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수원갑청년위원회, 2025 신년회 개최 [금요저널] 국민의힘 수원갑청년위원회는 지난 8일 수원특례시 컨벤션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 수원청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수원지역의 청년당원들과 보수세력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2030 청년들의 연대와 통합을 통해 당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기정 전 수원시의장, 김도훈, 김일중, 한원찬 경기도의원, 유준숙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소진 수원시의원, 김민석 강서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국회의원과 청년대표로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인 이상욱 서울시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행사는 수원갑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정헌 수원시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최 위원장은 “수원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실질적인 정치적 대표성을 갖출 수 있도록 연대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보고회에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황교안 전 총리의 특강 무대에서는 국민의힘의 청년층 확대와 지방정치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가져야 할 비전은 '됨'이 아닌 '함'”을 역설했다. 또 “앞으로 청년들이 정치와 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인 청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수원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청년들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급변하는 정국 속에서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년회는 수원갑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행사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빈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활발한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향후 청년들의 정치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민의힘 중앙청년부위원장에 최정헌 수원시의원 임명 [금요저널]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서 수원특례시 최정헌 의원이 김용태 중앙청년위원장 체제의 새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 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김재섭 조직부총장 등 당 지도부와 중앙청년위 위원장인 김용태 의원, 김채수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과 청년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헌 의원은 최근 예비군들의 이동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수원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로 제정한 후 첫 시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중청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최 의원은 ‘중앙-지방 위원들의 소통창구 강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앙청년위원회는 국민의힘 청년조직의 중앙 컨트롤타워로 위원장 1명, 수석부위원장 1명, 부위원장 40명과 고문 2명, 이하 청년위원들로 구성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모집안내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팔달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은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독다독 그림책 도서관’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장·인물·감정·환경 등을 주제로 독서 활동을 한. 3월 14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팔달구 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학교 꿈꾸는 북리더’는 진로체험, 인문고전 읽기, 토의·토론 등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신청 방법 등은 선경도서관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강의기획안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교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이 환경이야기’ 교재 표지. [금요저널] 수원시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하는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제작·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과 교과 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다.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첫 발간한 이후 매년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6개교에 총 7327부를 배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이 환경이야기’ 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유아·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300여명에게 학습지 구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 욕구가 있는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학습지 업체 6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어·영어·수학·과학·한자 등 유아·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 포함됐다. 11월까지 과목별로 수원시가 2~12만원, 업체가 6000원~4만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담 금액은 9000원~3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자신 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한다. 각 구·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빈땅 등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한다. 환경관리원 884명과 행복홀씨 입양단체 176개소에서 475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도로 청소차 299대를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기준 초과 도로 떼까마귀 출몰 지역 보행자도로 구간 등을 정비한다. 무단투기 단속반 18명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와 경고판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청소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안전교육을 한다.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 지침을 준수하도록 요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내 집 앞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과수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재배기술 이론 교육을,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실습 교육을 한다.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 방문·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과 농가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건강먹거리 수업 진행 사진. [금요저널]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택을 돕는 ‘바른먹거리 수업’,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을 운영한다. ‘바른먹거리 수업’은 미래세대가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교안·발표자료·체험활동 교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고 초등학교 50개 학급을 지원한다. 교육 주제는 저학년 대상 수업인 ‘콩콩콩 콩이 좋아요’ 이다. 콩의 영양소 역할과 활용법을 배우고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콩 마라카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탄소중립과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학생 130개 학급을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 교육을 하는 것이다. 2학년은 ‘채소·과일 먹고 나는야 지구지킴이’ 수업에서 온실가스와 로컬푸드를 배운다. 5학년은 ‘밥상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수업에서 음식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며 손바닥 정원 만들기 체험을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수원시에서 발송한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먹거리 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 자료와 체험 도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시민 주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며 단체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동아리다.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사업을 추진할 4~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의 ‘인도네시아 K뮤직 페스티벌 참가 전통예술교류’, 문화예술법인 라포애의 ‘몽골리안 루트-기원을 찾아서’, 수원시 규방공예연구회의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전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문화교류동아리의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ASU 로스쿨과의 학생교류’ 이 등 교류사업이 진행됐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식의 교류로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간국제교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등이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노력 3만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을 활용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