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2025년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 성료

양평군, 2025년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96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60%는 신규 임용자이다.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ESG 행정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태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지속가능발전과 ESG 행정과의 관계 △양평군 ESG 보고서 내용 검토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의 주요 정책 기조인 안전·환경·관광·건강 분야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가 필수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공직사회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평군, 배출가스 5급 차량 운행 제한 12월 1일 시행

양평군, 배출가스 5급 차량 운행 제한 12월 1일 시행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단속 기간은 총 4개월이며, 적발 시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제외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 등이다.저공해 조치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조기 폐차 관련 문의는 1577-7121, 저감장치 부착 관련 문의는 1544-0907로 하면 된다.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등급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양평군은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의 보조금이 2026년도까지만 지급되는 만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성황리 개최

양평군,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2025 똑똑한 댕 상담소’를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군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옥천면·강하면·단월면에서 11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축제 형식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실내 강의 △1대1 행동 상담 △야외 실습으로 이어지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산책 예절, 리드 워킹, 기본 복종 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또한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8코기네’전승우 훈련사와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권혁필 훈련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개별 상담과 현장 조언을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했다.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만족도를 ‘매우 좋음’으로 평가했으며, “맞춤형 1대1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산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 도입을 예고했다.이혜원 경기도의원은 “양평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지역”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동물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9월 대표 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양평군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반려문화 캠페인,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평도서관, 12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지평도서관, 12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큰글자도서 추천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어촌 지역 고령층 및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도서는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등 총 16권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