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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8일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움의 열정이 꽃피다”…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단월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단월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월면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사 정선자 씨와 수강생 오수연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고고장구, 댄스, 노래, 색소폰, 스트레칭, 통기타, 하모니카,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또한 서각, 서예, 캘리그래피, 미술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수강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의 장이자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강옥순 단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여러분이 흘린 노력의 결실이 오늘 무대와 전시로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의 배움·소통·여가를 함께하는 주체적인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주민자치위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 기념식에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송금순 위원, 자원봉사자 홍복순 님, 수강생 유명숙·이기흥 님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 통기타 교실, 시니어 건강댄스, 다이어댄스, 하와이안 훌라댄스,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파워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풍성한 공연 속에 용문면민이 화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명기 용문면장은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보다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한용품 지원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협의체는 사전에 대상 가구를 파악해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준비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만환 강하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그맨 김종석 교수 툭별 강연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개그맨 김종석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Ⅲ 문학교실에서 ‘미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김종석 교수는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방송대학원에서 광고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1984년,,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EBS 에서 ‘뚝딱이 아빠’로 38년째 활동 중이다.이외에도 숲 유치원 이사장, 서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음성동요학교 교장을 역임했다.강연에 앞서 ‘소나기마을 문학교실’회원인 박부경 시인의 축하 시 낭송 무대가 있었다.박 시인은 80세 기념 시집에 수록된 시 를 기타 연주와 함께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주어 진한 여운을 남겼다.이어 소나기마을 가겟방 자원봉사자인 장애인 바리스타 박은서·최은서 양이 황순원 시 을 낭송해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또한 코히카 한국하와이문화협회 공연단원 노주영·정하은 씨가 하와이 훌라 공연을 펼치며 이국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강연에서 김 교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책 읽기와 문학의 힘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K-컬처의 근간에는 문학이 자리하고 있다며, “우리가 왜 배움을 이어가야 하는가”, “한국인의 성격이 왜 급한가”등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으로 청중과 활발히 소통했다.그는 배움은 곧 젊게 사는 비결이며, 고전적 독서를 통해 일상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간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은 성격은 급하지만 감각이 섬세하여 문화적으로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자신의 삶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개그맨으로 활동하며 EBS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9년에 걸쳐 박사학위를 취득한 과정, 어린이를 위한 모자·안경 등 1000여 개의 소품을 소장해온 이야기는 청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한 청중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비결을 묻자, 그는 “모든 것은 아이들 편에 서겠다는 마음, 곧 ‘CRAZY’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또한 자신의 K-BREAD 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국에서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위기는 축제이자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은 “김 교수의 꿈, 재능, 쉬지 않는 노력, 선한 마음과 삶에 대한 열정이 그 ‘CRAZY’라는 단어와 맞닿아 있다”며 38년간 한 프로그램을 해 오신 전설적인 분이 지역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기쁨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신달자 시인, 김홍신 작가, 배종옥 배우 등 총 26명의 저명한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목요일마다 문학 강연과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연탄봉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양평읍 일원에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회원 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요-행복창고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센터는 읍·면별 수요 조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400장씩 총 6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특히 연탄 배달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한 장씩 옮겨 쌓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활동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양평군은 체계적인 돌봄 정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사랑의 연탄 모으기’성금 집중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양동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46.7%로 매우 높고, 안과 의원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이에 따라 양동면과 청운면은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검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이번 검진에서는 문진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전문 안과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제공과 맞춤형 안질환 예방 안내, 안약·돋보기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전문 인력과 장비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또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은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노인 안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밝고 건강한 눈으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검진 사업은 양동면이 직접 보건소에 신청해 선정된 만큼, 지역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전문적인 검진을 지원해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건강증진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양평문화재단 씨어터공연장 2층에서 ‘2025년 성과 공유회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난타 재능발표와 사업 보고가 진행됐으며, 우수 청소년과 실무자·멘토 등 총 4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내 아이는 나와 다릅니다. 차이를 이해하면 관계가 열린다’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닌 큰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양평군은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춘 세심한 복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꿈드림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특별 개방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드림스타트 독서골든벨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양평초등학교 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은 양평군 드림스타트 ‘도전!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는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방식의 독서퀴즈와 패자부활전 게임이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골든벨을 울린 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독서 골든벨에서 사용된 도서는 ‘정약용’위인전과 동화책 ‘장돌이네 떡집·만복이네 떡집’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가 학용품과 간식을 후원하며 아이들을 격려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독서 골든벨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보다 즐겁게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협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기타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아동보육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서면 헌혈의 날 단체사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6일 양서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헌혈의 날’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혈버스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양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비타민과 과자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또한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 등 현장 지원을 맡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첫 헌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뉴스에서 헌혈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보고 용기를 냈다”며 “여러 차례 헌혈한 분들의 모습을 보며 큰 귀감을 얻었고, 앞으로 매년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박태숙 회장은 “춥고 이른 시간에도 헌혈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위한 노력 펼쳐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열고, 상수원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 불편을 면밀히 조사하고, 상수원 보호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 주민의 권리 및 삶의 질이 균형을 이루는 정책·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보강해 달라고 수행기관에 요청했다.윤순옥 위원장은 “양평군민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의회와 군민이 함께 뜻을 모아 정부와 관련 기관을 움직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의회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연구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실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평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대학 진학 후 독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종태 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강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함께 전세에 대한 이해, 현재 발생하는 전세사기 수법, 계약 전·후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주요 위험 요소와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세사기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