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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은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이 지난 12일 지역 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두 농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박재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정창업 양동면장은 “올해로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박재덕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종강식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명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1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장의 축사와 초급과정 3개 반, 중급과정 1개 반, 문법 활동·심화·그림동화 등 고급과정 3개 반 등 총 7개 과정에서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국적취득 수기 발표, 이중언어 발표,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구연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가족과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며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관계자들은 큰 박수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국어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해 학습 공백 없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군면 농지위원회 현장 심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농지위원회는 지난 4일 농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지취득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중심 심의는 농지취득에 대한 심의 방식을 기존의 서류 중심 검토에서 벗어나, 신청 농지의 실제 상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들은 △영농 여건 △농지 이용 실태 △실제 경작 가능성 △신청인의 농업경영 능력 및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농지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판단했다.특히 서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심의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남동현 위원장은 “실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심사하니 판단이 훨씬 명확해진다”며 현장 심사의 효과를 강조했다.임병희 개군면장은 “현장 중심 심사를 통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군면은 앞으로도 농지취득 심의 과정에 현장 중심의 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농지위원 역량 강화 교육과 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심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또한 농지 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전용 및 불법 휴경을 예방함으로써 농지 취득 목적대로 농업경영에 이용되도록 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벨 양평, 김장김치·침구세트 기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5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벨 양평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47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kg과 침구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영관 총지배인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먹거리와 체온을 지켜줄 생활용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노벨 양평은 김장김치와 이불 등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최근 기온 급락과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탁은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도서관, 가족·어르신 모두 아우른 ‘도슨트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큰 호응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과 12월 2일 이틀간 진행된 ‘김상래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 인문학 특강’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오후 가족 단위 이용자와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누구나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특히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에서는 김상래 해설사의 인문학적 시각이 돋보인 작품 해설을 통해 가족들이 국내외 유명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 속 이야기와 예술적 표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또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그림책 미술 테라피’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기억 회상과 감정 표현, 그리고 이를 연결한 미술 활동을 통해 편안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예술 체험이 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사업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두 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에는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다른 가구에는 도배 작업을 지원했다.집수리 후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간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져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도 됐다.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황경구 청운면장은 “주거 취약가정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관리센터, 건강 개선 우수자 대상 ‘킵고잉 자조반’심화 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연중 운영 중인 자기 주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출석률, 건강 개선도, 생활습관 변화 등을 종합 평가해 ‘건강 개선 우수자’를 선정하고, 12월 한 달간 심화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킵고잉 자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화 과정은 기존 프로그램 참여자 중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건강 개선 성과를 보인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단계형 프로그램이다.중앙·서부센터 2개 권역에서 주 2회, 총 43명이 참여하며, 참여 만족도가 높았던 외부 특강 2개 분야와 자가 실천 중심의 비만 예방·관리 교육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했다.특히 참여자 간 상호지지와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방식을 적용해 건강생활 실천이 단기 개선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자기 주도 건강관리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심화 과정은 단순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역량 강화 과정”이라며 “출석률과 건강 개선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자를 선정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현초 학생들 쌀 기부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5일 조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쌀 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모내기, 잡초 제거, 수확까지 쌀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땀으로 길러낸 쌀을 자신들이 아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농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논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확된 쌀을 보니 뿌듯했다”며 “우리가 기부한 쌀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땀 흘려 키운 쌀을 기꺼이 지역을 위해 나눠준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으로 큰마음을 실천해 준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면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서면 ‘인공지능 사랑방’개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서면 양서에코힐링센터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신체·여가 활동 및 주민 소통 공간인 ‘인공지능 사랑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양서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군은 지난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약 98㎡ 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 사랑방을 조성했다.주요 시설은 △인공지능 인지존 △인공지능 교육존 △인공지능 스포츠존으로 구성됐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공지능 사랑방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문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인공지능 사랑방을 중심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약 1.1㎞ 구간에 설치된 남한강 테라스는 기존 1.7m 인도 옆으로 3.3m가 더해져 총 5m 폭의 보행공간을 확보한 시설이다.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추진된 이 테라스는 지난 10월말 정식 개장해 주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2] /양평군 제공 초겨울의 남한강은 공기가 차가워 걷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만큼 또렷한 풍경을 제공한다. 양근교 아래에서부터 양평교까지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구간은 이제 ‘남한강 테라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차량 중심이던 도로변에 보행자가 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면서 강변의 일상과 동선이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변하고 있다.약 1.1㎞ 구간에 설치된 이 테라스는 기존 1.7m 인도 옆으로 3.3m가 더해져 총 5m 폭의 보행공간을 확보한 시설이다.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추진된 이 테라스는 지난 10월말 정식 개장해 주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총 9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강변을 보행·휴식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려는 도시재생 구상의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야간 경관 개선 등이 더해지면 강을 따라 걷는 동선이 끊김 없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강과 읍내 생활권이 점차 자연스럽게 접속되는 변화는 계절이 바뀔수록 더 선명해질 전망이다. 2] /양평군 제공 겨울 초입임에도 강변을 걷는 주민들이 전보다 많은 이유는 걷는 환경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 이 구간은 차량 흐름이 우선이었고 좁은 인도에서 보행자와 자전거가 엇갈려 지나기 어려웠다. 하지만 테라스가 조성된 뒤로는 시선과 동선이 동시에 열렸다. 테라스가 생기고 난간 가까이 다가가 강물을 내려다보는 사람들, 점심시간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정비된 조명과 가로수는 이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바꾸어놓았다. 특히 해가 짧아지는 초겨울에는 데크 아래 조명이 나무결을 은은하게 비추며 강변을 따라 하나의 빛의 선을 만든다. 또한 양평읍에서 가장 활성화된 도심과 맞닿아있어 어느 계절에 걸어도 주변에서 이어서 즐길거리를 찾기가 용이하다. 테라스를 따라 걷다 보면 이 공간이 주변 산책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근교 인근에서 물소리길로 이어지는 흐름, 양강섬과 갈산공원으로 확장되는 보행축 등이 대표적이다. 남한강 테라스는 앞으로 강변 전체를 잇는 보행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 중인 양강섬·물안개공원 일대 보행 정비, 양근천 정비, 야간경관 개선 등이 더해지면 강을 따라 걷는 동선이 끊김 없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군 관계자는 “강을 따라 걷는 보행 흐름이 그동안 여러 지점에서 끊겨 있었고, 특히 양근교에서 양평교 사이 구간은 차량 위주의 도로 구조 때문에 주민들이 강과 충분히 마주하기 어려웠다”며 “테라스 설치로 최소한의 연속성이 확보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양평군, 2025년 하반기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과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 협력,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 다양한 사항을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6년 사업 방향 및 역점 사업 추진계획 제시 △추정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확대 방안 논의 △치매환자 가족 지원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검진 확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방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만의 탄탄한 치매관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8일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