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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누기행사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가 지난 11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여성회, 새마을부녀회 김포시지회, 까치봉사회, 정겨운 마을회, 배소나 모임, 정숙c예술기획, 희나람, 생활개선회 김포시지회 회원 및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0여명이 연합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김포시 관내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 1,400가구에 전달되어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박헌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장은 “여러 단체가 모여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화합이 잘 이루어져 김장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푸른솔초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지난 11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6학년 7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의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김기남 의원과의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김기남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유쾌한 소통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쉽게 풀어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이어진 ‘도전 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김기남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직접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유쾌한 소통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 이의신청 심의·의결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석정지구, 후평지구, 용강지구, 마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석정지구 등 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기존에 한쪽으로 쏠려있는 편위형, 지적도 간 폭이 중첩되는 중복형 등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다. 이 때문에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이용에 불편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토지가치 상승 기대와 경계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경계 협의 실시에 나섰다. 그 결과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에 접하도록 조정하고 들쑥날쑥하던 필지 경계는 직선으로 반듯하게 정형화했다. 특히 후평지구의 경우 도로로 사용되는 개인소유 토지를 도로로 편입하고 마을 안길을 정형화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함에 따라 다른 지역 재조사사업 추진 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토지소유자는 이러한 결과에 불복하고자 할 때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경계 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등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조정금 징수·지급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3개 지구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전한 보육실 조성… 안심보육으로 통하는 김포” [금요저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실마다 공기살균기 지원 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위험과 관련해 어린이집 이용자 불안감을 덜어줄 상시방역의 필요성은 복지·보육계에서 줄곧 언급됐던 사항”이라며 “이에 상시방역 방안으로 어린이집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와 보육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공기살균기 안정성 및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당 1대’ 및 ‘공기살균기 1대당 월 최대 1만8000원 한도 내 지원’이라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제품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난 1월 말 기준 김포시 관내 47개소 어린이집에서 공기살균기 설치 및 지원신청이 이뤄졌다. 연장선상으로 김포시는 공기살균기 설치 어린이집 현장점검 지원기준 부합 설치 여부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의견 수렴 등에 나서며 행정의 섬세함을 더했다. 또 김포시가 선보인 보육 행정은 전국 최초 ‘보육실마다’ 공기살균기 지원 수도권 지자체 최초 어린이집 공기살균기 지원이라는 수식어 확보로 이어지며 보육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보육 현장에서는 이번 보육 행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음을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김포와 김포의 어린이들을 민관이 함께 고민했다”며 “어린이집 보육실의 안전을 더하는 행정은 김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9월7일 ‘어린이집연합회,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 김포 합류, 공격에 날카로움 더한다 [금요저널] 김포FC가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를 영입해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한다. 1993년생 루이스 미나는 2017년 콜롬비아 리그 Popayan에서 데뷔를 했다. 이후 CBJ de Cali, Deportes Quindío, CD macara 등 콜롬비아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45경기 출전해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루이스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에 장점을 보인다. 또한,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이 높아 김포의 공격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FC에 합류하게 된 루이스 미나는 “김포FC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 구단에서 믿음을 준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일 오후 11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라고 경기를 보러 온 팬분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5일 천안시티FC와의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김포는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매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모색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면으로 운영되며 기상 · 기후변화 이해 및 기상캐스터 진로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기후캐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생 4~ 6학년 청소년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9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환경문제로 인한 기후변화와 관심, 경각심에 대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인식능력 향상과 기상관련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이끌어갈 미래 세대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김포 청년 직무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수시채용 및 인턴십 전형 확대와 같은 채용 유행 변화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2023년 김포 청년 직무 캠프’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청년 직무 캠프’는 3~7년 차 현직자 멘토의 직무 특강 및 경험 제공과 함께 5주간의 현업 과제를 수행한 후 제공되는 1:1 피드백으로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개 직무 분야씩 5기수로 진행된다. 1기 직무 분야는 ‘콘텐츠 마케팅 실무’와 ‘공공기관 공통 행정업무’로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다. 해당 직무에 관해 관심 있거나 취업을 위해 직무 경험이 필요한 만19~34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행정국장,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현장행정 [금요저널] 박영상 김포시 행정국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현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박영상 행정국장이 방문한 곳은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 현장 김포골드밸리 내 학운체육문화센터, 야구장 및 축구장 양촌파크골프장 율생체육공원 조성 현장의 총 6개소다. 