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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업무협약식 사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자연·문화·관광 자원과 학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미래세대의 리더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활용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교육 전반에서 필요한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지미숙 원장은 “양평군은 자연과 생태, 문화적 기반이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진선 군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며 “학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교육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가 상호 보완되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평 다회용 앞치마 전달식 서약서 작성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청에서 기관·기업 대표 12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 전달식’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회용 앞치마 공동 제작에 참여한 기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양평군과 12개 기관·기업은 총 4천만원을 투입해 다회용 앞치마 3,300매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서약 주요 내용’△ 가정과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각종 행사에서는 다회용품을 우선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음식점 1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회용 앞치마 사용을 홍보·확산한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평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다회용품 이용 활성화, 자원순환 문화 조성 등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_김장나눔사업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양념 버무리기 △용기 포장 △배달 준비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완성된 김장김치는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 첫 영하의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의 온정이 더욱 절실한 만큼, 양평군은 어려운 가정을 세심히 살피고 체계적인 돌봄 정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식자재마트_차경남_씨_운동화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식자재마트와 차경남 씨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총 990만원 상당의 힐리스 운동화를 각각 300켤레, 150켤레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성태규 대표는 “힐리스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디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차경남 씨도 “평소 성 대표님의 나눔 실천을 가까이서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고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며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꿈을 밝히는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아동들에게 두 분의 마음이 담긴 힐리스 운동화가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용문식자재마트는 올해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3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된 힐리스 운동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_직업박람회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직업박람회 ‘굿 잡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200여명의 장애인과 14개 기관·사업체가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양평군청, 양평군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창인학교, 호산나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직상담, 장애인일자리사업 상담, 취업 지원 제도 및 교육과정을 안내했다.또한 복지관 시민 옹호인들이 이력서 작성 공간을 운영해 글쓰기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직접 지원하며 구직 준비를 도왔다.올해 박람회는 안내 및 체험 중심의 직무 탐색형으로 운영됐다.△가상현실 모의 면접 △상품 포장 직무 체험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사업소개 △웹툰작가 체험 △풍선아트·파티플래너 직무 소개 △알기 쉬운 자료 감수원 △가상현실 편의점 스태프 △바리스타 체험 △가상현실 휠마스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흥미와 적성을 직접 탐색할 수 있었다.특히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신규 직무로 활동 중인 ‘콘텐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직무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와 직무 특성을 소개하며 실제 근무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또한 지역 내 보호작업장과 인플러스에서는 현장 면접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행사장 한편에서는 양동고등학교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운영한 메이크업·퍼스널 컬러 진단 공간이 눈길을 끌었으며 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사업 ‘바람개비 배움터’, 웹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MBTI 유형별 추천 직업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박람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체험 공간을 돌아보며 발달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조기기 관리사로 근무 중인 한 참여자는 “제가 하는 일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많은 분들이 보조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콘텐츠 작가로 활동 중인 다른 참여자는 “제가 만든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기뻤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민 관장은 “올해 직업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직무의 세계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박람회로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일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면_뚱딴지마을_김치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면_지역사회보장협의체_활동사진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및 산책로 일대에서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먼저 강상119안전센터, 강상어린이집, 노인분회, 강상 다목적체육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이후 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호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위원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점자의_날_맞이_머그컵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머그컵을 제작해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점자 머그컵에는 ‘행운가득’, ‘행복만땅’, ‘사랑듬뿍’등의 의미 있는 문구와 점자 표기가 함께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를 통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을 위한 필수 언어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센터는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센터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점자의 날 기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지원, 이동 서비스, 재활 교육,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관련 문의는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자치협의회_교육발전기금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원희 협의회장은 “주민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에 협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실현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 문화·복지 증진 등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도서관_북_큐레이션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문도서관에서 ‘한 해의 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책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책 추천 서비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자기 이해와 성찰을 도와줄 도서 8권이 선정됐다.선정 도서는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 받을 용기’ △법륜의 ‘인생수업’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추적의 ‘명심보감’ △지아 톨렌티노의 ‘트릭 미러’등이다.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 도서를 전시하고 각 작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책 추천 서비스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용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외국인_계절근로자_문화탐방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양평군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양평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문화 탐방은 원덕리 동동카누에서 시작됐다.참가자들은 강을 따라 용선과 카누 체험을 즐기며 양평의 풍부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쉬자파크로 이동해 산책을 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이후 마련된 강의실에서는 ‘양춘이 쿠키 만들기’와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체험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쿠키에 직접 양춘이 캐릭터 아이싱을 하며 자신만의 쿠키를 완성했고 자개로 장식한 거울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 공예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두 차례에 걸친 문화 탐방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양평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 및 생활 적응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0월 30일 용문면 광탄리유원지 일원에서 ‘2025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양평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정기 재난대비 훈련으로 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과 광탄리유원지 현장에서 동시에 연계해 진행됐다.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광탄리유원지에서 야영 중이던 야영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구조 과정 중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이 추락하는 복합재난 상황까지 포함해 실전과 같이 전개됐다.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참가 기관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 상황 매뉴얼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하며 실효성을 높였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훈련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양평군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