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절화연구회 “꽃 소비 촉진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꽃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2025년 여주시절화연구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 화환 전시’ 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행사는 각 일자별 총 4회차, 회차당 50명으로 운영되어 총 4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신화환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시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생산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절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또한 만들어진 꽃바구니를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전달해드리는 훈훈한 장면도 목격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절화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화환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 여유와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에서는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 홍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여주꽃을 알리고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로 원도심 활력 기대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상인 참여율은 도시재생이 일상 속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예술가와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주민상회’,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포장마차’, 지역 양조장의 전통주와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전통주·농산물 팝업스토어’, 한글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예술 전시, 청소년 콘서트와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준비된다. 무엇보다 이번 마실장터는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이 행사 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다. 추진단은 4월부터 총 7회의 기획회의를 거치며 프로그램 구상, 셀러 모집 및 선정, 공간 배치, 홍보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논의했고 지난해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며 행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들이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활약하는 이러한 과정은 도시재생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주도 변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수현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여주마실장터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 상인, 시 부서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동뿐 아니라 여주시 전역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왕님표 여주쌀” 먹고 대왕님표 달고 [금요저널]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대왕님표 여주쌀’을 먹고 힘을 키우며 유니폼 어깨에 ‘대왕님표 여주쌀’ 로고를 달고 국제무대에 출전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의 상징적인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알려질만큼 품질과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체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고품질의 여주쌀로 영양을 보충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즌 국가대표 유니폼 어깨에는 ‘대왕님표 여주쌀’ 로고가 함께한다”며 “국가대표팀이 대왕님표 여주쌀의 기운을 받아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업과 스포츠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여주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함께 소비자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이 대왕님표 로고를 어깨에 달고 세계와 맞서는 모습은 여주 농업인의 자부심”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남녀 배구 대표팀은 각각 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 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의 지도 아래, 2025 AVC 챌린지컵 대회와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시작으로 국제 배구대회에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하는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6월 6일 오전 10시, 여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념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여주시는 '호국 명각비' 제막식을 함께 거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호국 명각비’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여주의 호국영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여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의 피와 땀으로 이룬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여주시는 그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왕님표 여주쌀, 2025년 K-BPI 농산물 브랜드 부문 최초 1위 선정 [금요저널]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출시하며 품질 고급화를 실현했고 여주 지역 농업인들 또한 해당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여주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국가 및 기관 브랜드 평가 제도 중에서도 공신력과 신뢰성이 높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 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해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9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 [금요저널]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해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생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한다. 도자기조합은 이와 같은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도예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여주시 도자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피재성 도자기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 도자산업의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침체되어 있던 도예 현장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게 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6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6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영상 시청, 2024년 회계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유공, 2025년 싸리산축제 유공, 2025년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유공에 대한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도자기 축제는 무려 116만 8천여명이라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성과를 거뒀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개표 사무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이 공정하고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인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6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와 관련해 추가경정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이 많으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숙련된 공예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여주시 공예명장을 선정 및 우대해 시민에게 공예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인의 자부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계획을 현재 공고중에 있으며 서류 접수는 2025. 6. 17일부터 6. 23일까지 한다. 선발인원은 공예명장 2명이고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읍·면·동장 또는 공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공예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칭호를 부여받고 명장 증서 명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 명장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공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작년 전통현악기 목공예 분야에 최예찬 공예명장을 선정했으며 여주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이번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며 한센병뿐 아니라 습진, 무좀,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무료 약품을 제공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감염돼 생기는 만성 전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 감각 저하 같은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한센병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민은 피부 감각 저하, 발진 등 만성 피부질환이 있으면,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고 밝히며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은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금요저널] 여주시는 공사가 진행 중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맨발 걷기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까지 총 13곳에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조성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맨발길을 걸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시민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요구사항을 반영해가며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