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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_부천시장이_강의에_참석한_직원들에게_인사말을_전하고_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용익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세 번째 강연을 열었다.‘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부천시가 2025년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인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과 전문성을 넓히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연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강연에는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부제는 ‘2025. AI로 뛰어드는 기업들, 나의 미래 준비는?’이다.최 교수는 ‘AI 사피엔스’, ‘AI 대전환’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과 공직자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과 실력의 결합, AI와 인문학, 경험 디자인이 융합된 팬덤 중심 사회의 변화를 강조하며 공직자도 자발적인 AI 학습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재붕 교수는 “미래는 기술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상력과 감성이 만든다”며 “2025년, 하루 30분 AI 공부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가진 저력으로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변화의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마주하는 사람은 바로 공직자”며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기술 이해력을 함께 갖춘 공직자가 시민 중심 행정을 이끄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6월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9월에는 경제 전문기자 출신 박종훈 소장이 ‘2026,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한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인문, 사회 변화를 아우르는 ‘생각하는 행정, 학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강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진솔회_김보영_회장_왼쪽_과_정미연_부천시_복지정책과장_오른쪽_진솔회_회원들이_전달식_기념사진을_찍고_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진솔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와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보영 회장을 비롯해 이덕수 수석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 진솔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수 봉사단체로 올해로 20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탁된 백미 100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특히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보영 진솔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진솔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부천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민관 실무자 역량 강화‘제5차 돌봄학당’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0일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민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5차 돌봄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돌봄학당은 ‘365 주·야간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와 실천’ 두 가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김은철 중동한라 마을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팀장이 맡아, 사물인터넷 기반 고령자 안전관리사업인 돌봄플러그의 사업개요와 운영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치매 어르신 위기 발굴 사례를 통해 비대면 돌봄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민욱 원미노인복지관 부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관해 소개했다. 특히 고독사 및 우울감 위험이 큰 어르신을 발견해 통합돌봄사업과 연결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한 사례를 소개하며 돌봄사업 간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돌봄학당이 실무자들의 다양한 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6년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대비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어르신과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의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돌봄플러그’는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 장치를 설치해 전기사용량과 조명 밝기를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모니터링 담당자가 연락하거나 현장을 방문하는 비대면 돌봄 안전망 사업이다. 현재 중동한라, 덕유, 춘의, 옥길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영구임대아파트 4개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홀몸어르신 270가구에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부천시는 4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운영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1·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체조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걷기 호흡법과 바른 걷기, 스쿼트, 스트레칭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됐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종료돼 아쉽지만, 내년에도 꼭 다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야간 체조교실이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소통하는 건강문화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환경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군 간 계획인사교류를 통해 공직자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인사교류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다양한 행정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방행정의 전문성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동일 직렬·직급 상호파견 방식을 통해 인사교류 희망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시흥시와 교류를 운영 중이다. 7월부터는 화성시와도 인사교류를 시작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 교류 직위는 문화·관광, 의회 협력, 복지정책, 지방세 체납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홍보와 정수시설 분야도 추가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교류 직위를 다양한 분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인사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관계도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행정환경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인사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가평군과 김포시와 인사교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군 간 인사교류를 지속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과 행정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루미나래 10월 31일 정식 개장…‘빛이 그리는 무릉도원의 밤’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30일 ‘부천 루미나래’의 개장식을 열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루미나래는 자연과 빛,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매년 35만명이 찾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 일대에 조성됐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임시 개장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동선과 조명 연출을 개선했으며 시민과 함께 완성한 공간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루미나래는 앞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야간 명소이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루미나래의 야간 경관 프로그램 ‘도화몽’은 ‘복사꽃의 꿈’을 뜻한다. 시민 공모로 이름 지어진 이 프로그램은 복사꽃이 흩날리며 계절과 날씨를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를 마치 꿈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길을 따라 빛과 음악 속을 걷다 보면, 관람객은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 속으로 들어온 듯한 특별한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부천의 상징인 복사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도화몽’은 전체 관람로 약 1.5km, 총 12개의 테마 구간으로 이뤄진다. 