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읍분회,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실시

대한노인회 양평읍분회,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실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양평읍분회는 지난 26일 ‘2025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양평읍 82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지도자로서 필요한 리더십 역량은 물론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회계 실무 능력까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노인지도자 리더십 강화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양평읍 복지팀이 직접 진행한 회계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돼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독려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회계와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찬희 양평읍분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이 노인지도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최근 양평읍 인구 증가와 함께 경로당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노인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읍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5년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상’수상

양평군, 2025년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상’수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진료소의 일차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비교·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양평군은 ‘노화를 늦추는 근감소증 예방사업’의 체계성, 성과, 지역 적합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양평군은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8%로 경기도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며, 특히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은 고령인구가 50~60%에 이르는 초고령 지역이다.또한 농촌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도시보다 약 2배 높은 14.8%로 나타나 조기 개입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보건진료소는 지역 건강 문제와 HP2030 고령사회 대응 목표를 바탕으로 고령 주민의 근력과 신체기능 유지, 노쇠 예방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이번 사업은 양평군 동부권 7개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153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그 결과 군은 근력 감소 방지, 식습관 개선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입증했고, 양평군 최초의 보건진료소 협력형 근감소증 예방 모델을 구축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령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5년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 성료

양평군, 2025년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96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60%는 신규 임용자이다.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ESG 행정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태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지속가능발전과 ESG 행정과의 관계 △양평군 ESG 보고서 내용 검토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의 주요 정책 기조인 안전·환경·관광·건강 분야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가 필수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공직사회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평군, 배출가스 5급 차량 운행 제한 12월 1일 시행

양평군, 배출가스 5급 차량 운행 제한 12월 1일 시행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단속 기간은 총 4개월이며, 적발 시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제외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 등이다.저공해 조치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조기 폐차 관련 문의는 1577-7121, 저감장치 부착 관련 문의는 1544-0907로 하면 된다.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등급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양평군은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의 보조금이 2026년도까지만 지급되는 만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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