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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참관실을 통해 어린이집 수업을 관찰하며 개방성 기준을 확인하는 모습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의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신규 16개소, 재선정 113개소 등 총 12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매년 지정하는 제도다.부천시는 전체 어린이집의 6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해, 교육부 목표치인 40%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3년 주기로 진행되는 재선정 어린이집은 매년 점검을 통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선정된 어린이집도 이에 포함된다.시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을 통해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운영 동기를 높이고 열린 운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열린 보육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7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 에 참여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최우수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됐으며 부천시지속협은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천 교육네트워크’를 주제로 시민, 행정, 교육기관이 함께한 거버넌스 기반 교육 실천사례를 선보여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특히 현장에서 열린 수상 사례 발표회에서는 부천시지속협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교육 확산 모델과 지역 교육네트워크 협력 사례를 발표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천시지속협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도시 추진을 본격화하고 시민,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낸 거버넌스 기반 지속가능발전의 결실”이라며 “부천시가 교육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부천시지속협은 대회 기간 중 진행된 1박 2일 운영위원회 워크숍에서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성과공유회 운영 방향과 내년도 지속가능발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 시청 및 산하기관에 배포했다.이번 개정은 계약심사 업무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개정된 매뉴얼에는 계약심사 절차별 유의사항, 원가심사 방법론,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상급 기관 질의회신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특히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도록 제작했다.시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을 계기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은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뉴얼 보완과 실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팝업스토어 행사 포스터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에서 지역 우수 콘텐츠 기업 8개 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8 CONTENTS, ONE STAGE in BUCHEON’을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관내 콘텐츠 기업 공동 홍보·판매 행사다.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고 콘텐츠 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인지도 제고와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대표IP)은 △눙눙이(눙눙이) △스튜디오더블유바바(B패밀리) △아트플러스엠(틴틴팅클) △우리나비(독재자이야기) △크리에이티브섬(옷소매붉은끝동) △타임픽서(로보99) △플라잉툰(툰토이) △JR매니지먼트(분신으로 자동사냥) 총 8개사로 약 100여 종의 다양한 굿즈와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작가 토크콘서트, 라이브 드로잉쇼, 퀴즈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특히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만화가 안토니우 조르즈 곤살베스(António Jorge Gonçalves)가 방한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이번 초청은 참여기업 ‘우리나비’ 가 주관하고 주한 포르투갈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시는 이를 통해 부천과 포르투갈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10월 25일에는 웹툰‘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캐릭터 ‘뿌부’ 와 함께하는 퀴즈타임, 웹툰 ‘분신으로 자동사냥’의 작가 3인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진행된다.26일에는 ‘툰토이’ 피규어 그리기 체험과 유튜브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유은 작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장에서는 ‘눙눙이’ 캐릭터 마그넷을 일 150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스티커 꾸미기 체험존, 캐릭터 포토존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IP를 시민이 직접 보고 즐기는 자리이자,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며 “지역 창작자와 기업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콘텐츠 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일회용품 없는 대학 캠퍼스 조성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공모 대상은 ‘캠퍼스 컵’ 사업이 진행 중인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학대 등 부천 소재 4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다.참가자는 ‘캠퍼스 컵’을 주제로 1분 3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작품 접수는 참가자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부천 #캠퍼스컵 #탄소중립 등)를 포함해 영상을 업로드한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기재한 신청서를 각 대학 ‘캠퍼스 컵’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1차 대학 심사와 2차 부천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 1팀 60만원 △장려 2팀 각 30만원 △노력 8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최종결과는 12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영상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캠퍼스 컵과 텀블러 사용이 대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대학가 중심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96회 도서관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부천시립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학습 경쟁력의 핵심인 문해력을 주제로 ‘제96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이번 강연은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인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학습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 문해력임을 강조하며 읽기 습관이 사고력, 창의력, 자기주도 학습 능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한다.시는 이번 특강에서 학부모와 교육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지도 전략도 함께 제시해 자녀 교육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문해력, 학습심리, 교육평가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교육심리학회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고 주요 저서로는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공부머리 독서법’ 등이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부모에게 자녀 독서 지도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서관이 시민의 교육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의 문화 향유와 배움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부천시민 120명이며 기타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낭만을 채우는 굳이DAY’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낭만을 채우는 굳이DAY’를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일상 속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굳이DAY’는 귀찮더라도 ‘굳이’ 낭만적인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신조어로 한 달에 한 번, 스스로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이벤트’ 게시판에서 ‘굳이DAY’ 실천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참여 대상은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캠페인은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년이 자기돌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캠페인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시는 이번 무료접종을 통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코로나19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 입원자도 포함된다.