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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가로 청소원과의 소통 간담회’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읍·면 가로 청소원 31명, 청소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가로 청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로 청소원들은 △시가지 투기 및 미분리 배출 쓰레기 순회 청결활동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미분리 배출 쓰레기 파봉 확인·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읍·면별 인구 규모에 따라 2명에서 7명까지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개선 계획도 공유됐다.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 시설 재배치 및 현대화,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 침출수 처리 시설 개량, 자원순환공원 조성 등 다양한 개선 계획이 설명됐다.군은 군민 1인당 연간 폐기물 발생량이 지난해보다 4㎏ 감소한 성과를 소개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순환교육 확대, 분리배출 활성화 등 군 정책과 함께 가로 청소원의 현장 역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로 청소원은 우리 지역의 청결을 책임지는 ‘청결 특공대’”라며 “최근 주민들로부터 양평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청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 제6회차 강연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제6회차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장기복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의 경제학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강연에는 양평군민을 비롯해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공직자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은 지난해 9월 1일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환경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군민, 공직자, 지역 리더, 중·고등학생, 환경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양평군은 2026년에도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_로타리클럽_강상면_주거환경_개선봉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강상면 교평리에 거주하는 37년생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주거정비 등 실질적인 주거 수리를 지원했으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신동호 강상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평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강상면도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걱정이 많았는데 새집처럼 고쳐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양평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공사_환경과학교실_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공사 환경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 협력해 다문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학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과학 교실과 물 환경교육 연계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수질 정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이어진 과학 교실에서는 응집제를 이용한 침전과 정화 원리에 대해 실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교육협력 모델인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주요사업장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8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공약사업 이행평가단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평가단은 먼저 지난 6월 준공된 신원정수장을 둘러보고 가동 체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신원정수장은 하루 약 1만 1천 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권, 옥천면, 양평읍 일부 지역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앞으로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등 인구 증가에 대비한 기반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어 남한강 테라스를 방문한 평가단은 시설 설명을 듣고 현장을 걸으며 남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총 1.1km 길이의 강변 산책길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에는 야간경관 조명, 벤치, 가로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물안개 근린공원의 Y자 출렁다리와 갈산공원을 연결하는 도심지역의 중심 공간으로서 현재 연말 행사도 계획 중이다.또한 평가단은 11월 준공을 앞둔 양평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해 지하 1층 수영장과 지상 2층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특히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약을 통해 만들어진 변화와 노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양평이 매년 발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방문한 시설들이 군민에게 유익하게 활용되고 일상 속에서 양평의 매력을 더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의 동반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해 주신 공약이행평가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예산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한 것으로 공약에 대한 과감한 제언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위해 남은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여성포럼 김장나눔 행사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용문면 삼성리 일원에서 양평여성포럼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향숙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진행되는 김장 나눔 사업으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김장 나눔, 연탄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올해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받은 데에 이어 정량평가가 포함된 11월 최종 결과에서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2019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와 11개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정성평가 최고 득점을 받았으며 △1회용품 없는 경기 참여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기물 발생 감축 및 불법행위 예방 홍보 교육실적 △거점배출시설 유지관리 실적 등 정량지표 전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교부받게 되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생활폐기물 배출 인식 제고 등 자원순환 분야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타 시군에 모범 사례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은 19일부터 2025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80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다.군은 앞서 지난 4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다.공개 내용은 신규 명단 공개 대상 개인 34명과 법인 18개사를 비롯해 기존 공개 대상 중 공개 유지 대상 개인 178명, 법인 50개사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며 경기도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규 명단 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7억 4,180만원으로 개인 8억 6,250만원, 법인 8억 7,930만원이다.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 공개 대상은 개인 8명 2억 4,030만원, 법인 1개사 2,780만원이다.군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사업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 속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서면과 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이날 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들에게 떡과 사골국물을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갔다.또한 겨울철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도 함께 진행됐다.협의체는 기존 복지 대상자는 물론, 지원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음식 찜기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했다.이번 지원은 따뜻한 식사 준비를 돕고 난방이 취약한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채 양서·서종면대장과 이백현 양서파출소장도 함께 참석해 지역 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강금숙 위원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용순 양서면장은 “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시장에서 모범운전자회, 양평경찰서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남부지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 관계자,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양평시장 일대에서 보행자 우선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교통안전은 행정, 경찰, 지역 단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 촬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양동면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용문면 소재 동원사진관을 방문해 사진 촬영을 도왔다.특히 동원사진관 대표는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해 자세와 표정을 세심하게 안내하며 정성껏 촬영을 진행했다.촬영은 어르신들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하며 진행됐으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정창업 양동면장은 “오랜 세월 생사고락을 겪어오신 어르신들이 멋지게 촬영된 사진을 보며 만족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장수사진 촬영 사업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발대식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축제 운영에 대한 개선점 공유를 비롯해 향후 축제 운영 방향 논의,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검토 등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됐다.조화숙 추진위원장은 “고로쇠축제는 단월면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행사”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단월면 고유의 자연·음식·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윤실 단월면장은 “고로쇠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군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봄을 알리는 양평의 첫 번째 축제인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2026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향후 단계적으로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