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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누기행사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가 지난 11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여성회, 새마을부녀회 김포시지회, 까치봉사회, 정겨운 마을회, 배소나 모임, 정숙c예술기획, 희나람, 생활개선회 김포시지회 회원 및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0여명이 연합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김포시 관내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 1,400가구에 전달되어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박헌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장은 “여러 단체가 모여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화합이 잘 이루어져 김장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푸른솔초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지난 11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6학년 7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의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김기남 의원과의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김기남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유쾌한 소통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쉽게 풀어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이어진 ‘도전 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김기남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직접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유쾌한 소통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의 ‘50만 대도시’ 진입이 2월 1일 공식화 됐다. 이에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70만 대도시 기반’을 완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며 “이제부터가 ‘통하는 김포’를 향한 진짜 시작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마중물 삼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의 항해를 위한 행정 전반의 체력 다지기에 한창 매진하고 있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투명한 행정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는 등 정도와 본분에 충실한 자세다. 건축물도 사람의 생애주기와 같이 설계, 시공, 노후화, 해체의 과정을 거치게끔 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다름 아닌 ‘안전’. 마치 인간에게 ‘건강’과 같은 의미다. 이에 따라 김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재난 취약 건축물의 안전관리 기존 건축물의 정기점검 등 유지·관리 지원 건축물 해체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같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건축물의 안전·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해 1월 발생한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같은 ’건축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 안전점검 실적을 보면 건축공사장 151개소 재해취약 건축물 56개소 대규모 해체 공사현장 수시 점검 등 총 234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 같은 노력은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운영 및 건축안전 수준’ 지표에서 2그룹 내 1위를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중 3위의 성적을 거두는데까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확보한 국비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적극 추진하는가 하면,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에 둔 가운데 점검을 시행했다. 김포시는 점검 대상의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추진하는 가운데 ‘드론’을 통한 안전점검을 도입, 시행 중이다. 강풍이나 대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물 등은 높은 위치에 설치돼 있어 접근이 쉽지 않아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시는 첨단기술력인 드론을 통해 종교시설물 첨탑 44개소 실외 골프연습장 철탑 6개소 등의 안전점검을 추진, 점검 효과 극대화와 함께 선제적인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2023년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의 제로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계획으로는 1분기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과 해빙기 대비 중·대형 건축공사장 점검 2분기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및 집중호우 대비 굴착 건축공사장 점검 3분기 태풍 등 재난 취약 시설물 집중점검 4분기 동절기 대비 중·대형 건축공사장 점검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강풍에 전도 위험이 큰 비계 및 거푸집 등 가시설물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으로 폭넓은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콤팩트시티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성장하는 김포시의 안전 과제 중 하나는 바로 ‘대규모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 확보다. 김포시는 대규모 현장은 물론 중·소규모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점검 및 내실 있는 해체심의, 해체계획서의 전문화를 위한 안내와 홍보 등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황석환 건축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예방적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차담회 [금요저널] 김포시는 6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2023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구성 이후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김포시 주민자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두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 4년 차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기”고 강조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장님들이 자치회를 잘 이끌고 계신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 선출되신 최윤환 협의회장께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말에 최윤환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시된 주민자치협의회장 선거에서 최윤환 대곶면 주민자치회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양촌읍 박명화 회장이, 감사는 장기본동 황영식 회장, 정책국장은 월곶면 김용태 회장, 사무국장은 김포본동 허현자 회장으로 선출·선임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이웃나눔 봉사’ [금요저널]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회원들은 지난 3일 김포본동을 방문, ‘창립 29주년 기념 사랑의 이웃나눔 봉사’를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도 김포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가한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의 조규하 회장은 “좀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드리는 손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분다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성품을 기부해주신 김포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운양동이 2023년 복지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023년 운양동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제1차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에 진행했던 지역특화사업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 나눔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등을 보완해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더불어 운양동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장애인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화분 재료를 구입해 제작까지 해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가정의 달, 반려식물이 함께 한다’와, 운양동 협의체 위원 등이 쌀을 모아 그 쌀로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무병장수 기원, 명절맞이 송편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2023년에 시작하는 신규 지역특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운양동 복지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포의 복지를 선도하는 운양동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 공개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나눔목공소’ 조성을 완료한 가운데 본격적인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목공지도사’를 공개 모집 중이다. 