접종 일정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길 바란다”며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 포스터 국문용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성준)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이하 FACP)’ 가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기관과 예술가, 기획자, 문화정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총회는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아시아 공연예술의 지속가능성과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1981년 창립된 FACP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대표 네트워크로 부천 총회는 2018년 부산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공연예술의 변화와 도전 과제, 혁신과 협력을 말하다!리더들에게 직접 듣는 전문 세션 올해 총회의 포럼은 공연예술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협력의 방향을 주제로 아시아 문화예술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전 일본 문화청 청장)가 기조연설을 맡고 박인건(국립중앙극장 극장장)과 조이스 추(FACP 회장- 대만 국립타이중극장 총감독)이 아시아 문화의 전통과 혁신, 그리고 공감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우(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부교수)와 에셔 차이(디멘션 플러스- 헬로월드 대표)가 참여해 기술과 공연예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무대의 변화를 탐색한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본 텀(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대표)과 메기 청(홍콩댄스컴퍼니 총감독)이 변화하는 관객과 사회에 대응하는 예술기관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논의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로우 키 홍(팩토리 인터내셔널 예술감독), 박진학(스테이지원 대표), 김태훈(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이 공연제작과 콘텐츠 유통의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모 프로그램부터 쇼케이스까지, 미래를 위한 무대 선보여 총회 기간에는 신진 예술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국제무대에서 선보이는 피치(PITCH for New Aspects)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총 69개 팀 중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음악과 비음악 부분으로 나뉘어 18일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한다.수상자에게는 클레어 씨.앤 프렌즈 펠로우십(Clare C.& Friends Fellowship)의 후원으로 총 한화 약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음악 부문에는 트리오 아니모소(미국), 아르텍트(한국), CCP 히믹 힘빙 팀(필리핀), 매간당(한국), 레지던트 아일랜드 댄스 씨어터(대만), 더콜렙(한국), 양선용(한국)이 참여하고 비음악 부문에는 차오밍 고×쯔한 루×포하오 창(대만), 춘 댄스(대만), 초록소(한국), 스테이지 홀스(한국), 앙팡 테리블 테아트르(대만)가 선정됐다.또한, 아시아 예술의 보석을 뜻하는 신진 예술가 쇼케이스인 아가(Asian Gems in the Arts, AGA)도 열린다.앙상블 시나위(한국), 앙팡 테리블 테아트르(대만), 피마 기타 콰르텟(필리핀), 남예서(한국), 바트냠(몽골) 등 총 다섯 팀이 약 20분 내외의 무대로 자신만의 예술적 비전과 가능성을 선보인다.아시아 리더들이 부천에서 함께하는 네트워킹과 공연의 장 이번 총회는 포럼뿐 아니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아드리앙 페뤼숑, 협연 김계희 vn), 타이베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엘리아후 인발, 협연 백건우 pf),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 협연 김현수 ten- 홍지혜 생황)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총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부천아트벙커B39,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부천의 대표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사전 등록은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으며, 총회 기간 중에는 현장 등록(원데이 패스)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부천아트센터에서는 주요 세션과 쇼케이스 공연 등 총회의 주요 현장을 누구나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는 아시아 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도시 부천이 세계 무대와 연결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 총회의 상세 프로그램은 (재)부천아트센터 누리집h,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FAC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길주공원에 조성된 맨발길 모습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자연 친화적 여가 활동을 위해 관내 맨발길 5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성은 지난해 20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52개소를 마련해 총 72개소의 맨발길을 개장한 것이다.이에 시는 향후 시민이 직접 맨발길을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특히 새롭게 조성한 맨발길에는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중앙공원 맨발길에는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맨발길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맨발길 에티켓송’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질서 있고 쾌적한 이용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맨발길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방침이다.관내 맨발길의 자세한 위치정보는 부천시 홈페이지(관광-부천여행-자연힐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52곳의 정보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부천시 관계자는 “맨발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에게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이용수칙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2025 부이연과 함께하는 뚜버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뚜버기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신협중앙회 부천소망신협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행사는 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홍보부스 운영, 기념식, 걷기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걷기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1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다문화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함께 걸었다.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 간의 이해와 교류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 부천시 배달특급 할인 프로모션 안내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10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10월 할인 혜택은 ▲ 부천 특급찬스 더하기 3,000원 할인 쿠폰 ▲픽업 주문 지원 3,000원 할인 쿠폰 ▲ 한 끼 충전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더하기 쿠폰 제공을 통해 10월부터는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부천시는 “공공배달앱을 통한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