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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새길협동조합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500만 원씩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부천새길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동장 및 역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기탁의 의미를 나누고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부천새길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회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2020년부터는 매년 성금 기탁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1년 1000만 원, 2022년과 2023년 각각 1500만 원, 2024년에는 총 3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대성 부천새길협동조합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부천새길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의사결정의 어려움, 사업성 검토, 공사비 분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사결정 지원, 공사비 검토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컨설팅, 교육과 실태점검, 계약 전 공사비 자문, 공사비 분쟁 대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및 추정분담금 검증 등이다.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등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이를 통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부담을 덜며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사례관리 실무자 심리 회복 위한 아카데미 운영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4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교육은 ‘내 마음도 힐링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무자가 현장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실무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직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강의는 이민성 플레이러닝 대표가 맡았으며, △나의 스트레스 관리자원 △우리가 선택하는 4가지 태도 △사람을 변화시키는 요소 △회복탄력성 △내가 가진 강점자원 △자존감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실무자들이 직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심리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사례관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감정과 생각을 균형 있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사례관리의 전문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주양육자 역량 강화 나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학령기 장애 자녀를 둔 주양육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장애아동 주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용행동분석 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주양육자가 가정 내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에서는 자녀가 갑작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몰라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주양육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단기 교육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정기적이고 단계적인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주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 주양육자가 실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전문적인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영유아 눈높이의 생동감 있는 음악과 춤으로 가족의 소중함 전달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영유아 가족지원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공연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형제 간 유대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음악으로 전했다.공연은 지난달 7일부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11월 28일 오전 어린이집 단체관람, 오후 두 차례 영유아 가정 개인 관람으로 총 3회 진행됐다.회당 500석 전석이 매진되며 총 1500여 명이 관람했다.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교폭력 대응‘원팀’출범…7개 기관 맞손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28일 시청 만남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의 신속한 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률 원미경찰서장, 손창권 소사경찰서장, 이규환 오정경찰서장, 이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력과 피해학생 보호 체계 강화를 공동 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교육·홍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정보 공유 및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예방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전개한다.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에도 동의했다.부천시는 협력 기반 구축과 행정 지원을, 부천시의회는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맡는다.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예방체계 운영과 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원미·소사·오정 경찰서는 사건 처리 및 치안 협력, 현장 대응체계를 총괄한다.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예방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폭력은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처럼 한 아이와 그 가족의 영혼을 파괴하고,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잔혹한 범죄”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보여주기식 협약이 아닌, 피해 학생을 끝까지 보호하고 가해자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확실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취임금천구·화성시 부회장단 선임으로 협의회 구성 확대 및 사업 활성화 기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조용익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제5기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 주도의 평화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5월 출범했으며, 현재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5기 회장단에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화성시가 부회장단으로 참여해 협의회 구성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적 다양성도 강화됐다.이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동력과 추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전략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부천시는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6년 하반기 추진 예정인 ‘회원도시 시민단체 연대 평화통일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문화공연과 한반도 평화 정책 토론회를 열어 협의회의 대외적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남북 관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 회원 지자체들과 ‘평화 공존’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협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사회 대북제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화·안보 캠페인, 평화정책 토론회, DMZ 특별 견학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 펼쳐‘감염제로 제대로, 제로로’…시민 대상 맞춤형 인식 개선 앞장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역 역사 내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특히 슬로건을 ‘감염제로 제대로, 제로로’로 내세우며, 홍보물 배포와 예방수칙 안내, 익명‧무료 검사 상담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아울러 ‘HIV 감염은 일상생활로 전파되지 않는다’, ‘검사와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감염인도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검사와 치료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한 편견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시민과 함께 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임산부 위한 ‘맘편한 택시’연말 특별 이벤트 운영12월 한 달간 월 6회, 목적지 제한 없는 택시 지원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2월 한 달간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한 ‘맘편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0~11월 진행된 4분기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연장 추진됐다.‘맘편한 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임산부가 병원 진료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다.11월 말 기준 ‘맘편한 택시’이용 건수는 평시 월평균 2500건 대비 2배 이상 급증해, 임산부 이동권 보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필요성이 확인됐다.이에 시는 임산부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12월에도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임신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5800여 명이다.12월 한달 간 택시 이용 시 월 6회까지 목적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1700원만 결제하면 된다.단, 택시 요금이 지원 한도인 1만 3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이용 횟수는 11월 8회에서 6회로 조정됐지만, 평상시 4회보다 늘어난 수준이며, 핵심 혜택인 ‘목적지 제한 해제’는 그대로 유지됐다.이를 통해 임산부는 연말연시 병원 진료는 물론, 모임이나 쇼핑 등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두 달간 확인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수요를 반영해 12월에도 혜택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임산부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시호남향우회와 ‘핸썹해피하우스’추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재능기부와 자원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력과 물자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가구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연계한 ‘핸썹해피하우스’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사업 역시 앞으로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해 준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재능기부와 자원 연계를 넓히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산업지도 확 바뀐다…한국산업은행과수도권 서부 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와 한국산업은행은 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중심 수도권 서부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활동 지원과 산업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부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시는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정보력과 산업 동향 분석 능력이 부천시의 정밀한 정책 정보와 첨단산업 잠재력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규모 기업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한항공, SK그룹 등 주요 앵커기업 입주가 예정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네트워크와 지원이 더해지면, 우수 기업의 추가 유치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부천 기업에 대한 성장지원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부천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수도권 서부 미래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중장기적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한 이번 협약이 결실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활력 있는 지역경제, 질 좋은 일자리, 더 넓어진 광역 교통망, 수준 높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함께 잘 사는 부천, 모두의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야간테마경관 ‘루미나래 도화몽’, 개장 24일 만에 1만 명 돌파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31일 개장한 야간테마경관 ‘루미나래 도화몽’이 운영 2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개장 후 가족, 연인,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인증사진 확산과 입소문을 통해 개장 초기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부천의 대표 야간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루미나래 도화몽’은 부천자연생태공원 1.5km 구간에 조성된 미디어 테마파크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8m 크기의 움직이는 구형 LED와 70m 규모의 주상절리 지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감성조명 등을 결합해 총 12개의 야간 콘텐츠로 구성됐다.자연과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시각적 몰입감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췄다.운영 시간은 2월까지는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매주 월요일과 명절은 휴관하며, 회차당 온라인 및 현장발권 포함 150명이다.입장료는 초등학생과 65세 이상은 9000원, 중·고등학생은 1만 원, 성인은 1만 2000원이다.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입장객은 일부 금액을 지류형 지역화폐로 환급받게 되며, 부천 시민은 6000원, 타 지역 방문객은 3000원을 부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번 사업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과 품질 관리를 통해 부천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