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천시, 카운텍·현테크씨앤아이 찾아 기술역량 확인해외시장 겨냥하는 강소기업 성장동력 점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글로벌 제약 장비 전문기업 ㈜카운텍과 전자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현테크씨앤아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카운텍은 제약 자동 계수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약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조용익 시장은 정제·캡슐 계수 및 포장 장비의 연구·조립 과정과 공정 흐름을 확인하고, 해당 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을 점검했다.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성과를 부천 산업 역량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부천시가 추진 중인 기업 지원책들이 안내됐다.㈜현테크씨앤아이는 표면실장기술 기반 전자·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설립 약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수출 실적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테크씨앤아이의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단 내 주차 여건, 시제품 개발 지원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의 땀과 성취가 부천 경제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내년 초에는 관련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도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규모정비 시행 138곳·43%로 도내 평균 웃돌아…고도화 착수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률 43%로 경기도 내 평균인 38%를 웃돌며, 속도와 실효성 모두 높이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시는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중·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생활 밀착형 소규모정비까지 균형 있게 챙기며, 주거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빠른 속도에 더해 조합원 실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전문가지원·정보 공개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소규모정비사업 속도 도내 평균 이상…원스톱 체계도 갖춰 현재 부천시는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제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10월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 38%를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높은 시행률을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정비 전반에 걸쳐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 중이다.먼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소규주택정비사업 교육에는 358명이 참여해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도 개설해 100여 개의 사업과 정보를 안내하고, 주소 기반 정비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시민 체감도·사업 실효성 동시 향상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합 현황과 어려움, 교육·자문수요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한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비 행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합 임원 윤리·책무 교육과 단계·대상별 심화 과정이 포함된다.조합 내 갈등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도시계획, 건축, 법률, 회계, 금융,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밀착 점검, 자문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일정 동의율을 충족한 구역에는 부동산원과 협업한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도 제공한다.사업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역시 고도화된다.사업비·용역비 통계, 법령 개정, 단계별 점검 내용 등을 상시 공개해 조합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줄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다는 구상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사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부천시는 ‘속도와 체계’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정비행정으로,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210, 부천톡톡’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초청해 청사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인구와 가구, 주택에 대한 종합정보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에 활용된다.이번 2025년 부천시 인구주택총조사는 총 7만340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22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해 현장조사를 수행했다.현장조사는 인터넷, 전화조사와 함께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날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정 현장을 체험했다.조용익 시장과 자리를 함께한 조사요원들은 인구주택총조사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아울러 조사요원의 안전 확보와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청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과정에서 느낀 여러 현실과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목소리를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시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요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과 조사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중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기술교육·취업연계·노후준비까지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 구축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중년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은퇴 증가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일과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부천형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이와 함께 부천시의 정책적 기반과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가 결합 되며, 지역 내 신중년 고용 지원 모델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남인천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중년 고용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에 직업훈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에 참여하면서 체계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부천시는 신중년 특화 취업과정 기획과 운영, 사회공헌 활동 연계, 참여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을 총괄한다.한국폴리텍대학은 부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자격취득 지원, 수도권 7개 캠퍼스의 취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창업 연계를 담당한다.이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구조가 갖춰진다.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편적 교육지원에서 나아가, 신중년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전 준비형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기술교육 중심의 특화 과정 운영으로 재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신중년의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부천시와의 협력은 중장년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기술과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생애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신중년이 다시 일하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천시는 신중년 특화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세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생명지킴이’교육 진행‘보고‧듣고‧말하기’교육으로 위기 이웃 조기 발굴 체계 마련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 내 자살위험군과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교육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외부 강사인 조용상 마인드플레이스 상담코칭연구소 소장이 맡았으며,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과정을 진행했다.조 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생각을 직접 묻는 방법, 죽음과 삶의 이유를 경청하며,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앱도 함께 홍보했다.이 앱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고립 등 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신고 내용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관할 주민센터에 전달돼,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된다.