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교육 공모사업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 운영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 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교육협력센터 공모사업인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의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양평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양사당패 꾼스’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양평중학교 명지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쌓아온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교육 공모사업이다.사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양사당패 꾼스’는 지난 1일 열린 제25회 예산 전국 사물놀이 경연 대회 학생부 경연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꾼스’는 양평중학교 학생 8명과 강상초등학교 학생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마을과의 꾸준한 협력 속에서 전통예술을 깊이 있게 배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 안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합동캠페인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양평역 및 양평군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평군 주관으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양평어린이집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아동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욱 튼튼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양평군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비롯해 지역사회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해 양평군만의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양평군 아동학대 상담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평군·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지역기반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업무협약식 사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자연·문화·관광 자원과 학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미래세대의 리더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활용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교육 전반에서 필요한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지미숙 원장은 “양평군은 자연과 생태, 문화적 기반이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진선 군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며 “학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교육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가 상호 보완되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평군, 기관·기업과 함께“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전달식 개최

양평 다회용 앞치마 전달식 서약서 작성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청에서 기관·기업 대표 12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 전달식’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회용 앞치마 공동 제작에 참여한 기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양평군과 12개 기관·기업은 총 4천만원을 투입해 다회용 앞치마 3,300매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서약 주요 내용’△ 가정과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각종 행사에서는 다회용품을 우선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음식점 1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회용 앞치마 사용을 홍보·확산한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평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다회용품 이용 활성화, 자원순환 문화 조성 등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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