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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농업 체험 어울림한마당 시민 호응 속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5주년 세미나 20일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세미나 참가는 전화 또는 구글 폼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과 청년의 중독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건강한 회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경기도와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안산시는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여건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원을 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고 7월에 열린 제385회 경기도의회에서 안산시와 함께하는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받은 바 있다. 시는 제298회 안산시의회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안산시 분담액 10억원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무협약 동의안’을 상정했다. 상정안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추진 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전제로 통과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구성 △용역비 분담 △ 용역 감독 및 검사에 대한 사항 △ 기타 행정적 협의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노후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시티 구현을 통해 철도와 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경기도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하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혁신을 빠르게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구 여제 김연경 고향 안산서 전국 중학교 최강전 열린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상록수체육관과 올림픽체육관에서 ‘2025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KYK파운데이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중학교 16개 팀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안산시에서는 본오중학교, 원곡중학교가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이자 KYK파운데이션 이사장인 김연경의 고향 안산에서 열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연경 이사장은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유소년 배구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이사장을 배출한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의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안산 시민들께도 배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분기 회의 개최… 줍깅 캠페인 병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돼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 제공 △4분기 시정 홍보사항 안내 △모니터단 운영관련 건의사항 접수 △외국인들을 위한 분리수거 안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원곡동 일대를 돌며 줍깅 활동을 펼쳤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모니터단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짝꿍 치아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만들기-짝궁 치아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초등학생의 60.3%가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고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6%에 불과했다. 상록수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상록구 내 초등학교 12개교, 87학급에 재학 중인 1학년·3학년생 총 2,04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하고자 진행된다.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실습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강관리방법 퀴즈, 자일리톨 및 칫솔치약세트 배부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20년 성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 다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원내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헌신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온 직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행복마을 공동체 선언이 진행됐다. 이성혁 원장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안산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봉사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와 함께 지역과 성장하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며 “시는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확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그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5 스마트허브·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2025 안산시 스마트허브&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을 포함한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시군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공동 개최 시군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안산시는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 와 통합해 직종·직무별 특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대규모 채용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2040 및 5070세대 취업 희망자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취업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채용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채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구직정보 제공을 넘어 실직적인 채용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총 5개 운영관이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실시되고 유관기관에서는 계층·기관별 취업상담과 각종 일자리 정책을 소개한다. 행사와 관련한 구인·구직 상담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취업을 도울 수 있는 일자리 구인·구직의 장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추석 명절 앞두고 가스사용시설 안전 종합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시민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 액화석유가스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안전조치·유지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안전점검 중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시정하도록 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집단휴무나 귀향 등으로 가스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LPG공급업소 비상근무 체계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연료수급 계획을 마련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가스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청어린이집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후원품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원생들이 ‘상어마켓’ 이라는 이름으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김운기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정신의료기관 대상 민·관 합동 안전 점검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신의료기관 지도점검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올해 점검에서 단원구 내 정신의료기관의 특성상 다수의 입원환자가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인 점을 고려해, 화재·전기·가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원보건소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화재예방 관리실태 △전기·가스 안전시설 점검 △환자 안전관리 및 권익보호 △정신건강복지법 준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조속히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단원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의료기관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의료기관은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치료 인프라”며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