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FAN이 주관한「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 Part 6. ‘기획서를 부탁해 티처스_심화편’」이 12월 4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심화편은 지난 9월 진행된 Part 5. 기본편 교육 성과를 토대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총 15명의 지역 청소년활동가가 참여하여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공모 제안서 작성 관련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였다.심화편 교육은 △공모처별 사업 기획 전략 및 작성법 △실제 성공한 공모사업계획서 우수사례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실습 △실무 적용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1:1 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은 기본편과 심화편을 연속 운영함으로써, 청소년활동가들이 기획의 원리 이해에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심화편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제안서 작성 과정까지 경험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한 활동가는 “AI를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고 성과지표를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실질적이었다”며, “앞으로 기관에서 공모사업에 도전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강사님의 풍부한 사례와 맞춤형 피드백 덕분에 제안서 작성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 도구와 전략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부천청소년활동가 FAN은 체계적인 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가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2025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경찰, 교육, 의료, 심리, 복지, 쉼터 등 필수연계기관을 포함한 총 14개 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천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 및 제9조의2에 근거하여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및 위기청소년 전문가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자급 협의체로, 청소년의 초기 발굴, 사례평가, 자원연계, 긴급대응 등을 위해 센터는 총 20개의 실무기관과 협업 구축을 하여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해 왔다.2025년도 부천시는 총 4차에 걸친 정례회의와 수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고, 특히 긴급 솔루션이 필요한 이주배경, 학교폭력, 자살유가족, 가정 폭력 등의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위하여 ‘법률·의료·상담·주거·가사지원·돌봄·멘토링’등 다기관 공동 개입·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였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실무위원회에서는 △2025년 실무기관별 주요 자원 및 사업 현황 공유 △2025년 실무위원회 통합사례회의 운영 결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주요 사업 결과 △2025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 현황 등을 보고했다.이를 통해 실무위원회 소속 기관 간 정보 이해도와 연계 기반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부천시 위기 청소년의 현안 이슈인 마약·도박 이외에도 부천시가 자해·자살 급증과 관련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지정에 따른 자살 예방 안전망을 위한 예방에 대해 공유하였다, 논의 시간에는 2026년도 실무위원회 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관 간 의견으로 △기관별 자원 정보 최신화 및 공유 방식 개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연동한 분기별 실무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통해 부천형 청소년안전망의 실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실무위원회는 기관별 역할이 보다 명확하게 연결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 기반을 한 단계 더 강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더 정교화해 위기 대응의 속도와 연계의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계기로 2026년에는 위기 청소년 데이터 기반 연계체계로 기관 간 협력 강화, 통합적 사례개입 강화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 제2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시는 회의에서 올해 추진 중인 청소년 5대 정책과제 53개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을 공유했다.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가 있다.이밖에도 청소년 상담과 정서·자립·보호를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지원망 구축’, 초·중학교 폴리스 운영 및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 강화’가 포함됐다.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운영 등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강화’와 청소년시설 환경개선 및 관련 위원회 운영을 통한 ‘정책 총괄 조정 강화’도 함께 보고됐다.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부천시 청소년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를 비롯해 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지역 대학, 청소년 참여기구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총 12명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부천시 청소년정책의 방향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10대 뉴스 선정 위한 온라인 투표 진행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민과 함께 ‘2025 부천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이번 참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10대 뉴스 후보는 △부천과학고 유치 △대장신도시 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페이 확대 발행 △부천루미나래 개장 △중동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추진 △스마트경로당 확대 △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 캠페인 △소사역 KT-이음 정차 추진 △온스토어·온마음 AI복지콜 도입 등 모두 15개다.투표는 QR코드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15개 뉴스 중 기억에 남는 5개를 선택하면 된다.시는 투표에서 높은 표를 얻은 순으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12월 4일 부천시 공식 SNS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부천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 일제 점검 완료…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와 자전거이용시설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정비를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됐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점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노후하거나 퇴색된 노면표시와 안전표지를 정비하고, 시인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또한, 상인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초등학교 주변에는 재도색, 표지판 재정비 등 안전시설을 집중 보완해 어린이 통행 안전성을 높였다.일반 자전거도로 구간에도 기능 저하와 안전 저해 요소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노면 재포장 및 포트홀 정비 102개소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684㎡ △방치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273건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 69건 등이며, 총 677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이와 함께 소통1·2교 자전거교량은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보관대 차양막 정비, 안내문 교체 등을 통한 이용환경도 개선했다.