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손보기 어려운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등을 정비해,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수시로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문2동,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 북부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금요저널] 10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 상정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으며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국가가 공공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개인의 토지 등을 강제로 수용하면서 양도소득세를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며 이를 시급히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을 통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강제수용을 진행할 때 현금 보상은 100분의 10, 채권보상은 100분의 15에서 40까지만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역시 1년에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강제 보상·헐값 보상으로 땅을 빼앗긴 토지주의 크나큰 원성을 사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실제로 대부분의 공공개발사업 대상토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개인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농지로 활용되었으므로 취득가액이 매우 낮게 책정되어 사실상 보상액의 90% 이상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의 반발로 인한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헌법에서 규정한 ‘정당한 보상’ 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리시의 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06년 주거지역으로 편입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약 92%가 기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반세기 동안 토지거래나 활용 등이 지극히 제한되었던 지역으로 사실상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금액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어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받았던 세월이 도리어 발목을 잡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장은“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하고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이상 공공개발지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해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눔 물품 전달식 ‘따뜻한 향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동구동과 교문2동,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던 꿈드림센터는 올해 활동에는 26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향기를 나눠드리기 위한 디퓨저 16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가 안으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원데이클래스 ‘바다유리 시계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1월 27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12월 7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힘으로 깎이고 다듬어진 유리조각인 바다유리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특수한 재료를 가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서관별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제 도서를 선정해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수업 ‘내 맘대로 짧은글쓰기’, 그림책 속 장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서랑 미술놀이’, 겨울 날씨의 특징과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겨울로 과학여행’, 요리주제 관련 책을 읽고 요리하는 ‘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림책 감상을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귀염뽀짝 그림책이랑 점토랑’,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맛있는 북스토랑’, 퍼즐과 보드게임을 통해 고대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한반도 고대 문화유산 탐험대’, 연극 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과학 원리를 실험과 관찰로 배우는 ‘원리 쏙쏙 과학실험실’, 책을 읽고 분석한 후 영상편집 앱을 활용해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동화야 놀자’, 재미있는 실험을 스스로 해보며 과학적 호기심 충족 및 원리를 깨치는 ‘스토리텔링 과학탐구’, 책과 연계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 향상 및 즐거운 활동시간을 가지는 ‘동화 읽고 요리활동’, 테블릿 PC를 이용해 드로잉 기초과정을 배우며 나만의 소품을 제작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등 6강좌를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어린이들의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키워줄 ‘저학년을 위한 갈래별 글쓰기’ 와 ‘토론으로 완성하는 글쓰기 교실’, 역사 속 유물과 인물로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과 ‘역사가 보이는우리나라 왕 이야기’, 교과서 속에 수록된 클래식과 연계 활동으로 인문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과서 클래식과 인문학 한 스푼’, 유아들이 그림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 수 있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 놀이터’,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지구를 부탁해 환경보드게임’를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의 수료식이 구리시가족센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외부 기관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23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필요한 기초학습을,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는 기초학습과 더불어 독서와 사회를 지원해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의 양육과 가정 내 학습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센터 내부 미리배움교실과 센터 외부 기관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수료식이 됐으며 2025년도 수업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구리시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과 요청이 있는 기관에서 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전화 예약 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구리시가 다문화가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포용력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일반 가정의 자녀와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초·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공동 사업 추진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동인초등학교와 12월 6일 토평중학교 학생 총 300명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염과 폭우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이스팩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향기 나는 예쁜 방향제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와 공동 추진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관심 있는 학교는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 구리시에 온기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24년 자원봉사 활동 보고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서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표창 수여 △우수 수요처 및 관리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자 785명이 1만 5천, 1만, 5천 봉사활동 시간 인증서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표창을 65명의 자원봉사자와 10개 자원봉사 단체, 5개 자원봉사 수요처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베이스 함석헌 씨와 피아니스트 조정민 씨의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며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백경현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하신 자원봉사자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농협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12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농헙과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과 홍준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유철 구리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박치식 남양주축산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농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동권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노인복지와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소방서·군부대·국군병원에 격려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구리소방서와 군부대, 구리국군병원를 방문해 총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위문했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군과 소방서 국군병원 방문은 연말연시 국가 수호와 시민 안전, 구조활동에 기여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 안전, 향토방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서와 군부대 등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구리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러분과 대화하는 20분 동안 2번의 출동이 있었다.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동차 종합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확대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우편으로 사전 안내하는 ‘자동차 종합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신청자에 한해 사전 안내가 제공되었으나, 내년부터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된다.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넘기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검사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상황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전 안내문에 교통안전공단의 모바일 서비스로 연계하는 QR코드를 인쇄해 편리하게 관련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법적 의무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를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이번 사전 안내 서비스 확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