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여주제일중 철원 DMZ 현장 견학 실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원 DMZ 일원에서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견학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비무장지대로 진입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현장견학에 임하며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생한 현장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9일 능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독거어르신 프로그램 ‘햇빛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운영하였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걷기 독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 우울 방지 및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 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건강상태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건강상태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명은 “동네 사람들과 같이 걸으니 혼자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약 타러 병원에 갔더니 혈당이 많이 떨어져서 약을 약하게 조절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일정 소득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이 유효한 만 19세 이상 예술인 가운데,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개인이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지참해 여주시청 본관 1층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재산, 소득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기회소득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질문과 이야기의 만남- 점동도서관 작가 특강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4월 17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나는 왜 독서가 어려울까?”를 주제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 문해력 위기, 문해력 향상의 2단계 방법과 독서의 힘, 자녀 독서 지도의 함정 피하기, 가족 독서 문화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실질적인 조언과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나눴으며 여주 시민들과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독서와 문해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소규모 채용행사 일자리드림데이 4월에도 이어간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4월 여주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구인 수요와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자 알선을 연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 행사로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는 주식회사 이앤원이 참여해 물류직 4명과 지게차 운전직 4명을 모집하며 근무지는 점동면 일원에 위치한 노브랜드 센터이다. 행사 당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컨설팅과 AI취업 지원 솔루션 서비스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기회”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재취업과 기업의 인재 확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제일시장부지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 [금요저널] 여주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제일시장부지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여주시 제일시장부지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는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에 현재는 철거되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과거 제일시장 부지를 활용한 민관협력 복합개발 사업이다. 여주시는 민간사업자가 해당 토지를 활용한 자유로운 사업제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5월 2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 받은뒤 질의접수 후 6월 13일 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마감 후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구도심의 빈 공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되고 있는 도시를 재생시키고 및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파사성 꽃묘 식재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더하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4월 17일 대신면과 금사면 주민 20여명과 함께 파사성 정상부 일원에서 봄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파사성을 배경으로 진달래 꽃묘 1,500주를 시민들과 함께 식재하는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됐으며 진달래 외에도 파사성 내 철쭉, 덜꿩나무, 화살나무, 좀작살나무, 억새 등 다양한 묘종이 식재되어 성곽 주변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도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주시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파사성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사성을 아름답게 가꾸어서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문화자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역시 “지역의 자랑인 파사성이 꽃들로 만개하면 더 볼거리가 풍성지고 아름다워질 것 같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이런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파사성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5월중순 진행 예정인 진입로 개선공사시 불가피하게 진입통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안심하고 놀자”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등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공간에 대해 연중 5회 지속적인 소독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및 탄성포장 소독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에 대해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 소독, 평탄화 작업, 기생충 검사, 탄성포장 면 물 세척 작업을 실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충족해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현에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이다. 모래 놀이터를 방치할 경우에는 동물 분비물과 쓰레기, 토양 경화 등으로 모래 놀이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여주시는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꼼꼼한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공중보건의사 17명 배치…의료 공백 최소화 노력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 농어촌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총 1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명령으로 일정 기간 동안 복무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말한다. 이번 배치는 보건기관 16명, 공공의료기관 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배치 인원은 기존 근무자 6명, 타 지역 전입자 8명, 신규 배치자 3명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별로는 의과 3명, 한의과 10명, 치과 4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다만, 전국적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인원 감소에 따라 여주시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배치인원이 감소하며 보건기관 진료 공백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료시간 조정, 순환진료 확대 등 대응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의료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립도서관,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완독자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 106명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독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어린이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화된 독서시스템을 지원해 양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 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내천책 17명, 초능력 68명, YES Books 21명이 완독해 총 106명의 어린이가 완독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시상식 이후 이어진 축하 공연 ‘북극곰 예술여행’을 진행해 완독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완독자 어린이 모두를 축하하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독서의 기쁨을 느끼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여주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0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 진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양 증진 및 인문학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홍영태 지부장은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고 특히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공연식 친절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2025년 위생교육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4월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 건강증진사업 △ 감염병 예방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 범죄예방 홍보 △ 안 검진 △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