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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행정지원과 인사팀 직원들이 시청 신규 공무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아트센터 내 카페에서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인사제도를 안내하고, 인사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1분기 오정구, 2분기 소사구, 3분기 원미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4분기 상담은 시청 근무 신규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시는 이번 상담에서 육아휴직 기간 경력인정 확대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사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제도를 안내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인사제도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나누며, 신규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상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사제도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절차와 기준을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제도를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욱 공감받는 인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사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부천시 항일독립유공자 선열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고, 항일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된 기념일로, 부천시는 매년 11월, 관내 지역 항일독립유공자와 유족이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 낭독,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묵념 시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 아니라 최근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희생자들도 함께 추모하며,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일상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기화 소사구청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KTX-이음 소사역 정차 요구 서명운동 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퇴근 시간에 맞춰 소사역 역사 내에서 ‘KTX-이음 소사역 정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KTX-이음의 소사역 정차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기화 소사구청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참석자들은 ‘KTX-이음 반드시 소사역 정차’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고 소사역 정차로 기대되는 광역철도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설명했다.부천시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소사역 정차가 실현되면 당진·홍성 등 충남권과 서울 서남권이 1시간 생활권, 군산·익산 등 전북권과는 2시간 생활권으로 이어져 지역 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이면 소사역 정차 실현은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부천이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역사와 버스 등 시민 접점 공간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경계 안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 공고를 실시했다.주민공람은 지난 7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지역 일대의 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오는 11월 24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지구 지정 대상지는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대로 부천시는 주민공모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향과 입안 요건, 효율적인 토지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구 경계를 설정했다.시는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요 내용을 사전에 안내했으며 주민공람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아울러 부천시는 지구 지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람공고 시작일인 11월 10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별도 지정했다.이는 토지분할이나 지분 쪼개기 등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다.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공람공고는 관내 낙후된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에서 주거 취약계층 위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가 3천600만원 상당의 레트로식품 꾸러미 400세트를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겨울을 앞두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기탁된 물품을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레트로식품 꾸러미는 1세트당 약 9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 ‘성가사랑나눔’은 1984년 형편이 어려운 퇴원 환자 가정을 돕는 활동으로 시작된 교직원 봉사 단체다.매년 11월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와 삼계탕 키트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익성 부천성모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부천성모병원과 성가자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세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남동경 부시장 왼쪽에서 5번째 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세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세입 증대에 기여한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세입 업무 담당 공무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자주재원 확충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세입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 1차 서면 심사와 내용 전달력, 토론대응력 등을 평가한 2차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건을 선정했다.발표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지방세 세입원 발굴, 체납액 징수, 과태료 징수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심사 결과 최우수는 ‘임목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를 발표한 부천도시공사 지경일 대리, 우수는 ‘무단방치차량 견인보관료 현실화로 3마리 토끼를 한방에’를 발표한 차량등록과 이진 주무관, 장려는 ‘토탈-싹 바로잡아 꿩 먹고 알먹고’를 발표한 공동주택과 조희영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도시공사 도시개발부 단지사업팀 지경일 대리의 ‘임목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사례는, 개발현장에서 폐기물로 처리되던 임목을 자원으로 활용해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적 성과를 창출했다.아울러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원목 매각을 통한 수입 증대 등 경제적 효과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세입 업무는 지방재정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가 부서 간 실무에 유기적으로 공유돼 세입 확충과 재정 건전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시 세정과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실무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세입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전경 [금요저널] 부천시는 역곡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등 원도심 내 4개 지역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최종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관리계획은 정비기반시설 확충 없이 개별 추진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주민 신청을 받아 가로구역 일부만 추진되던 정비사업을 통합·조정하고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한 중규모 이상 정비가 가능하도록 4개 지역을 선정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저층 주거지로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소사본동 서울신학대 일원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던 총 4곳이다.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은 2개 가로구역을 통합하고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은 공영주차장을 이전해 구역 면적을 확장했다.