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이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활력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갱년기 증후군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본인의 삶을 더 아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취약계층 가구의 통신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부재로 인한 복지 혜택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인공지능 콜을 활용한 통신 요금감면 홍보를 시행했다. 현재 각 통신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통신 요금감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통신사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부천시 취약계층 통신 요금감면 대상자는 14만 5천 명이다. 시는 이중 전화 안내가 가능한 요금감면 미신청자 약 2만 5천 명에게 인공지능 콜을 활용해 통신 요금감면 신청을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 콜 자동 안내 시행 전 부재중 전화에 대한 자동응답 콜백 시스템을 사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감면대상 약 1만 5천 명이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통해 통신 요금감면 방법을 안내받았다. 응답자 중 △타인 명의 핸드폰 사용자 △선불폰 사용자 등을 제외한 약 5천 명의 취약계층이 핸드폰 요금감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연간 약 14억원의 신규 요금감면 혜택을 매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미응답자 및 인공지능 통화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등에게는… 개별적으로 추가 안내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장애인은 통신 요금 이외에도 가스, 전기, 수도 요금감면이 가능한 대상자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정보 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안내에 활용된 클로바 케어콜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로 지난 2024년 5월 10일 부천시-네이버 클라우드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전화 안내 시스템이다. 이번 요금감면 안내 인공지능 콜은 전달력을 보완한 시나리오 등을 추가해 시스템을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력 절감과 대량 민원 안내에 효율적으로 활용됐다.
부천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3위로 최고 성적을 갱신한 후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부천시는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지자체와 함께 I그룹에 속해 국정과제 및 도정 시책 관련 9개 분야 105개 세부 지표와 14개 지표 우수사례 선정 실적에 대해 평가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상위권 순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3개 구 37개 동 개청 등 행정 체제 개편 및 문화도시를 기반으로 이룬 정책‘차별화’ 와 공직사회·동·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내세웠다. 그 결과 9개 분야 105개 세부 지표 중 103개에서 S등급을 기록했으며 정성평가 14개 지표 중에서는 9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는 오는 12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상 사업비 전액은 그동안 평가 준비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내년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올해 초부터 이번 평가를 남다른 자세로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혁신과 도전’ 이라는 과감한 전략으로 평가지표의 실적향상과 순위 상승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실적에 민선 8기 핵심사업과의 연계성을 더해 ‘차별화’를 두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부천시는 올해 초 시민과의 소통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행정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3개 구청·37개 동 개청’ 등 행정 체제를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일선의 복지·안전 기능이 강화돼, 시민에게 현장성과 실효성이 높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번 평가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아동보호·돌봄체계 구축 △아동학대대응체계 내실화율 △장애인 누림통장 및 기회수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복지 분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문화도시를 특장점으로 한 사업들도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최대 규모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 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확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은 정성평가 지표인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천시 공직자들의 ‘협력’도 돋보였다. 이번 평가의 총괄 부서로 활약한 정책기획과는 내부 성과관리체계와 시군종합평가와의 연계성을 높여 전 부서가 평가에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실적 상향이 필요한 지표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연초부터 관계부서와 회의를 개최해 실적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협업부서도 주관 부서의 실적 달성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는 등 시의 모든 부서가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사회적기업·장애인사업장 등 우선구매율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성평가 지표인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동과의 협력도 빛났다. 시 담당 부서에서 실적 달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 동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만나 관련 서비스 증진에 매진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등의 지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올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관내 대학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웹툰융합센터’ 와 함께 전문 인재 양성 및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관내 4개 대학교를 1회용품 없는 특화 지구로 조성해, MZ세대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이는 정성평가 지표인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야의 우수사례 선정으로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군종합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2곳 선정…반달A·은하 [금요저널] 부천시가 27일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반달마을A’ 와 ‘은하마을’ 2개 구역을 발표했다. 선정된 물량은 총 5,957세대 규모로 중동 신도시 내 정비 대상 주택 물량의 15% 수준이다. ‘반달마을A’는 경인선 송내역과 가깝고 삼익·동아·선경·건영아파트 총 3,570세대 규모다. ‘은하마을’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부근에 위치하며 대우동부·효성쌍용·주공1·주공2단지 총 2,38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접수된 12개 구역의 공모신청서와 주민 동의 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공모 미신청 구역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선정 공모 평가 기준에 따른 평가와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선도지구 전용 패스트트랙 절차를 담은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을 고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협력형 지원, 예비 시행자 조기 지정, 심의 간소화 등 특별정비계획 조기 수립을 지원하는 행정 지침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선도지구는 이 패스트트랙 절차에 따라 신탁사와 공공기관 등 예비 시행자 지정을 통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또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설립을 추진할 수 있다. 부천시는 선도지구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주민 협력형 정비모델을 적용하고 특별정비계획에 대해 자문하는 등 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승인을 앞둔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공모 없이 주민 제안 방식으로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이주대책 등을 고려해 연차별 정비 물량 내에서 특별정비계획을 승인해 나가는 순차 정비 방안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위 정비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에서는 주거 공간의 미래 모델과 더불어 △고층 유도 구간 설정 △친환경 친수 녹지 보행 공간 구축 △생활SOC 시설의 합리적 배치 등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조에 대한 청사진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는 향후 특별정비계획 주민 제안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기준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정된 선도지구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통합 재건축을 희망하는 구역에 대해서도 선도지구와 차별 없이 신속한 행정 처리 및 지원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부천시 단비일자리, 이렇게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025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내년도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2025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단비일자리’란 일자리 가뭄에 목마른 취업 취약 계층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한다는 부천형 공공일자리이다. 