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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농업 체험 어울림한마당 시민 호응 속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5주년 세미나 20일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세미나 참가는 전화 또는 구글 폼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과 청년의 중독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건강한 회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 20~21일 무료 시범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 확장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가족친수놀이터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 가족형 친수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의 추가적인 운영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시는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호수공원 내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를 강화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기구와 펜스, 쉼터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화된 매점 현대화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갖춘 복합 편의 공간으로 개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대표적 명소인 호수공원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 마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과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여건이 잘 갖춰진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환경교육도시 공모 선정을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평가위원단을 대상으로 △안산시 환경교육의 강점 △안산형 환경교육 △향후 미래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시의 의지와 계획을 중점 설명했다. 평가단은 이날 △환경교육 조직 및 인력 △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장 관심도 △환경교육 계획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에서 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지자체는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민근 시장은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며 “안산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선도하는 환경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9년 ‘안산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안산교육지원청 및 한양대ERICA와의 지속가능 발전 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학교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글로벌 청년과 함께 청년문화센터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 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의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팀과 안산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K-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일상 속 공감과 이해 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파일럿 프로그램 △팀별 청년문화센터 공간 시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돼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대학생, 연구원, 청년 창업자, 결혼 이민자들의 이야기로 다채롭게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청년문화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공간과 사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별 청년 공간에 대한 실물 시제품 제작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의견을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각 팀은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문화, 태권도, 세계 음식 쿠킹 클래스 등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혁신팀에 참여한 한 청년은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서 청년 정책과 지원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 시장은 팀별 테이블을 돌아보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시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시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청년이 있다”며 “청년들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의 공간 및 프로그램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외국인 청년이 어울리고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본선 무대에서 안산시의 혁신 모델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7회 정기연주회 25일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7회 정기연주회 ‘The Choral Chronicles 합창연대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안산의 문화예술 한 축을 이끌어왔다. 또한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지난 30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약 100분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1,000여명의 시민과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합창 연대기’라는 주제 아래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음악의 흐름을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토마스 윌크스의 무반주 합창곡 ‘Hark, all ye lovely saints above’ △빅토리아의 ‘O magnum mysterium’ △헨델의 ‘Dixit Dominus’ △슈베르트의 명곡 ‘마왕’ △바버 ‘Agnus Dei’의 음악들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안산시립합창단이 2023년 한국 초연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페르투 하파넨의 ‘Readymade Alice’ 가 다시 무대에 오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민요를 박지훈 상임지휘자만의 시각으로 편곡한 ‘쾌지나칭칭’과 지혜정의 ‘사랑가’도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오르간이 어우러진 브루크너의 ‘Te Deum’ 이 연주되며 30주년을 맞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작곡가이자 합창지휘자 제프리 L. 에임스가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작곡한 위촉곡 ‘Oh Glory’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테너 윤정수 △바리톤 강형규가 협연에 나서고 오르가니스트 김강과 타악 고석진이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도 풍성한 울림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번 공연은 R석 1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전화 또는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0년 동안 안산시립합창단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왔다”며 “이번 기념 연주회가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2일 감골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6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수행기관에서 총 6,387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안산시니어클럽은 도내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3,248개의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버블아트,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400명 참여 속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는 한편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총 4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안산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자살 예방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 이다.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최근 3개 연도에 걸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안산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 통계 등에 따르면, 치매는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환자 수는 곧 100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고위험군까지 합하면 약 3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치매는 모두가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 알려졌다. 치매가 발병하게 되면 치매 환자 1인당 가족이 감당하게 되는 간병 비용은 연간 평균 1,700만원에 달한다는 분석과 돌봄 시간으로 주당 오후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분석도 있다. 이렇듯 치매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질병이라는 의미다.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하기 위해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목표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동행’ 이라는 주제로 3가지 주요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7일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병원인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치매 관련 기관이 함께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상록수역, 중앙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뇌 건강 정보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치매 파트너도 모집한다. 오는 19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삶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다. 행사는 △치매 관리 유공자 표창 △트로트 가수 ‘몽키스’ 및 상록여성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신경과 전문의 이대균 강사의 ‘치매건강관리 시민건강강좌’를 비롯해 건강체험 부스, 작품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자 뇌 건강에 좋은 대표 운동인 ‘걷기’ 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9~10월 두 달간 총 30만 보 걷기를 달성하는 미션 성공자에게는 6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화 시대의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가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건강한 안산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맞춤형 관리 △가족지원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금요저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생명나눔 사업 추진 유공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올해 행사에서 상록수보건소는 전국 장기기증 등록보건소 208개소 가운데 2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기증자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지원 기반 마련 등 제도적 토대를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창구 확대와 상담 간담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8일 ‘기업인의 날, 슈퍼콘서트’연다… GOD·거미 등 출연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만 8천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디퍼, 김연호, 청춘소년단이 출연하며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기업발전 유공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펼쳐지는 슈퍼콘서트 무대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전유진, 임한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으며 화려한 불꽃 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은 안산 경제의 근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이번 슈퍼콘서트가 기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울려 희망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배포된다. 추첨 결과는 9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