심곡도서관 일원은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 상향하고 4개 구역으로 구분해 보행 여건을 개선했다.소사본동 서울신학대 일원은 도로선형을 정비하고 2개 구역으로 나눈 뒤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다.아울러 이번 관리계획에는 용적률 인센티브와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성 제고 방안도 함께 담아 정비사업 추진 여건을 강화했다.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고시를 계기로 원도심 주거지의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해졌다”며 “중규모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 곰솔누리숲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상담콜센터 힐링 워크숍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들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8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상담콜센터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상담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상담사들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 속 힐링 활동, 소통과 협력을 통한 원팀 문화 조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인드 리셋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걷기 명상과 팀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업과 소통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이어진 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조직 내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기회가 됐다”며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협력과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박희순 부천시 민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상담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도자료 사진 단체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1월 8일 심곡복개천상인회 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부천 골목상인의 날’이 상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부천상권활성화센터와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과 상인 간 협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행사 당일 부천시민학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과 함께 골목경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인사말이 이어졌다.오후에는 상인회원과 임원이 직접 참여한 ‘상인노래자랑대회’가 분위기를 달궜고 무대 인근의 상인회 부스에서는 SNS인증, 룰렛,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이 종일 운영됐다.비어있는 상가 공간을 활용한 ‘골목 응원 한마디’코너, 포토존 인증 이벤트,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체험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천우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장은 “흩어져서는 멀리 갈 수 없다. 골목상인의 날을 활용해 함께 모여 기준을 세우고 상인 네트워크 조직을 공고히 하겠다”며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매출과, 나아가 골목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상인 중심의 협력 기반으로 운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센터는 상인회 간 공동 기획, 데이터 공유를 통한 상권 분석 등 후속 과제를 추진하며 ‘골목상인의 날’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행사로 발전시킨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체사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책 읽는 도시 부천’에 발맞추어 2025년 영유아 독서 특화사업 ‘BOOK촌 부천의 BOOK두칠성!’으로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과 요구에 맞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랑의 오디오북, △사랑과 지혜의 온도계, △부천8경에서 책읽기 캠페인으로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정서 지원, 가정 내 독서환경 조성, 부천 명소와 연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기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사랑의 오디오북’은 부천시 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영상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사랑과 지혜의 온도계’이벤트는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책 읽는 모습을 인증하며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또한, 부천8경과 연계한 ‘부천8경에서 책 읽기 캠페인’으로 △백만송이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상동호수공원·수피아, △부천둘레길,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책 읽는 모습을 인증하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영유아의 생활 속 독서 활동을 증진하고 자연과 문화 명소를 경험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센터는 ‘BOOK촌 부천의 BOOK두칠성! 공모전’을 개최해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독서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공모작은 2025년 11월 14일까지 접수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고 사례 공유해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의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독서는 영유아기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한 마음과 상상력을 키우고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된 독서 활동으로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가정과 어린이집 간 연계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9년 설립되어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부천시의 기관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지원 사업,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등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환경교육한마당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선언 퍼즐에 환경교육 키워드를 부착하는 모습 [금요저널] 부천시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과 기초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계획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그동안 부천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제정, ‘환경교육 종합계획’수립, ‘환경교육도시 선언’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해 왔다.아울러 도서관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부천 생태체험북’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 생애주기 환경 교육도 적극 추진해 왔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교실로 만든 ‘부천형 환경교육 모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정은 부천시 환경교육 정책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 BWF 단체 기념사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웹툰융합센터에서 웰니스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천 웰니스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6년 ‘치유관광산업 육성법’시행에 앞서 지역 웰니스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치유관광법을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는 커피, 아로마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시브 확장현실 힐링 체험, 푸트테라피 등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어 둘째 날에는 포럼 참가자와 부천 웰니스 서포터즈 50여명이 참여한 ‘부천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부천루미나래 등을 둘러보며 부천의 문화·예술·자연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코스를 체험했다.이미선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부천이 웰니스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법’과 연계해 부천만의 문화예술 중심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천형 웰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체험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