박 행정국장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김포시 인구 급증으로 공공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며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위상에 걸맞도록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 및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 방문지 중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건립 중인 양곡 복합형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이곳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육문화교실 등이 조성되며 금년 중 준공된다. 김포골드밸리 내 양촌읍 학운리 647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된 학운체육문화센터는 설계 중으로 수영장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하반기 준공한다. 아울러 골드밸리 내에는 야구장과 축구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서북부권 시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촌읍 학운리 3084-4번지 일원 양촌산업단지 내에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상태로 오는 3월 중 개장한다. 마지막으로 대곶면 율생리 219-2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율생체육공원은 기존의 국궁장을 정비하고 족구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달 첫 삽을 뜨며 올해 준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광역 교통망 확충’ 본격화 김포시민 숙원 ‘교통체증 해소’ 전망 [금요저널] 김포시는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 도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대도시 전제조건인 ‘교통 인프라’ 구축 등 김포시 최대 현안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및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 합의 등을 발판 삼아 가까운 미래에 김포시가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서울5호선 연장과 함께 GTX-D를 유치해 김포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사업 및 교통체계 개선, 주차 공간 확충 같은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가 백 년을 내다보고 계획한 교통관련 사업 가운데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증차 및 70번 버스 신설 운행을 통한 출퇴근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골드라인 인파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2024년까지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으로 주차 공간 확충 등이 있다. 이뿐 아니라 시는 국도48호선,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등 간선도로망 확충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등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편의 서비스 증진과 같은 다각적인 교통정책 또한 세워두고 있다. 김포시는 2024년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 면수’는 주야간 평균 131.9%. 단순 수치상으로는 등록된 차량 수보다 주차 면수가 많지만, 시민 체감도는 그렇지 않다. 시민들이 거주지와 직장을 오가는 등 낮과 밤의 생활권이 달라지는 데다 주차 수요 또한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이다. 주차 문제에 대해 시민이 느끼는 불편함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 김포시에 제출된 온라인 민원만 총 6만 8,000건. 이 중 3만여 건이 교통 분야로 전체 민원의 44%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지원사업 20억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구래동 상업지역 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개 주차장이 허용하는 주차대수는 총 313대. 이로써 구래역 인근에는 105면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상가, 장기도서관 인근은 208면의 주차 면수를 새로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여에 걸쳐 2개소 335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 노외 공영주차장 비율은 20%가량 증가한다. 남부생활권역 풍무동 933번지 지상 6층 연면적 5,815㎡ 규모, 135면의 자주식 공영주차장은 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용역 중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포함한 총 111억을 투입,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변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 느꼈던 불편은 주차장 준공과 함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북부생활권은 주차시설을 조성할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시는 양촌읍 일원의 공원 대지를 활용한 가운데 지상 2층, 총면적 4,790㎡의 220면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주차장이 개장되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서북부권 시민들은 만성적인 주차난 등 불편함을 떨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대중교통 환승 목적으로 주차하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차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티머니 카드 등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실제 환승 여부가 확인되며 주차요금 50%를 할인받는다. 김포시는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에 따라 올해부터 주차장별로 다른 운영시간과 관리시스템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민 편익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결제 대기 없이 편리하게 무인으로 사전 결제할 수 있으며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김포스마트주차포털 사이트에서는 주차가능 면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은 주차장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김포시는 주차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용역’에 들어간다. 이 용역은 일반통행로 지정으로 노상주차장을 확충하고 이면도로 주차구획선 확충, 거주자우선주차장 시행과 같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전 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구체적인 대상지를 찾아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주차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 미매각용지 등을 주차용지 매입 우선순위로 결정, 공영주차장 확충물량을 확대해 나간다. 상습 교통정체를 빚는 북변사거리에 대해서는 장래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가중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 추진 중이다. 시는 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 분석을 통해 장·단기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의 어린이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반면 김포시에는 생활안전취약계층안전교육에 필요한 ‘체험시설’이 부재한 상황으로 인근 서울, 인천, 부천, 고양, 파주 등에 설치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재난안전법에 따른 안전문화진흥을 위한 시책 추진 일환으로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1,987㎡ 규모로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관 착공은 오는 3월, 준공은 2024년 12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체험관이 개장하면 생활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전동차 10량의 추가 제작에 착수한 바 있다. 현재 김포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대형 도시개발 등에 따른 지역의 도로교통은 포화 상태로 철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시는 이용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기존 전동차 10량 제작 계획을 12량으로 2량을 2량 추가 제작하는 것으로 계약 내용을 변경했다. 시는 전동차 제작 기간을 단축해 내년 9월부터 투입시킬 방침으로 2분대 배차간격을 실현시킴으로써 출·퇴근 시간대 혼잡률을 대폭 낮추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출퇴근 혼잡률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번 노선을 신설하고 2023년 1월 2일부터 운행 개시했다.