도비 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운양동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내 60㎡ 규모의 나눔목공소에는 가구, 기계장비 등이 설치됨에 따라 공간 조성이 마무리 됐다. 앞으로 목공지도사 채용이 완료되면 유아 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까지의 ‘목공지도사 모집공고’를 통해 목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관련 업무 1년 이상의 종사 경력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 모집안내 및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문의는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정승수 부팀장 쪽으로 하면 된다. 모집안내 및 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워크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정승수 부팀장쪽으로 하면 된다. 시는 목공지도사 채용 완료 후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공구를 활용한 목공품 제작 등 체험 교육뿐 아니라 유아 대상 생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김포나눔목공소는 먼저 유아 및 성인 수요를 반영해 평일과 주말 일정으로 나눠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점차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김포 70만 인구를 대비해 체험형 공원으로의 기능을 다각화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내 손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민 참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과 목재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사목, 벌채 후 잔여 목재 등 공원이나 녹지에서 발생한 부산물 등을 사용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목재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 청년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청년 취준생 상당수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진로 모색, 취업 역량 강화, 마음 챙김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뿐 아니라 취업 관련 정보 같은 실무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 기간에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인 부담감 등에 대한 마음 챙김까지 두루 살필 수 있는 김포시만의 ‘개인별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 혹은 재학 중인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19~39세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선발된 청년과 전문 멘토의 1:1 매칭 이후 청년이 원하는 횟수 및 운영방식에 따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공채에‘뜨거운 관심’이어져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4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을 공모한 결과 33명이 지원해 8.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정책지원관 최초 공모에서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인기를 끌었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4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며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지만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많은 분들이 응시했다”며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배치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월에도 산타가?’ [금요저널]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익명의 독지가가 직접 담근 김치 5kg 열 통을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한 주민이 동에 찾아와 20만원 상당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자신의 신분은 일체 밝히지 말아 달라는 당부만을 남긴 채 돌아간 사실을 3일 전했다. 사우동에 따르면 이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던 주민으로 이번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직원 여러분들께서 잘 전달해 주시어 그분들의 겨울을 다소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독지가의 뜻에 이영란 사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후원자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은 김장김치 열 통을 이달 사우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물가상승률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 결정해야” [금요저널]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임금교섭에 관한 교섭위원 양측의 기본입장을 듣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시 대표 교섭위원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명보 김포시 금사모 노조위원장은 “승진, 정근수당 등이 없는 공무직의 임금체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재정과 공무직의 기여도를 균형 있게 고려해 상생할 수 있는 임금 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김포시와 금사모 노동조합은 월 2회 실무교섭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통하는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전면 개편 [금요저널]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선다. 김포시는 ‘50만 대도시’ 공식 진입에 발맞춰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또한 개편을 단행, 2월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 앞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월호 김포마루는 2월 1일 발행됐다. 이번 개편 호부터 김포마루 표지는 김포시 명소뿐 아니라 시정 역점 사업 등을 시기와 계절에 맞게 담는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순 시정 소식지에서 탈피,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읽고 싶은 감각적인 매거진을 표방하기 위한 시도다. 또, 내지의 시정정책을 전하는 코너는 증면하고 직관으로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카드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배치된다. 대표적인 코너는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통통브리핑’이다. 마찬가지로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특파원 김포氏’ 코너는 김포시가 시행하는 시 사업을 시민기자 발로 뛰며 체험하며 시민 눈높이에서 확인, 검증해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슬기로운 일터 밝은교육 실버∞청년 코너에서는 각각 교육·동아리, 일자리, 사람, 정보 등 김포시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용과 디자인까지 확 달라진 ‘김포마루’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콘텐츠 카테고리. ‘상식이 통하는 소식’ 카테고리 아래에는 김포스페셜 통통브리핑 김포돋보기 특파원 김포氏 등이 있다. ‘생각이 통하는’ 카테고리에는 슬기로운 일터 밝은 교육 김포네컷 마루가 만난 사람들 스토리 of 김포 실버∞청년 등이 있고 마지막 ‘모두가 통하는 소식’ 카테고리는 문화향기 의정포커스 통통소식 소통마당 김포공감 등의 코너가 담겨 있다. 김포마루는 이 외에도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시민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일상 사진과 나만의 레시피 응모, 글쓰기 같은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 기를 지면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개편을 통해 김포시의 정책 방향과 시정소식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50만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시와 시민이 통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프라인 시정 소식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50만 시민에게 발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서도 김포마루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김포마루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추첨을 통한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