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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올해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받은 데에 이어 정량평가가 포함된 11월 최종 결과에서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2019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와 11개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정성평가 최고 득점을 받았으며 △1회용품 없는 경기 참여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기물 발생 감축 및 불법행위 예방 홍보 교육실적 △거점배출시설 유지관리 실적 등 정량지표 전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교부받게 되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생활폐기물 배출 인식 제고 등 자원순환 분야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타 시군에 모범 사례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은 19일부터 2025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80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다.군은 앞서 지난 4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다.공개 내용은 신규 명단 공개 대상 개인 34명과 법인 18개사를 비롯해 기존 공개 대상 중 공개 유지 대상 개인 178명, 법인 50개사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며 경기도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규 명단 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7억 4,180만원으로 개인 8억 6,250만원, 법인 8억 7,930만원이다.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 공개 대상은 개인 8명 2억 4,030만원, 법인 1개사 2,780만원이다.군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월면_지역사회보장협의체_책가방_지원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단월중학교에서 지역 내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졸업 예정 청소년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단월면 행복나눔사업’기탁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서영원 위원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취임한 이윤실 단월면장은 “고가의 책가방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책가방 선물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면_마룡리_광탄리_의용소방대_성금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기부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대원들이 수상안전요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수당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노종남 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명기 용문면장은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면서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_4개_기관_단체_단합대회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8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일대에서 기관·단체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단합대회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산정호수 탐방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홍주표 서종면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서종면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이장님들과 새마을회, 농협 등 각 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화합의 서종면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종면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 사업, 마을 사업과 기관 활동 간 연계 강화, 기관·단체 간 협력 프로그램 확대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8일 ‘2025년 양평군도서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평군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 동아리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9월에는 조현행 작가와 함께하는 서평 쓰기 교육이 3주간 진행됐다.1강 ‘독후감 vs 서평’에서는 서평의 개념을 이해하며 기초를 다졌고 2강 ‘서평 쓰기의 기본’에서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주제로 서평 구성과 독서법을 익혔다.마지막 3강 ‘글쓰기, 생각하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서평을 작성하고 합평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서평 쓰기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향후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이어 지난 11월 8일에는 김설 작가의 독서모임 ‘북토크’가 진행됐다.‘난생처음 독서모임’의 저자인 김설 작가는 다년간의 독서모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과 실패 사례, 도서 선정 방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에는 독서동아리 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양평군 독서동아리 등록 및 활동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글로벌_리더_육성_프로그램_현장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11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단월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양평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리더십 및 협업 중심 강의, 의회식 토론과 팀 프로젝트, 다문화 이해 및 환경교육 등에 참여하며 실제 대학교육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교육이 아닌 대학 연계형 글로벌 리더 과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주말체험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33명과 함께 주말체험 프로그램 ‘가을의 양평을 내 마음속에 저장’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월면 수미마을 체험장과 용문면 양평양떼목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수미마을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반죽을 밀고 토핑을 고르며 자신만의 피자를 완성했고 이후 양평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와 산책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진행된 ‘친구랑 추억 한 컷’프로그램에 이어 양평의 봄과 가을을 잇는 주말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었다.봄에는 갈산공원과 자연정원 ‘더그림’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꽃 피는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했다면, 가을에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그 경험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계절의 변화를 담았다.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이 살아가는 양평의 자연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에 대한 친근함과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청소년들은 “모든 체험이 기억에 남고 마음 저장 수첩에 하루를 기록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의 청소년들이 자연과 사람, 지역을 잇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계절의 매력을 담은 청소년 체험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환경계획 세미나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양평군의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는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협의회 위원 11명을 비롯해 발제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이지영 부연구위원의 ‘국가 지침 및 계획 변화에 따른 양평군 환경계획 연계 방안’ △㈜에코파이 김태용 연구소장의 ‘양평군 지역 현황과 군민 인식 반영을 위한 환경계획 수립 방향’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양평의 환경 비전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중간보고회 △2026년 4월 주민공청회 △2026년 5월 최종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6월 경기도 최종 승인 신청을 목표로 ‘양평군 환경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청년포럼 출범식 및 화합마당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 양평군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 정책들을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선8기 양평군의 핵심 목표다.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연간 최대 480만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공간 운영, 청년 인턴십 등으로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수도권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사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이러한 교통·주거·일자리 지원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양동산업단지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양평군 양동면 일원 6만㎡ 이하 규모로 조성되는 양동산업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산업시설뿐 아니라 종사자 기숙사·중소기업지원센터·어린이집 등 정주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내년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장비, 금속가공, 고무 및 플라스틱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이번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직접고용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간접고용까지 더해지면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양평의 산업 기반이 확충되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떠나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셈이다.군은 정책의 수혜를 넘어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청년정책 서포터즈’운영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민선8기의 실질적 정책 추진은 최근 열린 정책자문단 실무협의회 세미나에서도 이어졌다.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청년단체,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함께 모였다.세미나에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비전으로 청년의 정착·일자리·참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특히 양평의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청년 농업인이 이끌어갈 미래 농업’전략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이번 논의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가 아니라, 민선8기 청년정책의 성과를 토대로 청년이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정책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군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실무 정책으로 구체화해, 앞으로 양평형 청년창업 모델과 지역 기반 일자리, 주거·문화 공간 확충 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청년이 선택하고 머무는 도시,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가 되는 양평의 미래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은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끌어가는 중심 동력이자 미래 양평의 희망”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베이비부머세대 신중년 대상 주민특강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베이비부머세대 정희원 교수 초청 저속 노화 분야 주민 특강’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특강은 만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중년 세대의 건강한 미래와 빛나는 내일을 위한 저속 노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강연자로 초청된 정희원 교수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저속 노화를 주제로 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과 올바른 식습관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특강은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신중년 군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생 후반기 건강관리와 식습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역량 활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주민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사회환원형 일자리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2026년에는 생활지원사 고도화 과정과 스마트인지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평군 군청 [금요저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6일 문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민식 전 MBC PD를 초청해 ‘100세 시대, 글쓰기로 인생 이모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김민식 PD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시트콤 ‘뉴논스톱’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한 방송인으로 MBC 재직 시절 인사 조치와 징계를 겪은 경험을 글로 승화시키며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이후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열었으며 베스트셀러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외로움 수업’, ‘말하기의 태도’,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강연에서 김 PD는 유쾌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중학생 때 영어책 한 권을 통째로 외워 세운 자존감을 디딤돌 삼아,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외모는 연애로 극복하고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경험은 여행으로 메우고 부족한 연출 기회는 소셜미디어로 때우며 산다”며 “지금도 20대의 나에게 지고 싶지 않아 매년 2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자기 성장의 가치를 청중에게 전했다.특강을 마무리하며 김민식 PD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돈 안 들이고 두 번째 인생을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글쓰기”고 재차 강조했다.강연 후 김종회 촌장은 “드라마와 시트콤 연출자로만 알고 있던 김민식 PD님의 꾸준한 글쓰기와 긍정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90여명의 참석자 여러분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리며 향후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콘서트와 개그맨 김종석 방송인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