 달해 공직사회가 붕괴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청에 들어온 공무원 B씨는 “200만원 안되는 월급 받아 세금·연금 등 공과금과 월세 내면 70만원 정도 남는다”며 “현재 우리는 결혼·연애·출산 3포 세대가 아니라 내 집과 인간관계 등 7포 세대로 전락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동아ST·평화의숲과 재인폭포 식목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동아ST, 평화의숲과 함께 재인폭포 일원에서 평화의 숲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박종민 연천부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그리고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워터스톤 참가자 가족 40명, 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지인 연천군 재인폭포는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 2022년 연천군과 동아ST, 평화의숲이 ‘동아ST의 평화의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연천군산림조합과 동아ST임직원이 재인폭포 탐방로를 중심으로 버드나무, 뽕나무, 화살나무 총 1,230그루를 심어 ‘모여봐요 동아ST 숲’을 뜻하는 ‘모동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재인폭포를 유네스코 지정지역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ESG 경영 방식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