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연말까지 옥길 버들초등학교와 함박근린공원 일원에 설치된 노후 공기주입기를 교체해 시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황희찬 선수, 고향 부천에 사랑의 기부… 5천만 원 전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 선수 가족으로부터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와 어머니 송영미 씨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황희찬 선수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리그를 거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천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약 2억 6000만 원에 달한다.강원도 춘천 출신인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는 등 어린 시절을 부천에서 보내며 성장했고, 현재 본가도 부천에 있다.전달식에서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아들이 어린 시절을 보낸 부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황희찬 선수와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지정기탁되어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장 나눔 사업, 복사골FC 장애인 축구단 운영 지원, 부천안심드림주택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피노키오광장 일대 통큰세일 포함…상권 활력 기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일부 유튜버·BJ의 무분별한 촬영으로 상권 이미지가 훼손되고 상인 피해가 지속된 부천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피노키오광장 일대를 포함했다.피노키오광장 일대는 기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과 달리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사업을 신청해 상권 사각지대로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통큰세일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2024년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소비촉진 행사로, 행사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자동 환급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 점포와 혜택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지난 23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도 연합회와 협력해 피노키오광장에 홍보차량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홍보차량을 통해 행사 참여 방법과 페이백 기준, 혜택 내용을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했으며, 홍보 물품도 함께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했다.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부천역 일대가 유튜버와 BJ의 무분별한 촬영으로 침체된 상황이었지만, 이번 통큰세일을 통해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행사 내용이 적극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화폐 혜택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A등급’… 장려상 선정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3위인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권역 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항목은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1차 기본 및 현장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은 Ⅱ그룹 35개 지자체 중 1차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함돼 2차 발표평가에 참여했으며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정수 공정 운영, 유수율 개선율,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이번 평가는 그동안 부천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정수 처리 전 과정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수한 정수 생산 및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상수도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일자리센터 이은순 센터장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2차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총 368명이 참석했으며 부천일자리센터 이은순 센터장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이력서 작성법, 구직등록 절차, 부천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지원 등 구직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이력서 작성 시 유의사항, 지역 기업 취업연계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사업 기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1차 교육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와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2차 교육은 실제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앞으로도 시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현장 연계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반의 고용 안정과 참여자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부천대 치위생학과와 함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구강관리 서비스에는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 제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등 전문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교수진이 직접 구강검진과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치위생학과 교수진뿐만 아니라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도 응급 상황에 대비해서 함께 참여했다.검진에 참여한 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평소 치과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꼼꼼히 봐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을 기억해 주고, 유족의 건강까지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독립유공자의 구강건강을 꾸준히 챙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대학이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소사보건소와 부천대학교는 이번 구강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와 유족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행정지원과 인사팀 직원들이 시청 신규 공무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아트센터 내 카페에서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인사제도를 안내하고, 인사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1분기 오정구, 2분기 소사구, 3분기 원미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4분기 상담은 시청 근무 신규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시는 이번 상담에서 육아휴직 기간 경력인정 확대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사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제도를 안내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인사제도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나누며, 신규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상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사제도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절차와 기준을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제도를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욱 공감받는 인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사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부천시 항일독립유공자 선열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고, 항일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된 기념일로, 부천시는 매년 11월, 관내 지역 항일독립유공자와 유족이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 낭독,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묵념 시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 아니라 최근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희생자들도 함께 추모하며,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일상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