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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_돌봄서비스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올해에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긴급·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 등 6대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5년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867명의 군민에게 1,046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등급 외 판정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_한마음_회원대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회원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성과 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원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한마음 회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양평군수 표창 등 11개 부문에서 총 2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계획 세미나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양평군의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는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협의회 위원 11명을 비롯해 발제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이지영 부연구위원의 ‘국가 지침 및 계획 변화에 따른 양평군 환경계획 연계 방안’ △㈜에코파이 김태용 연구소장의 ‘양평군 지역 현황과 군민 인식 반영을 위한 환경계획 수립 방향’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양평의 환경 비전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중간보고회 △2026년 4월 주민공청회 △2026년 5월 최종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6월 경기도 최종 승인 신청을 목표로 ‘양평군 환경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청년포럼 출범식 및 화합마당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 양평군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 정책들을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선8기 양평군의 핵심 목표다.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연간 최대 480만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공간 운영, 청년 인턴십 등으로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수도권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사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이러한 교통·주거·일자리 지원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양동산업단지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양평군 양동면 일원 6만㎡ 이하 규모로 조성되는 양동산업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산업시설뿐 아니라 종사자 기숙사·중소기업지원센터·어린이집 등 정주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내년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장비, 금속가공, 고무 및 플라스틱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이번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직접고용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간접고용까지 더해지면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양평의 산업 기반이 확충되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떠나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셈이다.군은 정책의 수혜를 넘어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청년정책 서포터즈’운영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민선8기의 실질적 정책 추진은 최근 열린 정책자문단 실무협의회 세미나에서도 이어졌다.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청년단체,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함께 모였다.세미나에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비전으로 청년의 정착·일자리·참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특히 양평의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청년 농업인이 이끌어갈 미래 농업’전략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이번 논의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가 아니라, 민선8기 청년정책의 성과를 토대로 청년이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정책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군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실무 정책으로 구체화해, 앞으로 양평형 청년창업 모델과 지역 기반 일자리, 주거·문화 공간 확충 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청년이 선택하고 머무는 도시,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가 되는 양평의 미래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은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끌어가는 중심 동력이자 미래 양평의 희망”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베이비부머세대 신중년 대상 주민특강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베이비부머세대 정희원 교수 초청 저속 노화 분야 주민 특강’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특강은 만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중년 세대의 건강한 미래와 빛나는 내일을 위한 저속 노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강연자로 초청된 정희원 교수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저속 노화를 주제로 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과 올바른 식습관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특강은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신중년 군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생 후반기 건강관리와 식습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역량 활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주민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사회환원형 일자리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2026년에는 생활지원사 고도화 과정과 스마트인지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6일 문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민식 전 MBC PD를 초청해 ‘100세 시대, 글쓰기로 인생 이모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김민식 PD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시트콤 ‘뉴논스톱’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한 방송인으로 MBC 재직 시절 인사 조치와 징계를 겪은 경험을 글로 승화시키며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이후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열었으며 베스트셀러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외로움 수업’, ‘말하기의 태도’,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강연에서 김 PD는 유쾌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중학생 때 영어책 한 권을 통째로 외워 세운 자존감을 디딤돌 삼아,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외모는 연애로 극복하고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경험은 여행으로 메우고 부족한 연출 기회는 소셜미디어로 때우며 산다”며 “지금도 20대의 나에게 지고 싶지 않아 매년 2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자기 성장의 가치를 청중에게 전했다.특강을 마무리하며 김민식 PD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돈 안 들이고 두 번째 인생을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글쓰기”고 재차 강조했다.강연 후 김종회 촌장은 “드라마와 시트콤 연출자로만 알고 있던 김민식 PD님의 꾸준한 글쓰기와 긍정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90여명의 참석자 여러분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리며 향후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콘서트와 개그맨 김종석 방송인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동파 취약 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또한, 동절기 기간 중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긴급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상수도 대행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동파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수도 검침원을 통한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타 부서와 협업을 통한 공동주택 구내방송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한 동파 예방 정보 제공 △마을 이장을 통한 동파 취약 지점 안내 △동파방지팩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이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김대희 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함 등에 대한 동파 방지를 위해 헌 옷이나 수도사업소에서 지원하는 동파방지팩을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동절기 동파 방지 계획 추진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겨울철 동파 방지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가족센터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역량강화교육 [금요저널] 양평군은 10월 30일과 11월 6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양평문화재단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상담 전문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및 지역사회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심리적 부적응 문제에 전문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신체경험 역량 강화 ‘몸의 언어를 배우다’ △신체경험 기법을 통한 상담 개입 △욕구 강도 프로파일 검사 시행 및 이해 △욕구 코칭을 통한 전문적 개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입 기법 중심으로 운영됐다.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자와 지도자들이 현장 밀착형 개입 능력을 갖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학생들이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반응을 관찰하고 상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욕구 코칭과 욕구 강도 프로파일을 활용하면 학생들의 행동 동기와 반응 이유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종합심리검사,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위기 청소년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김장나눔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7일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읍·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 48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재능활용 지역 돌봄 봉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올 한 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과 소불고기 나눔에 이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박명환 양평군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320여명의 농촌 여성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과 선순환의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역시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금요저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오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오혜자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민생 정책과 지역 발전 과제는 힘을 모아 추진하되, 감시와 비판이 필요한 사안에는 원칙 있는 견제를 통해 균형 잡힌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집행부와는 협력하되 ‘원칙 있는 견제’오 의장은 집행기관과의 관계와 관련해 “양평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은 강화하되, 원칙 있는 견제는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주요 정책과 현안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회’구축에 나설 뜻을 밝혔다.전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 만드는 후반기’전반기 활동에 대해 오 의장은 현장을 찾아 군민 목소리를 들으며 의정의 기본을 다졌다고 평가했다.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조례 발의, 정책 제안,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등 의정 역량을 더욱 체계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양평군의회가 만들겠습니다!”오 의장은 “의장 배지는 군민이 부여한 책무의 상징”이라며 군민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어려운 민원일수록 끝까지 해법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며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전_청렴골든벨_시상식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해 군정 현안을 경험하는 ‘매력양평 군수’가 시상식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양평군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재하는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기관장의 청렴의식을 공유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렴 슬로건 공모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내외적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군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평군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하며 청렴이 흐르는 ‘매력양평’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