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5개 철도역만을 정차하는 노선으로 평일 출근과 퇴근 시간대 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주말·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정차 역은 혼잡률이 높은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 김포공항역으로 신곡사거리~개화역 구간은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활용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시민은 버스가 가진 단점 중 하나인 정체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다. 시는 2024년 김포골드라인 열차 증차 전까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추가 투입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혼잡도 개선 및 김포골드라인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역사 승강장 내 안전요원이 추가 투입됐으며 전동차 객실 내부에는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됐다. 시는 추가적으로 승강장 내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영상송출 등 이용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출근시간대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버스 개통과 연계한 이용수요 분산 등 혼잡률 완화 방안을 지속 발굴해 김포골드라인 인파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농어촌 및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 서비스인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AI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차량배차, 최적 운행경로 설계 등으로 택시의 장점과 버스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김포시는 2023년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고촌읍과 하성·월곶면에 사업비를 투입하고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행되는 버스는 카운티 15인승 10대로 시는 도비 30% 지원을 받는 등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민 편리성을 증대시켜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김포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와 김포시는 서울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 전제조건의 일부를 해소함과 동시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발표에 힘입어 경제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처럼 시는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의 노선안을 구상, 노선계획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와 함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 반영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 4월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과 함께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향후 행정절차 진행 상황에 발맞춰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용역에 착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올해 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김포시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시민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김포시 의견을 마련, 국토교통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70만 인구 대비, 대도시 진입에 따른 간선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김포시 관내에서는 정체 구간의 교통량 분산과 도로망 구축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48호선 확장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설과 같은 도로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우선 김포영사정IC 연결로 설치사업은 김포한강로 신곡IC와 수도권 제1순환선 판교방향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의 변경협약을 통해 당초 유료화 연결도로를 무료화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금년 상반기 안에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그간 김포IC 접속부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의 만성적 교통정체는 해소되고 고속도로 접근성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서김포~통진IC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구간을 포함한 파주 연다산동까지 25.42㎞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지난 1월부터 한강횡단터널 굴진이 시작됐다. 또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양촌읍 석모리~누산리 1.84㎞ 구간은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초지대교~인천 간 국지도 84호선은 부분 개통한 6.9㎞ 구간 외 미개통구간인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건설을 금년 1월 착공해 2025년 완전히 개통한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타당성 평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2022년 10월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총 7개 공구로 각각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고농도 초미세먼지 급습에 ‘비상저감조치’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사항을 즉각 시행했다. 기후에너지 과장은 관급공사장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당일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익일 50㎍/㎥ 초과 예상 익일 75㎍/㎥ 초과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 이번에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의무감축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서는 가동률을 감축시키고 조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의 조처를 따랐다. 시에서도 자체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 청소차 확대 운영,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며 “시민들께서도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출하셔야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도 안전하게 김포시, 업무담당자 13명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지난 7일 오전 10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사업장에서도 주요 재해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기계 가동 시 반드시 환경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데 있다. 시는 지도점검 업무 담당자의 신체나 옷자락 등의 끼임 사고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서의 낙상사고 폐수처리장 빠짐사고 같은 중대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최한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주요 위험요인들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사례별 사고 예방법 등을 바탕으로 대부분이 8·9급인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매년 반기별 1회 이상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업무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계획 수립은 물론 평가 자료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68,0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요원이 방문해 종사자 수를 비롯한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공통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에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현장 대면조사 시 주의해야 하는 방역수칙을 교육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산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하고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사업체 조사 시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체조사 관련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올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한 뒤 12월 최종 결과를 확정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