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재난대응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19일 오후 3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부시장 주재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안전치안점검 회의의 후속조치로 주민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 시의 여름철 재난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 등과 관련해 현장 상황에 대해 개선점과 협조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 결과 각 재난대응기관·단체의 △비상연락망 상시 연락체계 구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전수점검, △주민대피 인력 지원,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피양지 설치, △시민안전보험 관련 홍보 등 여름철 그리고 일상속에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김포시 재난대응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하게 할 수 있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대규모 재난으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경찰, 소방 그리고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기에 오늘 협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다가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이 민간자문위원과 함께 총 14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공공 건축현장을 포함해 민간 현장까지 포괄하는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는 ‘우기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항목별로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 요소 관리 여부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배수시설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시는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이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후속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필수 과제”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현장 관리 강화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전국 최초 사인 간 재해위협요소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사인 간 재해위협요소 대응을 위한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란 사인 간 문제로 사각에 놓여있는 시민재해위협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행정조치뿐 아니라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이행자에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적극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제도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를 통해 그간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에 대한 한계로 시민 생활권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재해위협요소가 조기에 제거되어 안전도시환경 구축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전점검제 시행 첫 출발은 지난달 20일 시 안전담당관 및 김포시안전관리자문단의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대곶면 쇄암리 옹벽 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이었다. 2007년 준공된 옹벽 시설물은 약 1년 전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접 건축물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소유자, 시공자 등의 이해관계 충돌로 후속 조치가 중단되어 광범위한 영향권 내의 인명과 재산이 치명적인 위협에 노출되었던 시설이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반나절에 걸쳐 면밀히 검토됐으며 옹벽 복구공사 중단으로 발생한 후속 붕괴위험요소를 조속히 처리하도록 행정조치를 소유자에 통보했고 행정조치만이 아닌 안전조치 이행자의 행정절차 및 기술적 자문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관청 중립적 자세 요구에 의해 사인간 분쟁의 이유로 사각에 놓여있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대처해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통진도서관 연말 가족 매직컬 문화공연 ‘스크루지의 마술가게’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유아 등 김포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 가족 매직컬 ‘스크루지의 마술가게’를 상연한다. ‘스크루지의 마술가게’는 극단79에서 선보이는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한 ‘매직컬’ 형식의 극으로 마술가게를 운영하는 스크루지 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조카 마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립도서관 소영만 관장은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매직컬 공연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접수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공연은 통진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방식 및 관람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경기도 김포시는 구래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공간 창공’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운영사무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10년 이내 청년관련 사업 시행, 청년 정책 연구 및 청년 혁신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실적이 있는 역량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2년이며 11월 중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래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공간 창공’는 2020년 개소 이후 김포 청년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2022년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촌읍 지사협, 결식우려 가구 위해 도시락, 반찬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사랑나눔 행복도시락’, ‘행복 담은 밑반찬’ 사업을 각각 개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도시락은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급 뷔페 요리로 구성, 대상가구로 해금 만족감과 존중감이 느껴지도록 하고 반찬은 육류와 채소를 적절히 곁들이는 등 식품의 질과 양을 세심하게 고려해 준비했다. 위원들은 발벗고 나서 가구별 식품 전달을 담당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해당 마을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손을 보태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고급 도시락과 희망을 담은 밑반찬이 받으시는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분이라도 더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금년 13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도시락과 밑반찬 지원사업도 차질없이 수행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행복도시락’과 ‘행복담은 밑반찬’ 사업은 관내 결식우려 가구 6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2월 두 달간 매주 추진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동네 어부바’ 양촌 신협이 나눈 온정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동은 지난 2일 양촌 신협에서 ‘2022년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3채를 마산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저소득 아동 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 장애인 여가 교실 운영 취약계층 가정 의료서비스 낙후지역 내 환경개선 명소 조성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신남철 양촌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 이웃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하고 소외된 가구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큰 도움 주시는 양촌 신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분들이 계셔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임기가 오는 12월 말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3년부터 활동할 도시계획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토지이용, 건축·주택, 경관, 교통, 환경, 방재까지 총 19명이다. 위촉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신청자격은 각 모집분야별로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도시계획 등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등으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사로서 실무경력 10년 이상 수행한 ‘엔지니어링산업산업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중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위원 선정은 각 모집분야별 관련 경력 등 전문성, 위원회 중복위촉 여부, 활동 가능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남녀 위원을 고루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위촉 중인 위원 중 연임을 신청하는 위원은 동일한 기준으로 심사하되 임기중 위원회 참여율에 따라 신인도 점수를 차등 가산한다. 위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현재 운영 중인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1.1.1. 구성돼 올해 10월 말까지 총 72회에 걸쳐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지구단위계획, 개발행위 허가 등 443건을 심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0만 대도시 진입 시 도시계획위원회 역할이 더 중요해지므로 역량 있는 위원들로 잘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북한 동향 관련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동향과 관련해 불안한 안보 상황이 확대된다. 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디딤돌 앱’은 비상시 행동요령, 주변 대피소 찾기뿐 아니라 재난발생 시 지역별 기상특보, 재난뉴스, 지진대피장소, 병원위치 등 다양한 재난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공습경보 발령 등에 대비해 유사시 가까운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앱을 활용해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 및 대피요령 확인 등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앱은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최근 각종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에 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안전디딤돌 앱 설치 및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안전 디딤돌 앱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반상회, 안전문화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원산업, 월곶면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김포시 월곶면 소재 진원산업은 지난 1일 월곶면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400kg을 기탁 했다. 진원산업은 월곶면 고양리 소재의 비닐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로 매년 월곶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 정진원 대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기업에서 전달한 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한규열 월곶면장은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월곶면에서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돌봄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사우동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통장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진행됐다.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우동 관계자는 “씨앗 뿌리고 수확해 김치담그는 모든 과정마다 정성을 쏟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해에도 사랑 담긴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알타리 무 등을 김치로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첫 시정질의서 ‘5호선 추진 현황’ 설명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3일 김포시의회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민선 8기 김포시장이 첫 시정질의를 통해 시민 숙원인 ‘5호선 연장’을 상세히 설명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각종 대형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급증해 김포시 인구는 최근 10년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출퇴근시 이동인구 집중으로 김포골드라인은 개통 후 혼잡율 280%를 상회하고 있고 김포한강로·국도48호선 등 도로교통 또한 포화상태로 시민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김병수 시장은 전반적인 대중교통 현황을 설명한 후 “김포시는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철도 유치에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1년 7월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반영됐다. 김병수 시장은 “추가검토 사업의 전제조건인 노선계획 및 관련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관련 지자체 협의 진행사항에 대해 “우리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주관으로 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여러 차례 가졌다”며 “이를 통해 지자체간 주요 쟁점사항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설명하는 과정에서 ‘5호선 연장 사업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국토부 장관·서울시장 등을 수차례 직접 만나고 실무협의까지도 시장이 직접 진행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는 5호선 관련 다양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병수 시장은 “실현 가능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해 광역교통 시행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내용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시장이 직접 나서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지자체간 협의를 마무리해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매듭지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