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알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장애인콜택시 승강장 [금요저널]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의 노력으로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이 5년 만에 다시 설치됐다. 2019년 민원으로 인해 기존 승강장이 폐쇄된 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승하차를 할 만한 공간이 부족했다. 매일 200여 대의 장애인콜택시가 드나드는데,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승하차하다가 접촉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일반 택시승강장처럼 도로 위에 노상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만들자고 권선구청 안전건설과에 제안해 ‘장애인 콜택시 승강장’ 설치를 이끌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연장 56m, 폭 3m 규모다. 장애인들은 인도 경계석을 오르내리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로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장애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내 일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 수원시 베테랑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달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터치수원’이 스마트한 수원여행을 안내한다 [금요저널] “당신이 원하는 수원관광의 모든 것, ‘터치수원’에 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여행이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즐거워졌다. 수원시 스마트 관광 모바일앱 ‘터치수원’이 7월 출시되면서다. AR, VR, XR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앱 ‘터치수원’은 다양한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마트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들어 있는 터치수원을 활용해 즐거운 수원화성 관광특구로 떠나보자. ‘터치수원’은 터치 한 번으로 수원시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올인원 스마트관광 앱이다. 굵고 간결하게 표현한 S자 모양 로고가 돋보이는데, 이는 수원의 영문 이니셜 ‘S’와 ‘관광의 길’, ‘과거와 미래의 문’ 등을 표현한 것이다. 수원시 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의 가장 특별한 점은 실감가이드다. 확장현실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XR버스 1795행, AR·VR 서비스, 오디오가이드 등이 앱으로 구현된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요일과 시간 등이 각각 달라 한번에 확인하기 어려운 체험 및 어트랙션 정보를 앱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숙박시설과 맛집, 카페 등 핫플레이스에 대한 정보와 예약도 가능하다. 터치수원 앱을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코스를 추천받거나 특별한 체험과 오디오가이드, 맛집 예약과 결제 등 관광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터치수원을 활용해 여행하는 대표적인 방법들이다. 터치수원은 다양한 수원화성 일대 여행 코스를 추천해 준다. 수원성곽길 코스, 테마 코스, 이색 탈거리 코스 등 3대 분야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 4~10개의 세분화된 코스를 안내한다. 이 중 수원성곽길 코스의 경우 원하는 여행 시간대와 출발지를 세분화해 10개의 코스를 제안, 화성행궁을 빠르고 실속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1시간 코스부터 천천히 먹거리까지 즐기는 3시간 코스까지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또 테마 코스 중에는 수원의 핫플레이스를 둘러보거나, 근현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고 전통과 현재를 넘나드는 체험, 팔달문 일대 전통 시장, 포토스팟을 연결한 인생사진 찍기, 성곽을 따라 수원화성 건축 스토리 읽기, 문화예술 즐기기,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의 관심사에 따른 코스를 고를 수 있다. 여행자의 상황과 스타일에 맞춰 꼭 맞는 여행코스도 짜준다. 터치수원 내 AI 추천 코스 메뉴를 활용하면 내 일정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을 제안해 준다. 방문일과 시간대, 연령대와 동행자 유형 등을 고른 뒤 간단한 여행 선호도를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여행 코스가 만들어진다. 부지런한 여행과 여유로운 여행, 사진 찍기와 풍경 감상, 복잡한 곳과 한가롭고 새로운 곳 등 선택에 따라 나만의 코스가 생성된다. 추천코스가 만들어지면 지도를 통해 동선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관광 포인트간 거리와 이동 소요 시간까지 친절히 안내되므로 여행자는 오롯이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터치수원에서만 예약 가능한 특별한 여행도 있다. ‘XR 버스 1795행’이다. XR 기술을 적용해 평소에는 투명하지만 필요한 경우 영상이 표출되는 투명 디스플레이 T-OLED를 창문으로 장착한 특수 버스를 타고 정조의 을묘원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조선시대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원시만의 새로운 서비스다. ‘Memory of 1795-기록에서 기억으로’라는 부제로 수원화성 주변을 3개 파트로 구분해 실감나는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파트1: 연무대~화성행궁~팔달문~화서문 구간, 파트2: 장안문~용연~창룡문 구간, 파트3: 화홍문~수원화성박물관~연무대’) 등이 구성돼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XR 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해 회당 18명의 관람객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중 화~목과 주말 토~일 하루 4회 운행한다. 특히 금요일은 서울시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오전 11시에 외국인 등 타지 관광객들을 연계, 수원에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시설물을 육안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위, 아래, 측면, 내부 등 다양한 시점에서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접 발품을 팔아 팔달문을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터치수원 앱만 있으면 AR과 VR로 구현된 팔달문을 통째로 회전시키거나 확대시킬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요리조리 돌려 내부 누각 천장의 아름다운 단청 문양도 볼 수 있고 바닥 마루의 짜임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팔달문, 방화수류정, 서북공심돈, 화서문, 북암문, 오성지와 철형여장, 녹로와 거중기 등이 AR과 VR로 제공된다. 조선시대 군사들의 전통무예 무예24기 상설공연과 진법, 무예도보통지에 나온 무예도 감상할 수 있다. 수원화성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도 터치수원 앱만 있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국사 스타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수원화성 일대 주요 관광 포인트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 등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설해준다. 18곳의 관광 포인트별 스토리에 정조 등 주요 인물의 대사를 입혀 드라마처럼 더 생생하고 친근한 가이드가 제공된다. 특히 코스별 관광지에 대한 설명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되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가이드 영상도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가이드는 SNS에서 피크닉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방화수류정이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터치수원 앱에서는 수원 관광 명소의 예약과 구매도 가능하다. 