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평군, ‘읍·면 가로 청소원과의 소통 간담회’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읍·면 가로 청소원 31명, 청소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가로 청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로 청소원들은 △시가지 투기 및 미분리 배출 쓰레기 순회 청결활동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미분리 배출 쓰레기 파봉 확인·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읍·면별 인구 규모에 따라 2명에서 7명까지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개선 계획도 공유됐다.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 시설 재배치 및 현대화,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 침출수 처리 시설 개량, 자원순환공원 조성 등 다양한 개선 계획이 설명됐다.군은 군민 1인당 연간 폐기물 발생량이 지난해보다 4㎏ 감소한 성과를 소개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순환교육 확대, 분리배출 활성화 등 군 정책과 함께 가로 청소원의 현장 역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로 청소원은 우리 지역의 청결을 책임지는 ‘청결 특공대’”라며 “최근 주민들로부터 양평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청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 제6회차 강연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제6회차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장기복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의 경제학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강연에는 양평군민을 비롯해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공직자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은 지난해 9월 1일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환경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군민, 공직자, 지역 리더, 중·고등학생, 환경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양평군은 2026년에도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_돌봄서비스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올해에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긴급·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 등 6대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5년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867명의 군민에게 1,046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등급 외 판정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_한마음_회원대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회원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성과 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원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한마음 회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양평군수 표창 등 11개 부문에서 총 2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두물머리_봄꽃_구근_심기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8일 두물머리 일원에서 양평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마음과 손길을 담아 봄꽃 구근을 식재했다고 밝혔다.군은 2021년부터 230여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관내 정원과 녹지를 주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도시 양평’실현에 힘써왔다.이번 구근 식재 또한 시민정원사들의 참여와 정성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누리는 정원은 지역의 애정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정원도시 양평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박람회 준비 과정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정원 조성 작품 전시,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정원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이를 통해 정원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양평만의 정원 문화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또한 박람회 개최로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찾는 방문객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홍보, 숙박 및 관광업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박람회의 정신을 담아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겨울철_대비_제설작업_안전교육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운전직 공무원 2명, 도로보수원 15명, 임대기사 22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서는 겨울철 제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제설작업 계획서의 이해 △작업 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작업 전 장비·도구 점검 및 이상 여부 사전 확인 △작업자 보호구 착용 철저 등으로 반복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선규 도로과장은 “겨울철 제설작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며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해 사고 없는 제설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뉴_앙데팡당_십자말풀이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립미술관의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시는 7명의 신진작가들이 보여준 실험적 작품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연구 기반'전시 방식을 도입했다.작가별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관람객이 직접 풀어보는 십자말풀이 퍼즐로 구현한 독창적인 관람 방식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관람객들은 리플릿 뒷면의 비평문을 단서로 퍼즐을 풀어가며 7명의 신진작가들이 보여준 각기 다른 색깔의 작품 세계를 탐험하듯 관람했다.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가 참여했다.피정원은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띠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며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했고 희박은 마치 민족지학자처럼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했다.두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강렬한 시각 언어는 전시의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2부 전시에서는 정운, 박혜수 작가가 불안과 불확실성이라는 동시대적 감각을 탐구했다.정운은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사라지거나 유예된 존재의 흔적을 영상, 설치, 사운드로 시각화했으며 박혜수는 불안이라는 심리적 감정을 반복적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자아의 방어 구조를 드러냈다.지극히 디지털적인 영상·설치와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드로잉이 만나 대조와 조화를 이루었다.3부 전시에서는 김명득, 이상덕, 전희수 작가가 기술, 풍경, 문화라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김명득은 인터랙티브 설치를 통해 디지털 권력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드러냈으며 이상덕은 회화적 방식으로 시간의 층위와 삶의 균형을 은유했다.전희수는 서브컬처 이미지를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하며 동시대 리얼리티를 구성하는 새로운 미술 양식을 보여줬다.특히 세 차례의 전시를 관통한 십자말풀이 퍼즐의 최종 해답은 '상상하다'였다.7명의 작가가 제시한 각기 다른 키워드들이 교차하고 얽히며 최종적으로 '상상하다'로 수렴한 것이다.이는 전시 연계 콘텐츠로 제작된 AI 단편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최종장에서 공개됐다.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내레이션까지 모든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이 영화는 가상의 캐릭터 제럴드가 각 작가의 키워드를 따라 모험을 떠나 마침내 '상상하다'를 발견하는 여정을 그렸다.허구적 상상과 실제 전시를 연결한 이 서사적 완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깊은 울림을 줬다.학예실은 “7명의 작가가 보여준 각기 다른 색깔은 동시대 미술이 얼마나 다채롭고 풍부한 언어를 가지고 있는지를 증명했다”며 “연구 기반의 깊이 있는 기획과 십자말풀이라는 참여형 관람 방식이 결합되어 관람객들이 신진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다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번 전시를 진행한 김재희, 윤재영 학예사는 “십자말풀이의 해답이 ‘상상하다’였다는 것은 동시대 미술이 작가의 상상에서 출발해 관람객의 상상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신진작가들의 실험적 시도가 미래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양평군립미술관은 “벌써부터 내년도 공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신진작가들의 연구와 창작을 폭넓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물소리길_QR안내판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대표 도보 관광코스인 ‘양평 물소리길’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 ‘양평공감이음’과 연계한 실시간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그동안 물소리길 이용객들은 리플릿이나 사전 정보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소리길 1~9코스 전 구간을 공감이음 지도에 구축하고 입구·도장 찍기 지점·갈림길 등 주요 지점에 정보 무늬 안내판을 설치했다.이용객은 현장에서 정보 무늬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 안내를 비롯해 코스별 볼거리, 사진촬영 명소 등 다양한 안내 콘텐츠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이용객은 공감이음 지도를 통해 물소리길 인근의 음식점·숙박업소·카페 등 양평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여행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컴퓨터와 모바일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군은 이번 안내체계 구축을 통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체류시간 연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맨발걷기길, 두물머리 코스 등 다른 관광코스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디지털 기반 안내체계를 통해 외지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소리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신협_온_세상_나눔_캠페인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9일 양평신협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불 18세트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신협 고건덕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양평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세심하게 전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평읍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동절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팝스앙상블팝스콘서트_포스터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열 번째 무대인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팝스 콘서트’를 선보인다.‘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도내 주요 공연장에 확산·공유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2025년 ‘예술즐겨찾기’는 ‘팝스 콘서트’로 마련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팝스앙상블’이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경기팝스앙상블은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를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편곡으로 들려주는 단체로 올해 공연에서는 ‘Dancing Queen’,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이선희 명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박신선 이사장은 “양평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총 공연 시간은 60분 내외이며 무료로 진행된다.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예약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_태극기_그리기_대회_시상식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 원에서 46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태극기를 직접 그리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을 포함해 총 11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고현 △대상 박유준 △대상 오승찬 △최우수상 심다은·정이경 △최우수상 정라온·조아현 △최우수상 채율, 손주빈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최종열 지회장은 “올해는 5세 이하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범위를 확대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태극기를 그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와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대상 및 최우수상에 선정된 9개 작품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평군청 1층에 전시돼 방문 군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_주민자치위원회_종강발표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종면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윤순옥 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윤미경 씨와 강천수 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축사와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의 복지 기금 전달,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1부 발표회에서는 유아 키즈발레,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노래교실, 가곡 부르기, 합창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이어진 2부에서는 차밍건강댄스, 택견, 한국무용, 요가, 줌바,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재능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