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이 ‘2025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OBS경인TV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의 가치 확산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황선호 의장은 경기지역 기초의원을 대표해 7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과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참여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 역할 수행 등 기초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법규 정비와 예산 심의의 내실화, 주민들과의 간담회 추진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이 아닌 양평군의회 전체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항상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의 지속적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역의정 6명, 기초의정 7명을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양평군의회, 상수원 규제 개선 위한 첫걸음 내딛다

양평군의회, 상수원 규제 개선 위한 첫걸음 내딛다 [금요저널]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열린의회실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장기간 유지되어 온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재산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윤순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지민희 의원을 간사로 하는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연구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군의회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이번 용역이 주민의 실질적인 불편과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와 군이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성과는 기사 형식 등으로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조례 초안이나 건의문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성과물로 이어져야 하며 과거 정부의 규제 완화 사례와 지자체의 대응 방식도 함께 분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순옥 의원은 “양평군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단지 시작이 아니라, 규제 개선의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의회와 주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중앙부처에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3월, 경기동부권 7개 시·군과 공동 대응을 위해 ‘상수원관리지역 피해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정책협의회·자문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인 입법·행정 대응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 전복된 차량에서 적극적인 구호조치로 양평소방서장 표창 수여받아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 전복된 차량에서 적극적인 구호조치로 양평소방서장 표창 수여받아 [금요저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이 지난 6월 19일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해내어 생명을 구하고 2차 피해를 막았다. 김지윤 소령은 사고 당일 사격 통제를 위해 이동 중, 양평군 창대리 인근 도로에서 도랑에 빠져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김 소령은 신속하게 전복된 차량에 달려가 운전자를 확인했다. 운전자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몸이 굳은 채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스스로 움직여 차량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김 소령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차 문을 열어 운전자를 차량에서 꺼내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켰다. 김 소령의 빠른 구호조치 덕분에 운전자는 빠르게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김 소령의 도움을 받은 운전자는 부대와 소방서를 통해 김 소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김 소령은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대한 공로로 7월 16일에 양평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소령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소령은 2022년에 강릉에서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고 경찰이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 강릉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와상환자 위생용품 전달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와상환자 위생용품 전달 [금요저널]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저소득 와상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티슈, 성인용 기저귀, 방수 패드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세심히 살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와상 상태의 어르신들이 자칫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정기적인 물품 지원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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