현재 행궁동 일대 관광특구에 특화된 앱이지만 ‘주요 장소’ 코너의 관광지 정보는 수원시 전체 권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소개는 물론 운영 정보와 주소, 전화번호, 길안내 등이 제공되는 만큼 이를 활용하면 수원권 전체에 대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수원화성 인근을 중심으로 관광지와 체험 및 어트랙션, 숙박, 맛집, 카페, 쇼핑 등 실시간 예약과 구매도 가능하다. 현재 7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 중 회원가입 시 선착순 1만7950명에게 5천원의 할인쿠폰과 리뷰 작성 시 최대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여행 중 실속도 챙기면 좋다. XR 버스와 터치수원 앱 출시 등은 수원시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성공하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시작했다. 국비 35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팔달구 행궁동 일원 수원화성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스마트기술과 결합한 통합관광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터치수원 앱은 지난 1일 출시 이후 23일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7만5천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또 체험과 탈거리, 맛집, 카페 등 민간 제휴점이 120여곳에 달해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열어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알리고 핵심인 XR 버스를 공식 오픈해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의 디딤돌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터치수원 앱 활용 범위를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며 “스마트관광 플랫폼 터치수원 앱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원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평생학습 활성화하는‘다시 On 동아리’활동 시작 [금요저널] 수원시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학습동아리 어울림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학습동아리 어울림 지원 사업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학습 동아리의 소통·교류를 활성화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방구석 예술 활동’, ‘복을 부르는 우리 민화’, ‘시그시’, ‘위드스푼’ 등 지역 내 4개 학습 동아리가 연합한 ‘다시 On 동아리’를 지원한다. ‘다시 On 동아리’는 10회에 걸쳐 꽃맘센터협동조합·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강의실 등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학습 동아리 활동을 한다. 그림책 읽고 독후 활동하기 막걸리 만들어보기 천연제품 만들어보기 단청무늬·모란도 그리기 등을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시 On 동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학습 동아리 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 모임”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학습 동아리 문화를 확산하고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와 함께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와 함께 교과연계 ‘수원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방안’을 수립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관광인재 양성과 함께 효과적인‘수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경기대학교 3개 기관의 협업 결과물이다. ‘관·학·연 연계 수원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연구사업은 ‘마음 닿는 곳곳 상상이 실현되는 도시, SMART 수원’을 비전으로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효과 확대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 연구진으로 참여한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5개 팀은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간적 제약 및 기술과의 상호작용 수준에 따라 역사문화·자연생태·환경위생·음악예술·농업농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제안했다. 해당 결과물은 지난 6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단순히 IT기기와 관광의 결합이라는 외형적 평가가 아닌 스마트관광 콘텐츠로서의 시장성 및 적합성, 관련 분야의 연계성 및 확장성에 기반한 지속가능성 수원의 특색이 반영된 지역정체성 등을 기준으로 콘텐츠의 질적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이디어 제안에서 나아가 실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결과는 7월 27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원 스마트관광 도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상상하는 것의 창의성, 이것이야말로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라 언급하며 “이번 연구로 개발된 스마트관광 콘텐츠는 경기대 MZ세대 학생들의 수원시 미래에 대한 고민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 상상을 현실화 하는 데에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시, 경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육아용품 후원 [금요저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25일 오후 2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해 육아용품 세트 100상자를 전달했다. 육아용품 세트는 목욕 수건, 기저귀, 바디로션, 샴푸, 물티슈 등 영유아 가정에 필요한 물품 13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영유아 보육 가정·출산 예정 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철 본부장은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수원지역 취약계층 영유아를 돕는 뜻깊은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문화의 날 ‘꼬마화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황금물고기’’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문화행사 ‘꼬마화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황금물고기’’를 7월 27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사업으로 운영된다. ‘꼬마화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황금물고기’’는 어린이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동화 ‘무지개 물고기’를 음악연주와 함께 읽어주는 음연동화로 각색해 전문 뮤직큐레이터와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로 클래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한다. 사전에 미술관에서 진행했던‘황금 물고기’ 그리기에서 선정된 그림을 공연의 소재로 활용해 어린이들의 그림이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채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은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등 대중적인 클래식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우영주가 ‘O Sole Mio’,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미술관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환경’을 주제로한 기획전‘휘릭, 뒹굴~ 탁’이 2022년 9월 12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by‘수원 무대기술 두드림’교육은 일자리 창출까지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실습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전원이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공연 ‘DO-DREAM CONCERT’를 직접 셋업부터 공연 진행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최고의 크레이티브 공연을 선보였다. 