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봉사활동 참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은 27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 의원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과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평소에도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박성자·윤현덕 작가 초대전 ‘correspondence 존재 virtualization’을 4월 13일까지 연다. 두 작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존재’의 관계 구조를 해석한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박성자가 ‘넓은’ 관념 속 존재를, 윤현덕이 ‘깊은’ 관념 속 존재를 탐구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성자 작가는 병렬적 구조 관념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1cm 미만의 작은 스퀴즈 도구로 세밀한 선을 반복하는 구성과 한지를 반복적으로 구겨 접어 전면에 나열하는 파피에콜레 기법이 교감을 이룬다. 윤현덕 작가의 작품은 직렬적 구조 관념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우고 칠하고 바르고 깎고 불 지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겹친 잔상들이 가상화를 이룬 작품이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원 지역 예술인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항목에는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이다. 이 중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보습제를 제공한다. 재신청자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3개월 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서와 함께 구비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행정서비스’민원서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12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교육실 또는 신청기관에 방문 교육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수칙을 알리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관리 활동북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해 11월까지 수원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과 이론 교육을 1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예방을 위해 △피부 보습, 실내 환경 관리 △금연 및 간접흡연 피하기 △청결 유지 △손 씻기 생활화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순면 소재의 옷을 착용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천식 환자는 대기오염이 심한 날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성희 영통구보건소 관리의사가 육아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보육교사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교육 ‘육아 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경동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감염성 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보육환경에서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며 감염성 질환의 종류와 전파 경로·예방 수칙·응급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매여울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망포글빛도서관, 태장마루도서관 등을 찾아가, 어린이 성장과 발달, 감기·알레르기 질환, 소화기 증상, 심리적 문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영유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이성희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강의한다. 질의응답, 1대1 상담으로 양육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들이 영유아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스스로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양육자들이 영유아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수산인의 날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수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은 질 높은 우리 수산물을 경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는 연결고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한의사회가 올해 12월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수봉재활원, 바다의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매주 목·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사이 이현수한의원, 삼인당한의원, 손한의원에 진료한다. 침, 뜸, 물리치료 등 한의과 치료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한의사회 관계자는 “한의학 치료와 상담으로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의학으로 장애인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용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이야기한다”며 “지속해서 진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로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경기침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종합계획에서 공시한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2615개를 늘렸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 1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9개 부문에서 3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이다. 공공 부문은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3만 6088개를 창출해 목표의 106.5%를 달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투자를 바탕으로 기반 시설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모집을 한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돋움, 성장, 확장, 기획 등 4개 유형이 있다. 공동체 유형에 따라 최대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료비, 강사비, 홍보비 등을 사업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15일까지 사전 컨설팅을 하고 4월 17일 서류심사, 4월 22~23일 면접 심사를 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5월 중 보조금을 교부받아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건물 전경. [금요저널] 수원시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 이 26일 준공됐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7년 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021년 공사를 시작했다.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일원에 연면적 9196.68㎡,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인큐베이션센터 △행복주택 △수익시설·웰컴라운지 △주차장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 총 337억 29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청년과 예비창업자에게 코워킹 스페이스, 지원센터, 세미나룸 등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협업의 장이다. 주체적인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총 5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으로 매산동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행정, 창업, 주거 기능이 결합한 복합시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수원역 동부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수원역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다. 첫 일정은 4월 8일 열리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 소닉붐 대 부산 KCC 이지스의 농구 경기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KT스포츠와 협의해 진행한다.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