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 숲 체험 운영

양평군,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 숲 체험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9월 10일과 17일 청운면 소재 마음 빌리지에서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휴식 숲 체험 프로그램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 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학교로 2024년에는 양동면 내 3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단월면 내 3개 학교가 추가 선정돼 사업이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 학교 학생과 보호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쑥개떡 만들기 △옛 기와집 체험 △완성된 쑥개떡과 식혜 시식 △자연과 함께하는 농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해 아토피와 천식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와 천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양평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9월 22일부터 9세 미만 중 과거 독감 접종력이 없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 인정 가능 지역’ 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구분되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 20일부터 △65세부터 69세까지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은 자체 지자체 사업으로 14세부터 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중증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는 방문 접종도 지원한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종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 복지카드 등의 추가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독감 유행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면 소근리막국수 이상재 대표, 양평군새마을지회에 온수 매트 기부

서종면 소근리막국수 이상재 대표, 양평군새마을지회에 온수 매트 기부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소근리막국수 이상재 대표가 17일 양평군새마을지회에 온수 매트 12채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 매트는 양평군새마을지회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재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지회 관계자는 “뜻깊은 기부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근리막국수는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향토 음식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보이는 초인등 지원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보이는 초인등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 40명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난청 어르신 10가정에는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볍고 튼튼한 지팡이를, 난청 어르신 가정은 불빛이 들어오는 초인등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이인숙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실버카 지원, 낙상 방지 안전용품 지원, 독거노인 침구 교체 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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