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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소방·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했으며 유통관련업 전문 강사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만큼, 업주들의 자율적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 엘포트몰 입주한 7개 의료기관 영통구보건소에 1억 3600만원 상당 의료물품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 7개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 3600만원 상당의 의료품을 영통구보건소에 기부했다.전달식은 6일 광교 엘포트몰에서 열렸다.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들은 2024년에도 동일 금액 상당의 의료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밋업 : 특정한 주제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모임,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등이다. 6월 27일 오후 4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선정된 기업당 1인에 한해 항공료, 숙박비, 체재비,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비 등 800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자부담금은 100만원이고 추가 인원분은 기업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수도 준설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량산 수원캠핑장 계획도. [금요저널] 수원시가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들이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서로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 규모다. 2024년에는 1만여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을 등 볼거리와 래프팅, 은어축제, 송이채취체험,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수원시는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24년 발표한 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봉화군은 ‘소멸고위험지역’ 으로 분류된다. 수원시의 7개 자매·우호 도시 중 인구는 가장 적고 인구 감소율은 가장 높다. 봉화군 인구는 1967년 12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7월 3만명 선이 붕괴했고 현재는 2만 8900여명이다. 지난해 봉화군 사망자는 535명, 출생자 46명이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조성되면 관광객 등 ‘생활 인구’ 가 늘어나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 관리 근로자로 봉화군민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고 한 해 2만명이 캠핑장을 방문하면 봉화군은 20억여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청량산 수원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수원시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으로 수원시민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봉화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을 즐기고 소멸위기에 놓인 봉화군은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체의 문제”며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이 다른 대도시와 소멸위기 지역 간 상생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 6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장학재단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927만원이다.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정진해 온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랑이며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오늘의 행복과 기쁨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의 날은 수원시의 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대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행사다. 장학 증서 수여, 장학생과 열린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541명에게 장학금 116억 8400여만원을 지급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가 6월 17일부터 수원 입북·당수동 지역에서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백혜련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부터 차량 10대로 정식 운행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승객이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똑버스를 기준으로 운행 노선, 승차 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승객에게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입북·당수 지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똑버스 운행으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교통서비스를 설계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 ‘청년 에너지 포럼’ 개최… 청년 관점의 에너지 정책 모색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 관점의 에너지 정책 모색’을 주제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그리고 코번트리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과 수원시2030청년들도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에너지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수원시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촉진하고 의견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최정헌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자력의 진실’을 주제로 한 전일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후에는 참석한 청년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 그리고 정책 제언이 이어지며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띤 참여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최 의원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청년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이며 모아진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돌입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김은경 위원장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 8,63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7% 증가했다. 세입결산액은 3조 9,27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0.1% 감소한 반면, 세출결산액은 3조 4,81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3조 1,899억원 대비 4,513억원 증액된 3조 6,412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815억원, 특별회계는 69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김은경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는 적절한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의원, 세류1동 따스한 온기나눔에 참여해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함께 세류1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평소 국미순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번 기부행사는 한국생할개선 수원시연합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한 물품은 세류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미순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선뜻 기부해 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5년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 관련 활동가·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7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교육한다. △기후 위기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 △환경 감수성 함양 △환경 교구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구성된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조수정 벌볼일있는사람들 대표, 서정화 하남 지역환경교육센터장, 최원형 환경·생태 커뮤니케이터, 정순모 에코샵홀씨 목공 전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환경 관련 활동가, 생태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환경교육 역량을 갖춘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