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7월 실시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자 해충퇴치기, 여름 냉감 이불, 벌레 물림 연고 등 방역 및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에 제공하던 선풍기 대신 여름 냉감 이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밖에 나가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이불을 덮으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은 항상 꼭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환경사업소, 헌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2일 양평공사와 함께 직원 대상 자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명호 환경사업소 소장은 “헌혈은 사회에 대한 작은 관심이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사업소 유튜브 채널 ‘수인사이드’를 통해 이번 헌혈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 은메달 및 개인 동메달 쾌거 [금요저널] 양평군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에 혼성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안겼다. 혼성단체전에서 김종훈은 프랑스를 상대로 한 2회전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한팔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위고쳐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최종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으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민종은 어깨로매치기 절반승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합쳐 한판승을 거두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첫 주자로 나서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을 따냈지만, 최종적으로 팀은 조지아에 1: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거둔 은메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전에서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시빌리 선수에게 모로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제유도연맹 소속 바샤예프 타메를란 선수를 상대로 오금대떨어뜨리기 절반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최초로 혼성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세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용담 1리 옹달샘 개방…친환경 문화 실현 앞장 [금요저널] 양평군은 23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서면 용담 1리 마을회관 앞에서 ‘옹달샘 개방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김계영 용담 1리 이장, 마을 주민, 양평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옹달샘 설치는 양평군이 추진 중인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텀블러나 컵을 이용해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체험하고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마을회관 앞에 조성된 옹달샘 주변에는 그늘막과 벤치도 함께 설치되어 주민과 관광객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용담 1리는 2024년부터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의 중심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에는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양평군이 군정 4대 키워드 중 하나로 중점 추진 중인 ‘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담 1리가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의 중심지로 거듭난 데 이어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로까지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옹달샘은 단순한 물공급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2026년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용담 1리를 친환경 관광지구이자 자원순환 선도 마을로 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군은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로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번 옹달샘 개방은 환경도시 양평의 위상을 높이는 실질적인 친환경 실천 사례로 향후 도내 전역에 긍정적인 확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달자 시인,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특별 강연 [금요저널]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지난 19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삶과 문학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소나기마을의 연간 행사로 마련된 이번 ‘신달자 시인과의 만남’은 ‘인생에는 쓴맛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문학교실 회원들은 시인의 대표 작품인 ‘그리움’, ‘소’, ‘백치 애인’을 낭독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강연 후에는 김종회 촌장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과 독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신달자 시인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경험을 거치는 과정”이라며 “과거에는 인생이 온통 ‘쓴맛’뿐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쓴맛이 오히려 오늘의 자신을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말은 ‘괜찮아, 다 잘 될 거야’라고 밝히며 그 말에 담긴 사연을 진솔하게 전했다. 중환자실에 있던 남편과 반신불수였던 시어머니를 동시에 간병하던 시기, 친정어머니의 전화에 무심코 화를 냈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어머니는 “그래도 니는 꼭 될 끼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그날 세상을 떠나셨으며 시인은 이후 어머니의 마지막 말에 의지해 수많은 인생의 고비를 견뎌냈다고 전했다. 신달자 시인은 1973년 첫 시집 ‘봉헌문자’를 시작으로 ‘겨울축제’, ‘모순의 방’, ‘아버지의 빚’, ‘열애’, ‘간절함’, ‘저 거리의 암자’ 등을 펴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수필 ‘백치 애인’과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남겼다. 한편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앞으로 정호승 시인, 배우 배종옥, 이순원·윤대녕 소설가,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 및 한마음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가 주최한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 및 한마음의 장’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제26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25기까지 총 2,3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됐으며 올해 26기는 △전문 △귀농 귀촌 농업 △농산물 가공 △농촌 융복합산업 등 4개 학과에 총 98명이 재학 중이다. 1부 교육 행사에서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이 진행됐으며 이어 식전 공연과 개회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동문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공연과 명랑운동회 등 ‘한마음의 장’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동문들의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건강 측정 공간, 전통놀이 체험 공간,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자율 모임 운영 지원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치유 힐링 팜투어’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20일 총 4회에 걸쳐 치유 농장 초필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생물 족욕 △순환 에너지 체험 △무농약 채소 수확 △원예 활동 △압화 액자 만들기 △허브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격무에 시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은 양평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2주간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7개 기관과 연계해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복지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9개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과 치유가 결합된 농업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 농업시설 품질 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치유 농장의 품질 개선과 신뢰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다양한 대상자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기관, 교육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치유가 필요한 다양한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감염병 제로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명, 김성은 새마을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이 참석해 방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표본 전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결의문 낭독 △방역 이론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방역봉사단은 모기와 진드기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기피제 살포,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수동식 분무기, 유충 구제제, 살충제, 개인 보호구, 기피제 등 방역 물품이 일괄 배부되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방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노후·위험 시설 41개소 대상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금요저널] 양평군은 주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산업재해, 환경 등 7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양평군 민간안전점검단’을 구성하고 주민과 공무원이 협력해 노후·위험 시설물 41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 중 6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26개소는 보수,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안전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 신청제 및 시설별 자율안전점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부군수 이상이 참여한 합동 현장점검도 4회 이상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6개소는 현장에서 문제를 해소했으며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25개소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조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원활한 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군은 향후 시설물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보수 및 보강 추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3일 오후 2시,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객 쉼터,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 등을 조성해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수리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축하와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평군은 전통시장과 오일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단순한 고객지원 공간을 넘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양서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준공이 위축됐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정영철 영동군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양 지자체는 상호 기부를 통해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정영철 영동군수가 양평군을 찾으면서 성사됐다. 단순한 행사 홍보를 넘어,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 2024년 1월, 전진선 군수가 영동곶감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양평군과 영동군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힘을 보태고 지자체 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제도”며 “앞으로도 영동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협력해 나가며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양평경찰서 양평공사, 양평의용소방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8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및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홍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제도 안내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및 안전실천운동 참여 독려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물품들을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마와 폭염이 다가오는 요즘,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폭염과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인 만큼,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 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