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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거나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수거·검사, 자가품질검사 이력, 미생물 권장기준 초과 제조·판매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전통시장 주변 입점 업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시 /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해당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기”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 개최

2025년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광정동 라인댄스팀의 개회 축하공연, 김만근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 됐고 8월 25일부터 3일간은 사전투표, 그리고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해 투표집계에 이은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1위 :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147표 2위 :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놀이 소통장 64표 3위 : 콧바람 솔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58표 4위 : 줍깅 캠페인 52표 순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동 주민들이 직접 올해 주민자치예산 사업에 대해 듣고 내년 사업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함으로써 더 직접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졌다. 주민총회를 주관한 김만근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총회에 자리해주셔서 공론장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투표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내년에 완성도 있게 실행되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광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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