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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소방·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했으며 유통관련업 전문 강사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만큼, 업주들의 자율적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 엘포트몰 입주한 7개 의료기관 영통구보건소에 1억 3600만원 상당 의료물품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 7개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 3600만원 상당의 의료품을 영통구보건소에 기부했다.전달식은 6일 광교 엘포트몰에서 열렸다.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들은 2024년에도 동일 금액 상당의 의료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금요저널]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와 대학교 일원 31개소, 각 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44개소에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5개소에는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관내 고등학교 13개교에는 고3 학생의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었다. 제21대 대선 투표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이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 2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 11개소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구·동 민원실 TV 방송, 관공서 전자게시판, 시청 전자현수막·승강기 전광판, G-BUS TV 홍보 영상, 수원KT위즈파크 전광판,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 롤링보드,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 버스도착알림이, 수원e택시 앱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 수원시는 온라인 홍보 캠페인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 홍보왕이 투표를 독려하는 쇼츠를 제작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수원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등 SNS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공와이파이, 새빛톡톡에도 투표를 독려하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본인 SNS에 투표 독려 캠페인 영상을 게재했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하고 지난 23일에는 청렴문자와 연계해 모든 공직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 문자메시지를 송출했다. 대선 투표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이 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5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수원시는 ‘홍보왕’ 쇼츠,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 콘텐츠, ‘인스타툰’ 등 SNS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사전 투표 전날인 5월 28일에는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48만명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송할 계획이다. 수원시정 홍보문자 ‘짤막소식’을 수신 동의한 시민 6만명에게는 사전 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며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일까지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리닉스㈜를 방문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체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관내 중소기업 프리닉스를 방문해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기 생산 기업 프리닉스 생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프리닉스 노광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원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며 “미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지원 기업 대상을 기존 384개 사에서 567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은 29억 5000만원에서 34억여 원으로 증액했다. 또 총 1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비율도 2.0%에서 2.5%로 확대했다.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박람회, 수출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일본 바이어를 수원에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또 수출운송 절차 간소화를 위한 ‘도어 투 도어’ 방식의 직배송 지원 대상을 기존 40개 사에서 100개 사로 늘리고 수출보험 지원 역시 20개 사에서 100개 사로 확대했다. 마케팅·제품 사업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은 기존 169개 사에서 202개 사로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은 43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해외 안전인증 획득 지원, 전자카탈로그, 전자상거래 등 전자무역청 지원 △수출마케팅, 바이어 대응 등 인공지능 무역청 지원 등 디지털 기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6일 수원시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 자활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 단지 내 시설에 있다. 103㎡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요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국음식행사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린 ‘2025 클루지의 날’에서 ‘한국음식행사’를 열고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알렸다. 수원시는 5월 23~25일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린 클루지의 날 행사에서 한식 만들기 체험·시식·조리법 전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공무원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소속 한식 전문 조리사들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단은, 2박3일 동안 시민 360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김밥, 닭강정, 불고기파전, 잡채, 떡볶이 등 6종의 한국 전통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또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김치 담그기, 김밥 만들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120명의 현지인이 참여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원 특산 요리인 수원양념갈비를 비롯해 돼지갈비, 잡채, 김밥 등 한국 대표 음식 조리법을 현지에 전수하는 기술 교류 활동도 있었다. 수원시는 문화 공연과 음식 축제가 결합한 클루지의 대표 행사인 ‘클루지의 날’ 축제에 열한 번째로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클루지나포카시 조리사들이 수원을 찾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수원이 클루지를 방문해 음식문화를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클루지나포카시민들에게 한식의 맛과 정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두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차면 증설한 화성행궁 주차장. [금요저널] 수원 화성행궁 주차장 주차면이 기존 161면에서 214면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주차장 증설 사업’을 완료하고 증설한 주차면을 지난 24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증설한 53면 주차장은 수원시 화성사업소 청사가 있던 자리다. 2024년 3월 화성사업소 청사를 이전한 후 지난해 12월에 건물 철거했고 화성행궁 주차장 확장공사를 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와 협력해 주차장 증설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화성사업소 청사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상인회 의견을 수렴해 도로와 접한 50㎡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공방거리 진입부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행궁동 공방거리 외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차장 담장을 기와 무늬로 장식했고 녹지공간에는 개회나무, 사철나무, 쑥부쟁이, 수수꽃다리, 구절초 등 수목 17종과 계절 꽃을 심었다.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군데군데 벤치를 설치했다. 행궁동 주민 중 조경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부터 1차 조성이 완료된 주차면 43면을 부분 개방했고 24일부터 53면 주차장을 전면 개방했다. 승용차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은 900원이고 이후 10분에 400원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이 첫 회의를 열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TF를 중심으로 세입과 세출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엄마, 아빠가 놀던 그 전통놀이, 화성행궁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간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따뜻한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해, 한국의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체험 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동된다. 이 QR코드를 통해 놀이 방법과 체험존 이용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는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 제공되어 내·외국인 모두가 불편함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행궁 전통놀이 체험존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놀며 세대 간 이해와 가족 간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문화와 관광의 장’ 이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오징어 게임’을 메인 요소로 삼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체험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우천 시 또는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화성행궁 입장을 위한 관람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극단과 협력해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체험존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내문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걷기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근력 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영통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 발에 맞는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보고 걷기를 생활화해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캠페인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흡연 민원이 잦은 영통구 광교 광장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3일 첫 캠페인을 했고 5월 28일 6월 9·16일 총 4회에 걸쳐 ‘금연은 연금, 노담으로 건강 저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인근 상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표지판 설치, 금연 계도,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한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동 ’ 줍깅/플로깅 참여’ 메뉴로 접속해 현장의 큐알 코드를 촬영하면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