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이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활력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갱년기 증후군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본인의 삶을 더 아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취약계층 가구의 통신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부재로 인한 복지 혜택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인공지능 콜을 활용한 통신 요금감면 홍보를 시행했다. 현재 각 통신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통신 요금감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통신사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부천시 취약계층 통신 요금감면 대상자는 14만 5천 명이다. 시는 이중 전화 안내가 가능한 요금감면 미신청자 약 2만 5천 명에게 인공지능 콜을 활용해 통신 요금감면 신청을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 콜 자동 안내 시행 전 부재중 전화에 대한 자동응답 콜백 시스템을 사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감면대상 약 1만 5천 명이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통해 통신 요금감면 방법을 안내받았다. 응답자 중 △타인 명의 핸드폰 사용자 △선불폰 사용자 등을 제외한 약 5천 명의 취약계층이 핸드폰 요금감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연간 약 14억원의 신규 요금감면 혜택을 매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미응답자 및 인공지능 통화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등에게는… 개별적으로 추가 안내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장애인은 통신 요금 이외에도 가스, 전기, 수도 요금감면이 가능한 대상자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정보 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안내에 활용된 클로바 케어콜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로 지난 2024년 5월 10일 부천시-네이버 클라우드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전화 안내 시스템이다. 이번 요금감면 안내 인공지능 콜은 전달력을 보완한 시나리오 등을 추가해 시스템을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력 절감과 대량 민원 안내에 효율적으로 활용됐다.
부천시,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 견인한다…“경기도 최초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 11일부터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 견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공유 전동킥보드와 공유자전거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차도와 횡단보도 등 무분별한 주차로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했다. 이어 전산화된 견인시스템을 구축해 통행을 방해하는 위험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 즉각적인 견인을 추진했다. 신고방법은 모바일로 부천시자전거 홈페이지 팝업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민원신고 홈페이지 접속 후 개인형이동장치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불법주정차된 기기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 건은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수거 및 재배치 등 처리되며 신고인은 시스템을 통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도와 자전거 도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구역에 불법주정차된 개인형이동장치는 3시간 이내 지체 없이 이동 조치된다. 3시간 이내 미수거시 즉각 견인조치를 시행하며 위급한 상황에는 3시간 유예 없이 즉시 수거처리도 가능하다. 신고시스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견인료는 3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민원신고시스템을 통해 총 289건의 신고접수, 이동처리 277건, 시범기간 중 견인 12건과 별도로 개인형이동장치 및 자전거 계도 121건의 실적을 냈다. 이 밖에도 시는 관련기관 및 개인형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퍼스널 모빌리티가 시민들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시민이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불법주정차된 개인형이동장치을 즉시 수거해 시민 보행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뽑아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행정대상’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1차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적극행정 추진사례 6건 중 분야별로 1건씩 총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불법광고물 원천차단…가로시설물에 방지시트 설치 완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시설물 1,100여 개에 대한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주요 공공시설물에 전단지 등을 부착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부착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부천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오염이 심한 지역인 원미구 상동역 먹자골목, 소사구 부천역남부사거리, 오정구 고강초등학교 주변 등 10개 구간이 선정됐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시트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유해광고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한 흔적도 보완할 수 있어 불법광고물 제거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음식점 자영업자 만나 민생경제 경청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과 민생경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등을 견학한 후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부천시만의 특별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사견학은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모범업소, 부천맛집, 안심식당 등 부천시 우수음식점 19개소의 자영업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부천시에서 장기간 음식점을 경영하며 느낀 소비 특성,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경청하고 부천시 외식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건비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전국적인 내수 감소로 인해 외식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시 차원에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먹거리 사업은 그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부천시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만큼은 어깨 펴고 장사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계의 활성화와 이용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사례가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까지 발생한다. 감염 시 24시간에서 48시간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강해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에게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 구토물, 침 등 오염된 손을 매개로 사람 간 전파되기도 한다. 겨울철 날것으로 섭취하는 굴과 같은 어패류는 주요 감염 원인으로 꼽힌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생굴 및 굴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신고 건수는 54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 신고는 68건이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 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조리 참여 금지 △세척·소독 등 조리 시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해야 한다.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등도 염소소독액을 사용해 소독하며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은 꼭 닫고 물을 내리고 구토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한 후 주변 3m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 염소소독액 : 소독제 50㎖ + 물 450㎖시 관계자는 “우선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 전까지 집단생활 시설 방문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등원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통합돌봄담당자 역량강화 위한 3차 돌봄학당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6층 나눔방에서 시·구 통합돌봄담당 공무원, 복지관 등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3차 돌봄학당’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학당은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담당자에게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실무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공단의료돌봄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도현 과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급여종류 △급여이용절차 및 본인부담금 △장기요양운영센터 이용지원팀 역할 및 기능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를 하면서 사례별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업무의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좋은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통합돌봄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통합돌봄사업은 2019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고령화 대비 급증하는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천시 의료돌봄서비스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솔회, 19년째 나눔 이어가 “아름다운 선행 귀감” [금요저널] 진솔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9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김은성 회장, 김보영 차기 회장, 이덕수 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과 진솔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성 진솔회 회장은 “진솔인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했으며 이중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특히 부천시는 인권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포용적인 인권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 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이다. 이 작가들은 상금 각 2,000만원을 수여 받고 부상으로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출간하는 혜택을 받아 한국 아동문학 작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를 갖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걸어 다니는 도서관’ 으로 불리는 시 ‘대추 한 알’의 작가 장석주 시인의 문학 특강이 함께 열려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민은 뜻깊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시상식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행사 참가 시민에게는 수상작 동시집과 동화집 2권을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에서 증정할 계획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시’에 보탬이 되는 행사로 기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 주세요”…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유한대학교 자원봉사학생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긍정적 의사소통 표현법,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안내 및 전시회 부스 운영, 아동권리 이해, 부모 자녀 간 따듯한 대화법 알아보기, 기관 홍보 및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안내 및 퀴즈 참여 등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수고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아동학대 예방이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 이해 및 부모 자녀간 따듯한 대화 법 등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양육 문화’ 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아동안전강화를 위해 부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아동 합동조사, 재학대 모니터링 공동대응 등을 위해 관내 3개 경찰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 및 향후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