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4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승숙 국공립분과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승숙 국공립분과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김정복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 김정복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을 후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정복 회장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선희 광교1동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정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복 회장은 2025년 3월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4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전시 제목인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는 귀족의 식재료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게 된 초콜릿, 인생의 씁쓸한 시련을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레모네이드와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이 포용적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등 총 11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영상, 설치, 퍼포먼스, 텍스타일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벽을 낮추고 미술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 전시실은 미술관의 권위와 제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질문하며 이를 와해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남다현 작가의 ‘MoMA from TEMU’는 ‘명작’ 으로 불리는 미술 작품들이 지닌 경제적·상징적 가치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미술사에서 권위를 획득한 작품들을 테무, 다이소, 이케아, 쿠팡 등에서 구한 공산품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예술의 신화에 의도적인 균열을 가한다. 다이소 수세미로 만든 마크 로스코의 작품, 이케아 컵으로 만든 아그네스 마틴의 작품은 예술의 ‘고상함’과 자본 사이의 긴장 관계를 드러낸다. 김가람은 기존의 도슨트와 관람객이 작품을 설명하고 감상하는 수동적인 역할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자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새로의 형태의 퍼포먼스인 ‘분더캄머’를 선보여 관람객의 참여와 소통이 활발한 열린 플랫폼으로의 미술관을 재정의한다. 클레어 퐁텐은 상업광고에 자주 쓰이는 LED 사인을 활용해 마르셀 뒤샹의 ‘레디 메이드’ 개념을 확장한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를 통해 미술관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규정하는지와 예술이 가진 제도적 권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으로 안드레아 프레이저는 미술관의 제도와 권위에서 비롯되는 부조리를 풍자한 영상 작품 ‘뮤지엄 하이라이트:갤러리 토크’ 와 ‘웰컴 투 워즈워스: 뮤지엄 투어’을 선보인다. 2 전시실은 우리가 익숙하게 여겼던 소통 방식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감각과 정서를 통해 교류하는 방법을 탐색한다. 시각이나 청각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농인 등 기존의 소통 구조에서 배제되기 쉬운 사람과의 연결 방식에 주목한다.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는 미국 수화를 활용한 소통을 보여준다. 비수지 신호만으로 풍부한 이야기를 만드는 ‘LOOKY LOOKY’ 등의 작품을 통해 기술이 신체적 언어를 어떻게 인식하고 변형하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비언어적 표현이 지닌 유연성과 풍부함을 강조한다. 케이트 저스트는 한글로 된 작품을 포함해 24개의 손뜨개 패널인 ‘셀프 케어 액션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 돌봄과 감정적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술이 치유의 방법론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이학승의 ‘3층상가’는 소리를 매개로 공동체적 삶을 탐구한다. 작가가 사용하던 임대공간의 위층에서 들리는 소리를 시발점으로 공간과 관계의 문제를 다루며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식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3 전시실은 이전의 미술관에서 서사로 다뤄지지 않았거나 고정관념에 갇혀 있던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포용’ 이라는 키워드 아래, 예술과 친숙하지 않은 대중들과 사회적 다양성의 일부를 이루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지 탐구한다. 천근성의 ‘수원역전시장커피’는 예술을 매개로 시장과 미술관의 장소를 잇고 타인과의 관계 맺음을 실험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지난 2개월간 수원역전시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음료와 손님의 창작물을 교환하는 프로젝트 진행했고 이를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윤결은 난장품바 공연의 다층적 의미와 현재적 의미를 조명하는 영상 작품 ‘전체관람가’를 통해 사회적으로 주변화 된 정체성과 대중문화, 전통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서맨사 나이는 노년 여성들의 성적 주체성과 섹슈얼리티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비주얼 플레저/주크박스 시네마’ 시리즈를 통해 당대 영상 매체가 보여주던 미의 기준과 성 역할을 유쾌하고 과장된 방식으로 비틀고 전복한다. 마지막 4 전시실은 관람객과 작품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원서의 ‘틀 없는 문, 구르는 난간’은 미술관은 정적이고 작품의 형상은 불변하는 통념을 뒤흔드는 상호작용적 설치작품으로 관람객의 행위와 연결되며 개입과 참여를 유도한다. 남다현은 ‘코인미술연습장’에서 대중문화의 상징인 코인노래방을 미술연습장으로 개조해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존 케이지의 ‘4분 33초’, 길버트와 조지 ‘Gilbert & George)의 ‘노래하는 조각’ 등의 퍼포먼스 작품을 체험하도록 해 예술의 대중화를 시도한다. 전시와 연계해 ‘전자 음악 만들기’,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스타그램’, ‘니팅, 힐링’ 등의 워크숍을 운영해 전시의 기획 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워크숍 참여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지닌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내부 벽의 전시소개 글을 일반 글과 쉬운 글로 제작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과 관람자 사이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와 감상이 이루어지는 관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열린 대화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감각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미디어센터, 4월 ‘수미C의 성덕일지’ 특강 개최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해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해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 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이야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창작자의 삶과 작업 과정을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예능 PD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예능 콘텐츠 제작의 이면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외벽에 게시한 현수막, [금요저널] 수원시가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알렸다. 수원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청사 외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919.4.11. 그날의 뜻을 새기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시청, 구청,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전자게시판, 버스도착알림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106주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알렸다.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웅’도 상영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육 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65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연성,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안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낙상 예방 운동과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수목원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수수 생태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생태학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연생태계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수목원이 교육자원과 학습 현장을 기부하는 방식의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봄에 만나는 수목원의 식물,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사려져 가는 식물들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36차시에 걸쳐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한다.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목원의 식물과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6월 30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 등 20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마을의제 찾기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대표, 오양희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전문위원, 박희선 마을과사람 대표, 박진규 우주현답컨설팅그룹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장 등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마을의제 찾기’ 와 ‘마을사업 추진’ 과정은 마을 자원 탐색과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해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소통역량 강화’는 갈등관리와 민주적 회의 운영 등 주민 간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14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30일까지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3년 차를 맞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육을 준비했다”며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교량, 공사장, 가축농장 등 107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 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 내 안전을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다. 시설물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내려받거나, 수원시청 시설물 관리 부서에 문의해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공받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자율안전점검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턴트·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후 훈련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처를 알선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원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