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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녹색어머니회 등교길 교통안전캠페인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이다.”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여주시드림스타트, 제2회 슈퍼비전회의 개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해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2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조손가구 아동이 겪는 정서적 불안과 양육 공백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과정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여주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돕고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전년에 이어 올해도 2개 기관 선정 쾌거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와 버팀목장애인야학이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도내 장애인 및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각 시·군의 추천을 받은 프로그램 중 교육의 적절성·효율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장애인 부문 10개, 경계선지능인 부문 5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의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디지털 포용 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버팀목장애인야학은 ‘나도 펫 시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교육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기관은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시상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지난 해 여주시가 장애인분야와 경계선지능인 분야에서 장애인복지관과 버팀목야학 2개 기관이 수상한테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한 지자체에서 2개 사례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은 여주시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비전 아래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약자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여흥동 청년층과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흥동 청년층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청년층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농업관련 시범·연구 사업에 청년농업인 기회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건의, 여주시의 효율적인 구인·구직을 위한 방법 개선 건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책 개발 건의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여주시장이 되면서 시민들과 함께 여주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려 지금까지 수십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즉시 해결토록 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일은 중장기 시정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여기 계신 청년분들도 시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청년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주 말해주시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농약 안전관리 강화로 농촌 안전문화 확산 [금요저널] 여주시 상활리 마을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농약안전관리 시범사업’ 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농업인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보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농약 오용이나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약의 올바른 취급 방법, 방제작업 시 주의사항, 중독 시 응급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파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농약 살포 시 필수적인 마스크, 보호복, 장갑 등 안전보호구를 지급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방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활리 마을 임병구 이장은 최근 농업인 안전리더 교육을 수료하고 마을 내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농작업 환경이 훨씬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농약안전관리 시범사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종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한 고구마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원장 남기철)은 지난 29일 원아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나눔은 작은 손으로 키워온 수확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남기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종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박물관 특별전 개막식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화)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여주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ircle & Wave’의 핸드팬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소장 혜공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그리고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해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했고, 2021년 2차 발굴조사부터 2024년 5차 발굴조사까지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되었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이러한 결과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등 문헌 기록으로만 남아 있던 상원사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고 신라 구산선문 중 하나인 봉림산문을 개산(開山)한 원감화상 현욱선사(787~868)가 20여년 간 머물렀다가 고달사로 내려간 곳임이 연구 결과 밝혀져 불교사적으로도 뜻깊은 유적이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새롭게 확인된 상원사에 대한 역사를 밝히고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전시해 여주의 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특히 출토 유물 중 ‘상원(上院)’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사찰의 이름을 밝혀주는 명문 기와, 그리고 일반 기와보다 작은 크기의 소형 수막새와 암막새, 고려시대 청자부터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까지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관람객을 맞이했다.‘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의 새로운 유적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2026년 3월 29일(일)까지 여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8일(토), 세종국악당에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을 개최한다.‘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들을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WE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2021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에서 총 193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이며 2025년 7월 기준 누적 관람객 약 30만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공연으로 작곡가 히사이시 조 일본 저작권 관리사 원더 시티와 국내 최초로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공연단체의 공연이다.여주에서 선보이는 챔버 에디션은 그동안 풀 편성 오케스트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만났다면 세종국악당 사이즈에 맞춘 2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로 기존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만 구성된 실내악 편성으로 더욱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Always With Me’,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이웃집 토토로 - The Village in May & 이웃집 토토로’, ‘기쿠지로의 여름 - The Rain & Summer’등 16곡의 지브리 영화와 함께 떠오르는 O.S.T를 선사해 영화음악의 팬들에게 오랫동안 간직될 추억을 선사한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영화와 클래식을 적절하게 융합한 이번 공연을 통해 영화와 클래식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순수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재단은 이제 두 달 남은 올 한해 본 공연을 포함해 전 세대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아동극 ‘오버코트’,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 발레 ‘호두까기 인형’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을 포함한 재단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줬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 자치를 단단하게 하고 자치가 배움을 이어간다”며 평생학습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강조했다. 그는 “배움이 일자리로 일자리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도시가 여주의 미래”고 밝히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상 속 학습문화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습형 도시 모델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충우 여주시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기업체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해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해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해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시민안전과,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선제적 대응 위한 유관기관 점검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10월 28일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정전·통신장애 대비 긴급복구 체계 등 다양한 세부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각 유관기관에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시민 여가공간 새롭게 탄생 [금요저널] 여주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됐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여주관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섬 그라운드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체육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가족단위 체험관광활성화, 지역상권 연계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을 통해 기존의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양섬 체육공원을 오학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확충과 연계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상권 협력 및 체육 행사·대회, 이용자 중심 운영개선 등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와 연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