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혜숙 미산면장 사무관 교육 수료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교육을 마친 김혜숙 미산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숙면장은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사무관 승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울’에서 받은 축하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승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김혜숙 면장은 “사무관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레울 팀장님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혜숙 면장의 사무관승진과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수레울과 김 면장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AI돌봄 로봇 ‘효돌이·다솜K’로 독거노인 건강관리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돌봄로봇 ‘효돌이’ 와 ‘다솜K’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AI 돌봄로봇은 △일상 대화 기능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복약, 식사시간 알림을 통한 건강관리 △24시간 움직임 감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 대상은 독거노인 중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로 사전 수요조사 및 유선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로봇 방문 설치 및 사용법 안내도 이루어졌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마음놀이터 연천가정폭력상담소, 피해자 자립지원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마음놀이터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2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가정폭력피해자의 존엄회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인 임원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북부 김양순 대표의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의 현황 및 한계’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최영길 계장의 ‘가정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이해’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의 ‘폭력피해 다문화가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 마음놀이터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최연우 소장의 ‘가정폭력피해자 일상의 회복과 유지’, 연천군 사회복지사협회 허금주 회장의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최연우 소장은 “전문가의 강연과 제언, 토론을 통해 가정폭력피해자의 존엄을 회복하고 자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향점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봉사회와 ‘다문화가족 밑반찬 민들기’ 활동 [금요저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연천군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와 다문화가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연천어울림봉사회와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은 각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됐다. 윤덕상 연천어울림봉사회 회장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우리 회원들이 이틀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저와 회원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껴 이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인데 다문화가족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고 연천어울림봉사회가 다문화가족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31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 성황리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 사업인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구석구석 찾아가는 학교 방문 프로그램’과 ‘작은마을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학교 방문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한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신청한 프로그램의 강사 및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각 도장만들기, 커피 바리스타 체험, 소방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이 교과 외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은 다양한 체험 수업의 기회가 주어져 매우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작은마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연천읍 아이파크 아파트와 청소년수련관 교육실에서 마을 돌봄을 토대로 문화 프로그램 독서논술, 발레, 매직테니스, 드론축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 시작부터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현재까지 1,000명의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 4차산업 교육 등 학교 정규 수업에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계획으로 인지 및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후원금 5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 10명에게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전곡농협은 지난 7월 전국 1,115곳의 농협 본점 중 지난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NH농협 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상금 500만원을 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센터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가연 센터장은 “전곡농협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이 있으니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군민과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연 경기지사·김덕현 연천군수, 민생현장 맞손토크…“연천 발전 함께” [금요저널] 경기도와 연천군은 25일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10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연천군민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이다. 김동연 지사가 직접 연천군을 방문해 김덕현 군수와 지역 주민을 만나 연천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천군민이 묻고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가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 주민들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AI센터 설치 초성리 마을 앞길 인도 설치 군부대 유휴지 사용 미산면 마을회관 및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민통선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도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도를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이 있는데, 이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오로지 경기북부를 발전시키려는 마음으로 생각한 것”이라며 “연천군에는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분명하게 봤고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경기북부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도, 보수도 진보도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 연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애틋하게 생각해주시는 김동연 지사님의 진정성에 감동했다 향후 경기도와 연천군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며 “이번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기도와 연천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DMZ연천 Happy 마켓’ 대박 매출 2억 달성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곡리구석기유적에서 ‘DMZ연천 Happy 마켓’을 운영해 2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DMZ연천 Happy 마켓에서는 율무막걸리, 율무, 참기름, 들기름, 연천꿀, 칡즙, 고추장, 참마, 사과, 대추 등이 판매됐으며 백학면 노곡리 노인회가 준비한 수수부꾸미와 찰떡은 30명씩 기다리는 등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도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3일 연천군 왕징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오정훈 지부장 등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군청출장소 직원 17명이 참여해, 환경오염 및 산불 등 자연재해의 원인인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오정훈 농협 연천군지부장은 “농촌 영농폐자재 수거로 범농협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0~21일 백학면 학마을에서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천정식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손삼영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정성균 행정지원팀장의 직원 후생복지 설명, 백남경 연공노 사무국장의 조합 현황 및 주요활동 설명, 수원 책고집 최준영 대표의 노동관련 강의, 김덕현 연천군수의 특강,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의 강의,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노사화합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금 우리는 향후 연천군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노사협력의 기폭제가 되어 군민의 행복과 연천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의 비전을 공유해 노사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노사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집행부와 노동조합의 협의로 모든 프로그램이 백학면 학마을 등 관내에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일원에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3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및 2023년 협의체 사업, 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상호 간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번 아웃을 예방하고 민관협력 및 단합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남현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단합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발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민관협력 워크숍을 계기로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우리군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