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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_제7기동군단_기계화부대_실기동훈련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달 연기됐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13개 시·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11월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 ~ 강원 ~ 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 전개가 된다고 전했다.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 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훈련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와 주민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읍_콧수염_김치찌개_식사대접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5일 양평시장 내 위치한 ‘콧수염 김치찌개’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김치찌개 정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과 온기가 담긴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콧수염 김치찌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찌개 정식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대표가 소속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식사 지원을 도왔다.김정섭 대표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사전 안내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양평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양평이 ‘건강도시이자 환경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맨발로 행사장까지 이동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맨발 걷기 체험뿐만 아니라 박동창 회장과 고장면 박사의 초청 강연, 맨발 게임,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동창 회장은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양평이 맨발걷기 문화를 통해 건강과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평 전역의 맨발길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방문객들이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어린이 환경교육, “양평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요”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57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양평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해야 숲이 생기고 숲이 있어야 숲속 동물들이 행복하게 산다”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빛을 활용한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2부에서는 ‘양평 숲속 탐험대’ 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공연자와 어린이가 상호작용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환경 관련 영상 관람과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실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지민희 부의원(국민의 힘)이 10월 29일 양평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직자의 명예로운 퇴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10일 유명을 달리하신 고 정희철 단월면장을 추모하고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쟁은 그만두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지민희 의원은 여현정 의원에게 고인의 죽음에 진정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으며 공무원과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녹취하고 공익이라는 변명으로 세상에 공개해서 공무원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의혹만 앞세워서 무차별적인 고소와 고발을 통해 선량한 공직자들을 고통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은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했다.또한, 여현정 의원은 고인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모든 선량한 공직자분들께도 사과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특검팀의 강압수사를 자신의 죽음으로 고발한 고인의 억울한 희생 앞에서는 진영논리도 정치적 이해관계도 그 무엇도 의미가 없으며 양평의 모든 공직자들이 빈약한 보수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공직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양평과 군민을 위한다는 명예 단 한가지 뿐이라고 강조했다.지 의원은 이제라도 공익이라는 핑계와 정의로 포장한 정치적 언동은 그만두고 공직자 보호를 위한 대의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며 더 이상의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고 정희철 단월면장님에 대한 진정한 애도요 추모이며 고인께서도 진정 바라는 바 일 것이라고 말했다.저 또한 양평군민으로서 양평군민과 함께 진실이 밝혀지고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단호히 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촉구결의안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줬다”고 전했다.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과도한 수사 행위가 있었다면 명확한 사실 확인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 전국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불합리한 압박이나 명예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임시회 폐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10월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군의회는 10월 28일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지민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지난 10월 16일 황선호 의원의 의원직 사임에 따라 치러진 것으로 당선된 두 의원은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를 운영하고 총 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까지 군민 생활환경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의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공정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안전관리 강화 ▲주민 의견 반영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이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위원장 여현정)를 운영하고 지난 6월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지적된 총 95건의 사항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오혜자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며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군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의장 보궐선거 [금요저널]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9일 열린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걷기나 산책 중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활동을 활성화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운동에서 유래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최근 기후 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친환경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조례안에는 ▲군수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홍보·교육·캠페인 등 활성화 사업 추진 ▲참여자 장려를 위한 용품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지정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윤 의원은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깨끗한 양평’이 군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6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평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해당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활성화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회 양강섬예술축제, 11월 8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지역 대표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단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연희프로젝트 The 양평 무대’로 시작된다. ‘연희프로젝트 The 양평’은 흥겨운 풍물놀이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997년 창단 이후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화를 이어오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양평의 대표 예술단체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자연’을 주제로 한 재편곡 및 연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한국 발라드의 한 축을 이끌어 온 가수 조관우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로 전통예술의 깊이를 지켜온 조통달 명창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밴드 잠비나이와, ‘범 내려온다’ 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5억 뷰를 돌파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공연이 펼쳐져,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동요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470명을 대상으로 ‘키즈팝 멜로디 헌터스’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타악기 중심의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현장에서 직접 악기를 보고 들으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키즈팝 멜로디 헌터스’는 친숙한 동요와 인기 있는 케이팝을 리듬감 넘치는 타악기 사운드와 결합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함께 노래하고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공연이 영유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정서적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