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에서 꿈을 키운다, 수원 E:음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인성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 △진로 등 6개 영역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에는 수목원, 미술관, 향교 등 지역 사회의 배움터가 새롭게 확대됐고 악기 연주, 축제 기획, 치어리딩 등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육 영역에서는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초등 놀이 체육부터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체력 운동까지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공헌형 프로그램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우리 지역의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수원 E:음 공유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교육지원청, 위 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위 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 수원시농구협회, 파장동 복지시설에 백미 200kg 기부 참여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수원시농구협회가 수원 YOUTH 농구단 창단식을 기념해 기부된 백미를 파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체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철 시의원은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려면 서로를 배려하고 주변의 작은 어려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부를 통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나눔 하나가 이웃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의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농구협회 이동기 회장은 “관내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농구협회는 파장동 한부모 복지시설에 후원물품 기부와 더불어 수원시 내 농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들도 농구 수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와 자매·우호도시 제휴 농산물을 판매하는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가 매달 4개 구청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더 쉽게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고 판매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4개 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7~8월을 제외하고 11월 26일까지 △팔달구청 내 다목적실 △장안구청 로비 △권선구청 로비 △영통구청 로비에서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우리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자매·우호 도시의 제휴푸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완료… 쓰레기 17t 수거 [금요저널] 수원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했다. 주민 2400여명이 참여해 수원시 전역에서 대청소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빈땅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단속·주민 계도를 강화했다. △무단투기 단속 691명 △계도 594건 △과태료 부과 142건 등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74회에 걸쳐 진행된 대청소에는 주민, 환경관리원, 자원봉사자 등 총 2466명이 참여해 총 1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환경정비를 했다”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 재위촉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권호성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2023년 4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바 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극과 뮤지컬 연출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백상예술대상과 서울 예술제 우수연극상을 받은 ‘블루사이공’, 한국연극협회 최우수 연극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등을 연출했다. 2017~2018년에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2018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단으로서 공고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대형 뮤지컬 ‘향화’, 정조테마공연장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확대한다. 4월 18~20일에는 빛누리아트홀에서 ‘신데룰라 이야기’를 재공연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신규농업인 교육을 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신규 농업인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귀농인이 알아야 할 토양과 비료 △과실수·표고버섯·고추·산채류 등 작목별 재배 기술 △농촌체류형 쉼터의 정책과 사례 △원예작물 병해 이해와 방제 관리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 세무 △혁신적 창농 아이템 등이다. 수원시 거주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교육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이 적절한 작목을 선정하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 실현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공직사회에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했다. 10월까지 5급, 6급, 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등 수원시 공직자 5113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한다. 먼저 지난 3월 26~28일 7급 이하 공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 문해력 과정-상호존중편’을 열었다. 5급 공무원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은 ‘까칠사회, 포용과 존엄이 함께하는 인권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창준 ㈜아그막 대표의 강의, 6급 공무원 대상 ‘중간 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은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값하지 않는 인권’),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7급 이하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은 △세대 갈등과 인권: 생 존 십의 시대, 협력하는 힘 △디지털 능력주의 시대, 외로움과 불평등 △영화로 보는 젠더와 차별 △국가 폭력: 사과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인권기행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일터 민주주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원의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찾아 등을 주제로 8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또 사회적 인권 이슈인 ‘재난과 돌봄’ 주제로 공무원 인권직무역량과정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영화 플랜75로 만나는 돌봄과 인권’를 운영한다.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은 5월 23일 ‘공무직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은 11월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E-HRD, 국가인권위원회 나라배움터에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모든 공무원 연 4시간 인권교육 의무이수제 참여’ 등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 직원 인권교육 이수 현황을 관리하는 등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전국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수원도시공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성공 위한 협업체계 구축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1일 수원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협업 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7만㎡ 규모 부지에 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공급은 1단계 첨단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공모 공고를, 2단계 복합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인허가와 공급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토지 공급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협업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각 부서와 수원도시공사 간 업무를 연계해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시행·홍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서수원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수원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