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테마전시 연계 교육 운영 [금요저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테마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조선시대 회화식 지도와 근현대 수원 그림’, ‘토요일 오후 2시 후소와 함께’를 운영한다.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 ‘조선시대 회화식 지도와 근현대 수원 그림’ 교육은 테마전 ‘그림 속 수원화성’과 연계한 특강이다. 학예사가 조선시대를 풍미한 회화식 군현지도부터 김홍도의 명작, 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 일제강점기 수원 그림 등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착순 30명까지 들을 수 있다. 테마전시 연계 교육인 ‘토요일 오후 2시 후소와 함께’는 전시를 기획한 후소 학예사가 전시자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역사적 배경도 설명하는 교육이다.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최소 3인부터 10인까지 단체로 신청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과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은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생애 1회에 한해 생식세포 냉동비와 초기 1년간 보관비를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채취 검사·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49세 여성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면서 난소 기능 검사 수치가 1.5ng/ml 이해야 한다. 생애 1회에 한해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자 동결에 이르지 못한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시술일로부터 6개월 내 경기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일월수목원 인근 일월공원에서 4월 30일까지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벚꽃엔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우리 주변 벚나무의 개화 상황을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구사랑탐사대 플랫폼을 이용해 일월공원 내 지정된 벚나무 3그루의 개화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하면 된다. 시민이 기록한 데이터는 벚나무 개화 패턴·지도 제작을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벚나무의 개화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자연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며 “미래세대가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화성박물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강좌 ‘정조와 함께하는 봄, 그리고 여름’을 운영한다. 정조의 업적과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며 강연, 답사, 실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4월에는 ‘정조가 우리에게 물려 준 유산 : 숲’, 5월은 ‘정보의 효심이 깃든 원행’, 6월은 ‘정보의 쉼 공간, 방화수류정’을 주제로 강연과 답사,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9개 프로그램이 있고 강연은 회당 90명, 답사·실기 프로그램은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 교육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각 교육일 3주 전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실기 프로그램은 재료비 1만원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정조의 흔적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5년 학교4-H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가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학교 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입단식은 4-H 기본이념 서약·노래, 신입회원 배지 수여, 우수회원 표창, 식물심기 과제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10개 학교에서 학생 80명이 입단했다. 이날 학생들은 식물을 심으며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4-H는 단순한 학습활동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운동”이라며 “학생들이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농촌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해방 이후 한국에 도입돼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으로 활동 청소년들은 농심을 키우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주도한다. 4-H는 Head, Heart, Hands, Health 등 네 가지 이념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덕·노·체로 번역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12개소로 확대한다. 모기 없는 만들기 사업은 2019년 영통구보건소가 시작했다.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했다. 사업 이후 모기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2024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관내 9개소로 늘렸다. 올해는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 등 1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지로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한다. 정화조·빗물받이 등 유충서식지와 우거진 수풀·관목 등 성충 서식지를 조사한 후 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활사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범 사업 이후 영통구보건소에 제기된 모기 민원은 대폭 줄어들었다. 2024년 모기 민원은 48건으로 2019년보다 57.5% 감소했고 중점관리대상이었던 광교호수공원과 망포1동의 모기 민원은 2019년 19건에서 2023년 4건으로 줄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사는 “모기 퇴치는 시민이 체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방제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주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9종 5040주를 심었다. 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80세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 소나무 3주를 식재해 ‘광복둥이 숲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자금우, 테이블야자, 몬스테라 등 실내 식물 등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캠페인’과 나무에 새집달기, 수목표찰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조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잃었다”며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를 실천해야 할 때”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도시 곳곳에 숲을 조성하며 녹지공간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과제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광교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활성화 △국가공모사업 컨소시엄 구성·운영 △추진협의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투자 유치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바이오 관련 분야의 대가이신 위원분들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수원시에 전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특화 바이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해 4월 13일 열린 ‘2024 수원 가족봉사단’ 발대식. [금요저널] 수원시 가족봉사단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손바닥 정원 만들기, 기후변화 체험, 하천 정화, 화성행궁 볼런투어, 택배아저씨 선물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오전 10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수원시민 12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포토존 촬영·액자 전달, 인증서 전달식, 자원봉사 배지 착용식, 가족봉사단 활동 선서 등 순으로 진행한다. 가족봉사단은 △4월 오리엔테이션 △5월 수원기후변화체험관 연계 기후행동 및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6월 수원 손바닥 정원 만들기 △7월 하천 살리기 △9월 화성행궁 볼런투어 △10월 아나바다 장터 운영 △11월 이웃돌봄, 활동 평가회 등을 진행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11월까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탄소중립 넷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선일초, 맞춤형 미디어 교육으로 미래 역량 강화 [금요저널] 수원선일초등학교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나의 미디어 이용 태도를 돌아보고 바른 미디어 선언문 작성하기 △디지털 정보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 분별 방법 익히기 △유튜브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 살펴보기 △게임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태도 실천하기 등 총 4가지 목표 아래 진행됐다. 3~4학년은 2차시, 5~6학년은 3차시로 구성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으며 특수학급 또한 별도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해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 전문 강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며 정보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교육 내실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수원선일초 송제경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태도를 돌아보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바른 미디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선일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가꾸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경기교육 3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