제작공연에 출연한 밴드O.L.B, 춤집단‘MIN’, MH무용단, THE TEAM LAHO 4개 단체는 수원에 기반을 둔 팀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및 참여 이력이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체들과 교육생들이 서로 협업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들은 수원시 인근 대학의 공연 관련학과 재학생 및 종사자 15명으로 7일간 10회차 조명·음향·영상 파트별 디자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8월부터 진행하는 수원SK아트리움 및 무대예술전문인협회 인프라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에 더 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무대예술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폭넓은 연령층 대상의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던 무대예술전문인협회 관계자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무대기술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으면 이러한 교육은 공연장에서 이뤄지기 힘들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현재 무대예술전문인이 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미래는 밝다”며 답했다. 또한,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을 통해 디자인 교육의 배움은 쉽게 접해보기 힘든 분야여서 너무 좋은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고 수원SK아트리움 및 무대예술전문인협회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성취감 및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by수원시,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 추가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에 참여할 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비 3억 5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사업비로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는 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수도관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건축 연면적 130㎡ 이하 단독·다가구 주택과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공동주택 중 수도권이 낡거나 부식돼 불편을 겪는 세대다. 조건을 충족하는 세대에 예산 범위 내에서 총공사비의 30~90%,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민원업무 및 서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수도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들께서는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2022 하반기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커뮤니티를 7월 25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에서 문화·학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외국인 커뮤니티가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커뮤니티당 최대 200만원으로 경비의 90% 범위에서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사 세부 계획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국·영문 중 1개 선택할 수 있다. 단체와 지원 금액은 8월에 선정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내·외국인이 모두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우대하고 문화교류 목적이 아닌 순수 내부 행사·동호회·영리 목적 행사는 배제한다. 선정 단체는 회계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행사 1주일 전 실행계획서를, 행사를 마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보고서를 검토한 후 이상이 없으면 30일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2022년 상반기에 ‘주한 에콰도르인연합회’와 ‘히피코리아’를 지원한 바 있다. ‘주한 에콰도르인연합회’는 에콰도르 전통악기 안타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전문가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히피코리아’는 데이비드 메이슨 세종대학교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과 성리학,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를 주제로 2회 강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문화행사를 지원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겠다”며 “내·외국인이 문화 교류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돕는다 [금요저널] 수원시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 스마트폰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행궁동 경로당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어르신 스마트폰 안전 지킴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해킹·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보안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보안 앱을 설치해주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또 스팸 문자는 차단 설정하고 악성 앱은 제거한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파출소에 연계해 긴급출동을 지원한다. 행궁동 행복마을지킴이 4명과 행복마을사무원 2명이 행궁동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인 장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가 날로 증가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로당과 지역주민에게 지속해서 스마트폰 안전 지킴이 사업을 홍보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행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집수리, 홀몸어르신 돌봄 등 취약계층 도움 활동 위험 요소 순찰,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하교 아동 보호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서비스 관내 복지기관 연계 반찬배달 생활폐자원 방문 수거 서비스 노후주택가 등 위험 지역 야간 특별 순찰 어르신 중고물품 거래 대행 등 활동을 한다. 매달 운영위원회를 열어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여러 주체와 협력해 해결책을 찾는다. 올해는 제설자재 점검·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규모 노후 시설물 정비, 공유킥보드 불법주정차 등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했다.
by생태 감수성 쑥쑥 키우는‘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운영 [금요저널] 수원시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생태환경 콘텐츠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관내 세곡초등학교 등 14개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5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방과 후·방학 기간에 학교 내 교실에서 돌봐주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수원청개구리와 수원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콘텐츠 체험’, ‘수원이 키링 만들기’ 등이다. 환경 콘텐츠 체험은 생태체험이 가능하도록 대형버스를 교육 시설로 개조한 이동형 환경교실 버스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어려웠던 이동 환경교실 교육을 재개해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겠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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