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8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의원, 지회 임원진, 입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 삶의 지혜를 쌓아갈 수 있는 값진 과정”이라며 노인대학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세류2동 손바닥 정원 정비 활동 나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8일 세류2동 안동네 게이트볼장 주변 손바닥 정원에서 진행된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체육진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정비는 봄을 맞아 전지작업, 잡초 제거, 토양 정비 등 환경을 새롭게 가꾸는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쾌적한 주민 쉼터 제공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정비가 완료된 손바닥 정원은 인근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비사업을 통해 더 나은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천리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철도공단 지반침하 관련 안전점검 추진 현황, 기관별 협조 사항,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지반침하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기관과 지하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지반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문화예술 홍보의 주인공이 될 기회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과 공연을 알리는 대학생 SNS홍보서포터즈 ‘아트리영+Young)’ 2기를 모집한다. '아트리영'은 수원SK아트리움과 젊음을 상징하는 영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대학생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을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연 홍보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티켓 제공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대상 재단 이사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원유형은 △카드뉴스 분야 5명 △블로그 분야 4명 △영상 분야 6명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공연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리영 2기 모집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지원자들은 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홍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제출하면 선발에 유리하다. 재단은지원자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로고 공개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올해 개관 1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에 기반해 다가올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념 로고를 개발하고 공개한다. 수원특례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10월 8일 개관한 행궁 본관과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그리고 2019년 설립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등 차별화된 기획 전시와 여성주의 소장품 수집 그리고 깊이있는 수원 미술 연구 활동을 전개해 연간 약 2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뮤지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10주년 기념 로고는 속도감 있게 상승하는 모양의 화살표를 숫자 10과 결합해 미술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도약의 의미와 가치를 시각화했다. 여러 가지 변형된 로고 디자인이 활용되며 기존 MI와 함께 연중 진행될 10주년 캠페인과 한정판 굿즈 그리고 홍보물에 다양하게 이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영상 콘텐츠에 삽입될 로고 모션도 함께 제작되어 미술관이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4월 15일 인종, 성별, 장애 등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반영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 와 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상력 중심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가 개최된다. 전시와 함께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예술 교육’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확대, 현대인들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와 ‘즐거움과 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뮤지엄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며 “시민 모두가 예술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한 가능한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되며 1인당 연 14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있는 시민은 전화로 재충전할 수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문화누리카드 3만 3295매를 발급했고 이용률은 89.3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14만원으로 인상돼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무단방치 자동차를 견인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가 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무단 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포기된 차량, 아파트나 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이다. 방치자동차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치자동차 민원 신고 다발 지역,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주민 신고·자체 적발 지역 등을 점검한다. 무단방치 자동차에는 견인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주에게 적법 처리요청서를 발송한다.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진 처리 명령 후 강제처리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무단방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전경. [금요저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3월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환경교육기관 관리를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환경부 또는 경기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25년 △자연환경 △실천환경 △마을환경 △기타활동 등 4대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한다. ‘지구, 한땀’ 환경캠페인, 청개구리봉사단, 생명의 논 등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수원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보조 사업자를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보조 사업자는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홍보, 경연장 설치·운영, 시식·전시, 작품 심사와 시상 등 대회 운영 전반을 맡는다. 사업 예산은 총 5000만원이다. 최근 5년 이내 음식 관련 전시회·행사 등을 추진한 실적이 있고 민법에 따라 허가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23일까지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공익활동실적, 법인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정관·회칙 사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서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9월 26일 수원음식문화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음식문화도시 수원’의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 행사로 수원의 우수한 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항거, 수원 1919’ 특별전 입구 [금요저널] 수원박물관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특별전 ‘항거, 수원 1919’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인형극 교육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운영한다.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항거, 수원 1919’ 특별전은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AI 기술을 접목한 ‘AI 수원이’ 가 전시 해설사로 나서고 관람객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키오스크 또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AI 수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있는 사랑샘도서관과 협업해 10월 31일까지 유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손 인형극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 와 점자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의 유관순’ 이라 불리는 이선경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독립운동가 심영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 등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네이버 클로바의 AI 더빙 기술을 활용해 교육한다. 아동이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일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수원박물관에서 첫 교육을 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AI 기술과 점자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며 “‘찾아가는 박물관’ 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