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맞손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힘찬 첫 걸음 [금요저널] 수원시립합창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제6대 김보미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가 오는 4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창단 43주년을 맞는 수원시립예술단 최초의 여성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보미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디플롬을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빈 국립음대에서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2012년 9월 빈 소년 합창단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및 여성 상임지휘자로 발탁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그는 유럽에서 유명 지휘자들 및 유수의 합창단과 함께 연간 100회 이상 공연하며 다양한 합창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음악활동을 크게 인정받아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합창지휘자에게 주는 ‘Ortnerpreis’를 수상했다. 또한 귀국 후 2016년부터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6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월드비전 합창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준비했는데 먼저 1부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바로크의 거장 바흐의 칸타타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인 작품번호 140번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테너 독창곡인 4번곡 ‘시온은 파수꾼의 노래를 듣고’은 칸타타 전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오르간 독주곡, 관현악, 실내악, 재즈 등 다양한 편곡 버전으로 연주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자체 오디션으로 선발된 기량있는 단원 독창자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봄에 관련된 작품들로 가득 채운다.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는 작곡가 김동진의 ‘목련화’, ‘봄이오면’과 '섬집아기', '어머니 마음', '꽃구름 속에' 등 수많은 애창곡을 남긴 작곡가 이흥렬의 ‘부끄러움’을 합창편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못잊어', '바람은 남풍', '가시리' 등 한국의 서정시로 만든 합창곡들과 한국가곡과 전통민요 등 여러 장르에 현대적인 옷을 입혀 합창 레퍼토리를 확장해 나가며 최고의 합창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작곡가 조혜영의 ‘금잔디’, ‘봄바람 난 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 로이킴의 ‘봄봄봄’, 가수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가수 이문세의 ‘봄바람’ 등을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콘트라베이스의 협연과 함께 아름다운 합창편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음악성과 정확한 지휘로 감동적이고 세련된 합창을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지휘자 김보미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취임연주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들려주는 우아하고 정교한 바로크 음악의 진수는 물론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과 가요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근한 바람과 향긋한 꽃내음으로 완연한 봄을 알리는 4월, 더 큰 도약을 향한 설렘이 가득할 ‘제6대 김보미 예술감독 취임연주회’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자책이 발간됐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자연생태체험 △생활실천 환경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수록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수요자에 맞춰 분류했다. 교육 내용을 비롯해 교육 일시, 대상, 장소, 참가비용, 신청·교육 방법, 교육 시간·인원 등 정보가 담겼다. 이밖에 2025년 달라지는 환경 제도, 수원이 환경교실 등 환경정보와 환경교육 실천매뉴얼, 환경교육 거점지도도 수록했다. ‘2025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 홈페이지, 수원시 환경교육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 주소로 연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활용해 시민들이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5월 서호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에어로빅·힙합 운동 교실을 연다. 야간 운동교실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 30분부터 팔달구 서호공원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기초체력과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힙합 운동을 한다.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공휴일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팔달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사후 조사도 진행한다. 조사에 모두 참여한 시민 40명에게는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위로 운동을 미뤄왔던 시민 여러분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김석환 초대전 바다 이야기’를 개최한다.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김석환 작가가 유년 시절 바다에서 보낸 경험을 유쾌한 상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바다 거품으로 치환된 여러 인생을 아기자기한 바다생물 오브제와 밝은 색감으로 표현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개최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판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영통구 매탄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월 1회 ‘산드래미 치매안심데이’를 운영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중 매탄4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매탄4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민상희 매탄4동장, 수원시의회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매탄4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13일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에서 ‘2025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진화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감시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산불현장 통합지휘시스템 운용 △수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산불방지 ICT 플랫폼·산불진화헬기·기계회진화시스템 운용 △최신식 고성능 산불진화 펌프차 시연 △유관기관·인근 지자체 공조체계 점검 △산불진화 후 뒷불 감시 훈련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운용 등으로 진행됐다. 상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모의훈련은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상황 판단,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으로 이어졌다. 공중진화, 지상진화 시연 후 산불지휘차량, 기계화시스템을 운영했고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했다. 산불 잔불 정리한 후에는 진화선을 구축했다. 산불감시 드론 운용 시연, 이재준 시장의 총평으로 이날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은 초동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감시하는 첨단 장비를 도입한 만큼, 초동 진화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5년도 2분기 프로그램을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거북이공방 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등 7개 과정, 111개 세부 강좌가 마련됐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잠시 멈추어서 바라보다’에서는 강유원 철학박사의 ‘책과 세계-나의 고전 독서’, 김민철 작가의 ‘책으로 여행하다-오독오독 책 읽기’,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의 ‘인구 절벽과 최소 식구사회의 미래’ 등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가 많이 있는 공간’ 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문화다방 프로그램’ 으로 진행된다. 사회공헌 강좌, 우수 강좌, 시민 추천 강좌,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시민기획단 ‘나침반’ 이 기획한 프로그램 ‘아픈 몸을 기록하다’, ‘한강 소설 함께 읽기’을 비롯해 첨단미래기술, 건강, 체육, 음악, 어학, 디지털 지식정보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을 마련했다. 대면 강좌는 수원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일부 강좌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 ‘채운의 개념으로 읽는 철학’, ‘장석준의 세계 읽기’, ‘문화평론가 손희정의 문화 비평’, ‘강양구 기자의 우리 시대 과학 읽기’ 등은 매달 1회,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