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5건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권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문화 프로그램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됐고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과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왼쪽),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운동장·체육관과 같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는 17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12월 체결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에는 5개 학교가 참여했는데, 이번 협약에는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203개교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시설유지 소규모수선비·청소용 소모품비·공공요금 등 개방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할 때 시설 개방학교에 가점을 부여하고 학교가 시설 개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 우선으로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미개방 학교, 민원 발생 학교가 있으면 현장을 찾아가 지도점검을 하고 각 학교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도록 지원한다. 또 각급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도록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개방 현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수원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를 지정하고 역할을 안내한다. 시설 이용자들에게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교의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용품을 우선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수원시 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숙지공원 내 정비 대상인 산책로의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숙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8월까지 보행 매트를 신설·교체하고 목재 계단을 보수·교체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한다. △노후 야외 운동 기구와 휴게시설 보수·교체 △정상부 운동 공간 토사 유실지 정비 △화서벽산아파트 인근 옹벽과 계단 정비 △공원등 82개소, CCTV 3대 신설 등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로 일부 산책로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산책로 통행이 제한돼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숙지공원을 주민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4월 11일까지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수올담’ 사용 신청을 받는다. ‘수올담’은 수원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수원시는 수원의 산과 들, 자연환경을 표현한 한글 초성을 조합해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우수관리, 유기, 무농약 등의 인증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인증번호가 적힌 ‘수올담’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 포장재에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수올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면 된다. 사용승인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고 규정 위반 등 사유가 없으면 만료일부터 2년간 자동 연장된다. 수원시에서 GAP, 유기, 무농약 등의 인증을 받은 농산물 생산자, 그밖에 정부 기관 또는 지자체의 품질 인증 등을 받은 농산물 생산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판에서 ‘수올담’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4월 11일까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2층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들이 ‘수올담’ 브랜드로 포장돼 유통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사용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 내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야 한다. 수원청년포털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로에 생긴 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도로 파손이 빈번해지는 해빙기에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해빙기에는 아스팔트 포장 면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균열이 생기고 포트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5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3월 31일까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과 병행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파손된 곳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한다.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4월 초부터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올해 2054건의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1월 664건, 2월 936건, 3월에는 454건을 보수했다. 도로 공동탐사,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점검도 진행해 도로 안전을 강화한다. 시민들은 포트홀·도로 불편 사항 등을 발견하면 전화,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안전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방세 체납안내 전자고지 안 [금요저널]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전자문서 형태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체납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안내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달라도 안내문이 정확하게 전달된다. 법인과 외국인 등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종이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체납안내문의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여 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전하는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 검토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25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해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는 인문학 공간을 조성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힘든 하루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시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6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지급”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 10주기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보훈수당 지급 대상의 나이 제한을 완화해,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도 예우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에 따라 6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임에도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배지환 의원은 “애국에 남녀노소가 없는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나이로 차별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가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최소한의 존중과 존경을 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기 때문에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가 존중받고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성 있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수원시의회 제391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심사 이후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실질적인 복지지원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원시의 보훈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