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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년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남동경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를 열었다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남동경 부시장 주재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11명과 관계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행사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최종보고와 ‘대장·역곡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실시계획’협의 등 2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최종보고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5대 목표, 10대 추진 과제, 26종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지는 논의에서는 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실시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뤄졌고 관계 부서와 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안건을 협의했다.아울러 대장·역곡지구에 도입 예정인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분야별 구성과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고 현장 여건과 기술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서비스 효율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협의회에 나온 의견 사항들을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 중심으로 계획을 점검할 방침이다.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부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이 계획 수립을 넘어, 실제 도시공간에서 구현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AI 교통기술로 글로벌 무대에 우뚝… IEEE ITSC 참가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호주에서 열린 IEEE ITSC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8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지능형 교통체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데이터 수집·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도시 전역에서 수집한 교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부천시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글로벌 교통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부천시는 현재 시 전역 286개 교차로에 총 1,453대의 AI 기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해당 시스템은 차로별 교통량, 차량 접근 속도, 대기행렬 등의 정보를 분 단위로 분석해 교통 흐름 개선, 돌발 상황 감지, 신호체계 최적화 등 교통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수집된 교통 데이터는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자료실 메뉴에서 조회 및 내려받을 수 있다.특히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국내외 연구기관과 도시 간 협력 연구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통데이터는 도시의 흐름을 읽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제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교통 전문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향후 교통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배출 저감, 교통사고 예방, 자율주행차 운행 기반 조성 등 미래 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소사구 제설 취약지역 찾아 동절기 재난 예방 활동 전개

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소사구 제설취약지역을 방문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함을 점검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기화 소사구청장, 심곡본1동·심곡본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번 동절기 재난 예방 활동은 심곡본동과 심곡본1동의 급경사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설함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제설제를 보충하며 취약 구간의 제설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아울러 성주로와 청과물 시장을 중심으로 심곡본동 곳곳을 돌며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캠페인에 참여해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그동안 부천시는 부천역 겨울철 자연재난 캠페인, 설 연휴 제설취약지역 점검 등 계절별 현장 행정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소사구 방문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 시장의 지속적인 현장 대응 강화 조치로 진행됐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은 시정의 기본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기상 상황에 앞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대비하는 선제적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며 제설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통장들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이들과 협력해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제설 자재 확보 및 장비 정비를 통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자활 종사자 대상 ‘AI 기획보고서 작성 교육’ 실시

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53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기획보고서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자활사업 실무에 접목해 공모사업 제안서의 완성도와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교육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사전 준비,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 발상법, 서식 항목별 제안서 작성 방법, 인공지능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는 실무기법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센터 종사자는 “AI를 활용한 문서작성과 사업계획서 시연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기관의 공모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활사업 분야에서도 AI 기술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자활사업이 다양하게 기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AI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활기관의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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