관람객은 90분 동안 숲길을 걸으며 △기상낙원 △무지개·밤이슬 △비 △달밤 △도화씨 △천둥 △바람 △오로라 △은하수 △눈 △날씨터 △유성우 등 12가지의 날씨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첫 구간 ‘기상낙원’은 절리폭포 동선을 활용한 프리쇼 구간으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태초의 복사나무와 복사골이 기억하는 날씨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이어서 ‘무지개·밤이슬’ 구간에서는 무지개와 안개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비’ 구간에서는 레이저 조명으로 만들어진 빛줄기가 비처럼 내리며 시원한 빗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달밤’ 구간에서는 연못 위 커다란 달이 낭만을 더하고 ‘도화씨’ 구간에서는 반투명한 유리 조명의 복사꽃 씨앗이 다채로운 빛을 담아낸다. ‘천둥’, ‘바람’, ‘오로라’ 구간에서는 송풍기, 레이저, 홀로그램 등으로 빛과 바람을 구현해 실제 자연현상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반짝이는 ‘은하수’ 길을 지나면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눈’ 구간과,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날씨와 교감할 수 있는 ‘날씨터’ 구간이 이어진다. 마지막 ‘유성우’ 구간에서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유성이 데크길 위로 쏟아지며 관람을 마무리 짓는다. 루미나래는 동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하절기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하고 그다음 날이 휴무일이 된다. 입장은 30분 간격으로 5회 또는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관람 인원은 최대 120명이다. 이 중 80명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며 그 외 인원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초등학생·경로 9,000원, 중고등학생·군인 1만원, 성인 12,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입장료 일부는 지류형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부천시민은 6,000원, 타 지역 방문객은 3,000원의 ‘부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부천시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등 약 1,200곳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며 인근 상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루미나래는 향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운영해 몰입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랙션 아이템도 판매할 예정으로 관람객이 4개의 체험 구간 센서에 키링을 가까이 대면 색다른 연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운영이 시작되면 관람객은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달밤’ 구간에서는 달빛에 비친 자신의 실루엣을 바라보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천둥’ 구간에서는 더욱 강화된 빛과 음향 속에서 역동적인 날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로라’ 구간에서는 오색의 빛으로 쏟아지는 다채로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터’ 구간에서는 발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가 무지개·비·번개·눈 등으로 다채롭게 바뀌는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루미나래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해 부천의 관광과 지역경제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부천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니어클럽 문화활동 사진 [금요저널] 부천시니어클럽(관장 권치영)은 10월 29일(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중인 20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안성팜랜드(경기도 안성)로 문화활동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넓은 초원과 한가로운 농장 풍경 속에서 참여자들은 가축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많은 어르신들이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미소를 나누었고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꽃밭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AI 트렌드부터 실습까지…‘AI 리터러시 특강’ 11월 13일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부천시민을 포함한 도민 2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신 AI 기술 동향과 함께 챗봇, 생성형 AI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기술 개념뿐 아니라 일상 속 적용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융합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과 함께 AI 시대를 준비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원미·소사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상위 25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는 원미지역자활센터의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캠퍼스컵 프로젝트 사업’ 이 우수, 소사지역자활센터의 ‘누구나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 이 장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자활 참여자의 꾸준한 노력과 현장 종사자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삶의 변화를 이끄는 사회적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부천시는 원미·소사·나눔 등 3개 지역자활센터와 4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7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부천신문장학회, 지역아동 위한 300만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새부천신문장학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과 김종옥 새부천신문장학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진, 박성균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지역 내 아동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후원금은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아동 1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복지국장과 장학회 회장의 인사말, 후원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부천시와 지역단체가 복지공동체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새부천신문장학회는 2018년 4월 설립된 민간장학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 전달, 아동복지기관과의 연계 지원,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새부천신문장학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아동복지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사랑의 선물꾸러미’ 400세트로 따뜻한 손길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9일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꾸러미’ 400세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6일 자원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모여 진행한 ‘제6회 소·나·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모금돼 실질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사골곰탕, 카레 등 10종의 간편식과 농협쌀, 방한마스크, 칫솔 등을 포함한 19,757,5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400세트가 제작돼 지역 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제작·전달 행사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4곳과 온세미코리아, 신한은행 부천금융센터,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7개 기업, 그리고 공무원노동조합, 경기피플앤피플 봉사단 등 봉사단체 12개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신한은행 부천금융센터, 온세미코리아,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지역 기업들이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부천시 관내 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의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돼 지역사회 돌봄의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동택 부천시 행정국장은 “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선물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동권리 현장 로드체킹으로 안전환경 살핀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9일 상동역 일대와 상동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2025년 아동권리 모니터링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안전·보호, 놀이·여가 시설 등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동역 권역 점검팀은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출발해 안중근공원, 상동사거리, 상동역 일대를 점검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내 아동 편의시설, 가로등, 보행로 등 아동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살폈다. 상동호수공원 일원 점검팀은 공원 내 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여부, 보행환경 등을 중심으로 아동 이용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을 관계 기관과 부서에 전달해 아동을 위한 시설 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요소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도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세심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번 점검 결과가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로드체킹은 아동의 시선으로 도시환경을 점검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