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제15기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해 온 도시”며 “그 뒤에는 28년 동안 한결같이 힘을 보태주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15기 위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속가능발전 국제적 동향 및 SDGs의 향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의 홍보영상을 활용해 인권 교육을 했다. ‘분야별 작성 실무사례 분석 세미나’에서는 환경·경제·사회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표 및 이행과제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방법론’을 설명하고 실무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 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4월 17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3기’ 35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련 시설 취재 활동, 홍보물 제작 등 팀 프로젝트 활동 △환경교육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등 홍보 △환경 관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며 성실히 활동에 참여할 책임감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그린크루 서포터즈에게는 수원시 소재 대기업·ESG 기업·환경기초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그린크루’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4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그린크루 발대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난해 활동한 그린크루 2기는 △영상편집 교육 △삼성전자 견학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ESG 기업 방문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GPR이 장착된 차량으로 지하 공동을 탐지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서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건설정책과·하수관리과·맑은물공급과 공무원, GPR·누수 탐지 용역사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2일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7공구 현장 주변 도로에서 GPR을 활용해 지하의 공동을 탐지하고 하수관로 CCTV 조사를 했다. 또 상수관로의 누수를 탐지했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를 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또 신분당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공사장 주변에서 GPR탐사, 전문가 현장합동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7일 국가철도공단 등 지하시설물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방법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체계적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지하철 공사 현장 등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해 지반 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수원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법’에 따라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이다. 과세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 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각 사업연도 소득 △토지 등 양도소득 △미환류 소득 △청산소득 등이다. 재난 피해 중소기업과 전년보다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주고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은 분할납부 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구청 세무과,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인 법인은 각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마감일에 민원이 집중돼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에 신고·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의원, 싱크홀 의심 민원에 신매탄사거리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4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수원시 영통구 신매탄사거리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수원시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에 대한 매탄동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고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 의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신매탄사거리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로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싱크홀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건설정책과, 팔달구, 영통구 안전건설과 등 관리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도로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수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배지환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도로 침하 발생 원인과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및 대응 조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보다 철저한 점검과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배 의원은 현장 점검 후 “신매탄사거리가 팔달구와 영통구의 경계라서 걱정했는데, 시청은 물론 양쪽 구청 담당자분들이 모두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해당 지역에서 GPR탐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조속한 복구 및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이 들어온 지역인 신매탄사거리를 기점으로 매탄삼거리와 매탄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배지환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 ‘제80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 동참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일 수원시가 주관하는 ‘제 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정렬 수원특례시 부의장을 비롯해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룽나무, 감나무 등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2023년 ESG 경영을 도입했으며 서호꽃뫼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것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재단의 직원들은 지역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추진단으로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태계를 보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며 “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사회공헌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환경보존과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단에서 추진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친환경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 이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총 50,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MICE 중심지로 성장하는 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수원컨벤션센터는 메가쇼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박람회와 전시회를 유치하며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메가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됐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마케팅팀 서동욱 팀장은 “메가쇼의 성공은 수원컨벤션센터의 뛰어난 인프라와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앞으로도 수원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노외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400여 면 순환배정 실시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1,400여 면에 달하는 노외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대해 계약자 순환배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순환 배정 작업이 진행되는 노외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모두 50개 구간에 주차면은 1,435면이다. 구별로 장안구 7개 구간 233면, 영통구 8개 구간 308면, 팔달구 6개 구간 156면, 권선구 29구간 738면이다. 이번 순환배정에는 장안·영통·팔달 3개 구가 해당되며 배정 발표는 다음 달 26일이다. 배정자는 오는 7월 1일 부터 거주자우선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권선구는 오는 10월부터 신청을 받고 내년 1월 1일부터 순환 배정이 실시된다. 순환배정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신규수탁 노외주차장과 건물식 주차장에 대한 순회배정을 실시했다. 허정문 사장은 “순환배정을 통해 장기대기자의 불편이 크게 감소했다”며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공직자를 양성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14회에 걸쳐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법을 교육한다. 박경진 에듀아이 대표가 △ChatGPT, Gemini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문서·보도자료 작성, PT 제작 △ChatGPT, Grok 프로그램을 활용한 엑셀 함수 생성 및 매크로 실습 △Imagen3, Suno, Recraft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영상·음성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이틀 만에 마감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회에 걸쳐 ChatGPT 교육·강연을 했고 총 267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2023년 5월 ChatGPT로 만든 엑셀VBA로 초과근무 매식비 자동선정 프로그램을 작성·배부해 30분가량 소요되는 업무를 1분으로 단축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AI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가능성을 탐색해 지속해서 업무를 혁신하겠다”며 “행정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AI를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