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손보기 어려운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등을 정비해,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수시로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문2동,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2022년 1월에 시행된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43조, 제44조, 제46조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함으로써 구리시의회 의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의 겸직신고 검증 절차의 강화, 징계대상 위반행위 구체화,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높은 청렴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윤리적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례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청년의 실패 경험 자산화 및 재도전 지지 정책 문화 확산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와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하는 정책 수립과 문화 확산’ 이라는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실패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좌절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시 집행부에 구리시의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설 △도전과 실패 챌린지를 통한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재도전 지원금 도입 등의 혁신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청년취업 정책은 단순히 고용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넘어 성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청년이 도전할 수 없는 도시는 성장할 수 없으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공직사회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사회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신뢰받는 조직이어야 하는 공직사회가 조직 내 갑질과 부당한 행위 지시 등의 이유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현실태를 꼬집어 이야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및 신고 시스템 강화 △민원인 갑질 대응 체계 마련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사전 완충제도 마련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도입 등의 방안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갑질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갑질 행위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건강한 공직사회의 운영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며 “구리시 공직자들이 갑질 없는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의 정책제안을 시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제도화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MG구리새마을금고 수택2동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지원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협력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으로 진행됐으며 MG구리새마을금고와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집수리를 통해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본 A씨는 “혼자 사는 데다가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주거환경을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G구리새마을금고는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이번 집수리 지원을 해 주신 MG구리새마을금고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구리농수산물공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체결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12월 11일 구리문화재단 4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난 2021년 체결 이후 지속해 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리시의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진흥 발전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 문화·예술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구리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더불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문화재단에 문화예술 진흥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구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구리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진흥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구리시의 문화예술 진흥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두 기관의 장점을 살려 구리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장은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구리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구리시민들에게 문화적·경제적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구리시를 문화도시로 변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1천 2백년 우미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당산제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 가 주최하고 아천동 우미내경로당이 주관해 아천동 우미내마을 소재 1천 2백년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당산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천동과 교문동 주민, 추진위 관계자 등 100명 안팎이 모인 가운데 이지연 추진위 이사의 사회로 1부 개회식, 2부 당산제, 3부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당산제는 집례는 유기동 전통문화전문가가, 초헌관은 허득천 대표, 아헌관은 김용현 우미내경로당 회장, 종헌관은 이강해 마을원로가 맡았으며 김영수 통장과 이후항 박사가 집사를 맡아 진설, 관세, 삼상향, 신주헌작, 국궁재배, 독축, 퇴식, 음복 등의 순으로 치렀다. 당산제 후 진행된 뒷풀이에서 참가자들은 우미내경로당에서 마련한 음식과 제물을 마을회관에서 나누어 먹으며 환담을 나누었다. 허득천 대표는 “최근 이 나무 아래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입수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며 “지난 7년간 쏟아부은 노력이 지난 11월 국가유산청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등 점점 현실로 가시화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당산제는 오래전 거주민들이 수백 년 이상 진행해 왔던 마을 고사를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며 “천연기념물 지정에 대한 염원이 메아리가 되어 좋은 결과로 되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추진위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2년 보호수 나무로 지정된 우미내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지정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전문가들이 지난 11월 14일 방문 조사에 이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진위는 천연기념물 지정 조건에 맞는 역사와 민속적 자료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내 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 ‘제14회 구리 은빛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12일에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4회 구리 은빛축제’ 가 어르신 600여명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와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금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크댄스, 풍물놀이, 실버합창, 하모니카 등 18개팀의 공연과 사군자,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로 교육 참여의 기쁨과 성취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건강하고 즐거이 활동한 결과물을 내보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아름다웠으며 노인복지관이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치매관리 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와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결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관리와 가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2019년 3월에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방위적 홍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 목표를 조기에 완료했으며 기억사랑 지킴이를 활용한 지지체계 강화, 권역별 쉼터 운영을 통한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대표 행사 중 하나인 ‘구리 유채꽃 축제’ 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신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시 그림책 ‘쑥 뜯으러 갔다더니 잡초만 한 보따리’를 편찬하고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해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치매서비스 지원사업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치매관리를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구리시는 “사전 의무 검진 목표 조기 달성, 환자와 가족 지원사업 서비스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가 걱정 없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평생학습 추진성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안내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사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선수단 G1’ 사업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구리온’의 아코디언 연주 △‘소통을 위한 긍정 스피치’ 및 ‘호감을 주는 이미지 브랜딩’특강 △우수 평생학습 체험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한 ‘롤온 향수클래스’를 진행해 구리시 평생학습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평생학습 의식 함양과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학습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며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25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개 분야 71개 강좌, 1,202명 정원의 규모이며 1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주차에는 구리시민만 우선 접수하며 모집기간 2주차에는 구리시민이 아닌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자녀 등은 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