시는 부서별로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들을 ‘단비일자리’라는 이름으로 모아서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내년에는 110여 개 사업, 6,0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에는 부천시 각 부서에서 2025년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채용인원, 근무 기간 및 급여 등 채용정보와 사업별 문의 전화번호 등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오는 28일 이후부터 시·구청 민원실,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받아볼 수 있고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 정보는 가이드북에 기재된 문의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고 또한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게시하는 채용공고문을 통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한눈에 파악해 시민들의 일자리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시흥시청에서 제20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사업 추진실적,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조 시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부회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이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경기도 서부권 7개 도시가 협력해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 서부권 팝업 스토어 운영 △경기G버스 광고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등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경기 서부권 공동브랜딩을 구축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소풍 같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된 조 시장은 “경기 서부권 7개 도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7개 시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 서부권 관광의 활기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12월 1일부터 ‘똑버스’ 확대 운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똑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시는 소사구 범박·옥길동 구역 똑버스를 2대 증차하고 천왕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하며 오정구 고강본·고강1동 구역은 까치울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한다. 이로써 부천시 똑버스는 2개 구역 △범박·옥길동 △고강본·고강1동에서 총 7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범박·옥길동 똑버스는 소사구청, 역곡역, 천왕역을 고강본·고강1동 똑버스는 오정구청, 원종역, 까치울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 운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써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하면 된다. 고강본·고강1동 구역에서는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준용해 성인 기준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 탑승은 불가능하고 호출 후 1분을 초과해 호출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똑버스는 노선버스 대비 대기·이동시간이 짧고 쾌적한 이동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7호선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수단 확충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겨울맞이 전시회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맞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에 아름다운 포인세티아, 시클라멘을 전시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수피아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예약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유료로 운영 중이다. 단, 65세 이상,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연말연시에 따뜻한 수피아 식물원에서 이국적인 전시식물을 관람하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페이’ 충전 인센티브 마감…내년 초 재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해 지역화폐 부천페이 충전 인센티브 혜택이 지난 11월 22일 조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은 2천억여 원으로 시는 2,162억원을 발행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매월 평균 7만 4천 명 이상이 충전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소진으로 마감 이후에는 충전시 인센티브 지급은 안되지만, 부천페이의 추가 충전 및 결제는 기존대로 가능하다. 시는 한정적인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기살리기 통 큰 세일’ 운영으로 부천페이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를 상향하고 사회 공헌 자금 재원으로 이용자에게 캐시백을 지원하는 등 시민 편의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부천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지역사랑으로 조기 마감됐다”며 “부천페이 인센티브 혜택은 내년 초부터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내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제3회 민원인의 날’을 맞아 도내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41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를 운영해 시민들이 검사소에서 검사지연과태료 고지서 없이 손쉽고 빠르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정책으로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무직 노사 소통 화합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공무직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지난 19~20일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노사 소통 화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1월부터 계속된 5개 노조의 임단협 교섭의 마무리로 한 해 동안 만남을 가졌던 교섭장을 벗어나 노사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자리로 개최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이해와 배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지난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노사는 행정안전부와 대구시의 정년연장 사례와 함께 부천시 고용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 노사가 화합을 통해 상생의 축 하나를 다시 쌓아가는 워크숍이었던 거 같다 참석해주신 노조 위원장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분들과 준비해 주신 노무복지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기화 노무복지과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노사관계가 계속될 때 더 나은 부천시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앞으로도 계속해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임금협약은 청사시설관리직종의 임금협상을 마지막으로 16개 공무직 전 직종 공무원 보수 인상률 연동 기반을 마련했다. 단체협약은 공무직 대외직명 신설 및 병가 미사용 시 특별휴가 부여로 공무직 근무환경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체결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그간 진행해오던 회계교육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시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를 통한 노후준비 특강과 2024년 개정 노동법 및 노무관리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평생월급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꿀팁과 기초연금 및 주택연금 바로 알기 등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위한 방안을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시간에는 달라진 노동법 및 노무관리 등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노동관계법, 임금관리, 근로시간 관리 등의 체계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는 “그동안 노후 준비를 어떡해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평생월급프로젝트 특강을 통해 국민연금 수급액을 늘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됐고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후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를 위해 늘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도 증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