부천시는 앞으로도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춘의동, 치매 친화 환경 성과로 ‘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원미구 춘의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오정구 고강본동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사례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안심가맹점 2개소 이상 지정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총 7개 조건을 충족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다.부천시보건소는 올해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예방 프로그램 ‘춘의마을 함께 하랑’을 운영해왔다.이를 통해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기반의 치매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춘의역 인근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춘의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치매 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부천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함께 강화해 정기적인 운영위원회를 지속 개최하고,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5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해당 공간을 정식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역주민의 불편 해결을 위해 유경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해 주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9월 착공에 앞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련 기관 및 주민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했고 10월 말 준공했다.기존 놀이시설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건물 뒷편에 위치하여 잘 보이지 않고 노후화되어 이용이 저조한‘방치 공간’이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 중심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보행로와 핸드레일, 파고라를 설치해 이동약자와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색감이 화사한 바닥 포장재와 벽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벽화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고강본동 마을 캐릭터인 ‘고리산이’와‘고리송이’삽입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은‘어두운 공간을 마을이 함께 웃는 밝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뜻깊은 사업”이라며, 조성을 위해서 애써주신 유경현 도의원을 비롯하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학교,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리울청소년센터,‘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 당신에게 보내는 사계’개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25년 11월 30일, 부천시 고강동 소재 오정아트홀 1층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 당신에게 보내는 사계’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일 년간 활동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계절 이야기로 담아낸 종합 공연으로, 각 동아리가 준비한 음악·댄스·밴드·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공연에는 SMS, 에잇, 플라워, 제과제빵의 정석, B&D, 박수연, BLAZE-DREAM, 요리조리, 효자, 데일밴드, WE-WILL, 멜로디, 스페셜팀 등 총 1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한다.본 공연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에 앞선 오후 2~3시에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도 마련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며 성장한 결과물을 지역사회 앞에서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 년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정성을 저금통에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부천시다문화지원센터에는 4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부천시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정미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다문화 아동이 어린이집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벌써 4년 연속으로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꾸준한 관심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운영 마무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를 마무리했다.이번 스터디는 결혼이민자가 실제 노동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직역량 강화·직무탐색·실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었다.센터는 스터디 과정 중 '2025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람회에서는 의료통역, 통·번역, 교육서비스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적극 검토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다언어 능력·비자 안정성·다문화 네트워크 경험이 기업의 관심을 끌며, 결혼이민자 인력의 현장 활용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또한 멘토링관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이력서 양식, 필요 직무역량, 업계 채용 기준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구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박람회·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창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더불어 의료통역·서비스 분야 및 지역사회 수요가 높은 직무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결혼이민자 취업연계스터디 1회기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설명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창업동아리 홍보2025 외국인 취업·창업 박람회 면접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기반시설 인허가 원스톱 추진…품질관리 강화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이 기부채납 방식으로 설치하는 기반시설에 대해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공공사업 수준의 품질 기준을 민간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선 방안은 민간이 시행하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허가 누락이나 지연, 부실시공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기반시설 인허가 의제 적용 원칙화 △사업단계별 인허가 부서와 관리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민간 기반 시설 사업에도 공공사업 수준의 품질·안전관리 강화 등이다.그 동안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별도로 받는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지연이 잦아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개선 방안을 통해 정비사업 등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인허가 의제 적용으로 주요 심의와 행정 절차가 줄어들면서, 사업자의 행정 부담과 지연 우려도 함께 완화될 전망이다.아울러 시는 기반시설의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설치하는 도로, 공원 등에도 공공사업 수준의 품질·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했다.준공 이후에는 시설물 인수인계와 하자관리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그간 반복됐던 사후관리 공백도 해소할 방침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불필요한 인허가 부담을 줄이고, 민간이 설치하는 기반시설도 공공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도시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민과 관이 함께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 사랑의교회, 김장김치 500박스 기탁…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송내 사랑의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0박스와 라면 16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송내 사랑의교회 박명배 목사와 교인들의 참여로 이뤄졌다.기탁된 물품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관내 35개 시설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특히 송내 사랑의교회 청년부는 청소년 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에 라면 165박스를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송내 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식은 바뀌었지만, 2020년부터 매년 1004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박명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송내 사랑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나눔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