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해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음주 운전자, 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25개소에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지정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더불어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안전·편리 UP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딸기원마을 구리둘레길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문1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평소 구리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미끄러움 발생, 길 찾기 불편, 체육시설 부족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동은 딸기원 사잇길 중 경사 구간과 토사 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야자매트와 이정표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길을 이용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앞으로도 교문1동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해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호국의 달 통일 준비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이번 문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서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구리시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 2025 을사년 새해맞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광장에서 ‘2025 을사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해 덕담과 타북 행사, 성악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새해 박 터뜨리기, 푸른 뱀의 해 테마포토존, 타북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새해를 맞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행사 관련 안내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묵 나눔 봉사를, 구리시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가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봉사를 진행해, 추운 겨울 아침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갈매동복합청사 2층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연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人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3명의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복지사업 추진보고와 동영상 시청, 나눔人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나눔人’은 2024년 한 해 갈매동에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큰 기여를 한 개인과 기관으로 올해 나눔人으로 선정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정원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삼성정형외과,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 인창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구리삼성정형외과의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리삼성정형외과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40개입 라면 15상자를 인창동에 전달했으며 이 라면은 홀로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부식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동절기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삼성정형외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구리삼성정형외과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원한 구리삼성정형외과는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간다운 존중과 배려를 가치로 정직한 진료 원칙과 최신 의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4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제1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입양자와 그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가족 간 교류와 정보 공유는 물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문화센터 소개 및 동영상 상영 △펫타로 상담 △ 좋은나무 앙상블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회 △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유기 동물을 입양한 후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과 교감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졌다”며 “다른 입양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반려견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사회의 반려동물 복지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민관합동 재난 대책 회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창동 4개 기간단체장과 민관합동 재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겨울철 기습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이면도로 및 인도 등 설해 취약구역의 제설 대책 마련과 제설 인력 확보의 필요성에 따른 봉사자 모집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 제설 봉사단의 필요성을 알리고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간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며 효율적인 제설 시스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협조를 약속해주신 기간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기 청년협의체 12월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7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올해 4월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협의체는 2024년 청년주간 ‘청년리더 간담회’ 와 전체 회의를 비롯해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권리 4개의 분과로 나누어 매달 분과별 자체 회의를 진행하며 청년정책을 모니터링을 하고 청년 문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인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청년협의체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71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종합등급을 결정한다. 이 평가에서 구리시의회는 청렴 실천 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실태 점검 등의 시책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측정도인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1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로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덜어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 성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치며 보건소장과 실무진, 별밤 운동교실 강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별밤 운동교실 성과 공유 △ 2025년 발전 방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운동 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즐겁고 유익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4월 15일부터 8개월간 관내 공원인 장자호수공원, 구리광장,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4개소에서 주 5일 총 581회 운영해 왔다. 연간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31,429명이 참여했으며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해 바쁜 일정을 마친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들의 체중 관리와 체력 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운동 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웃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생활화하고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별밤 운동교실을 잘 운영해 주신 실무진과 강사진 그리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건강증진과 함께 주민 간 소통, 지역사회 내 건강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 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최신 신체활동 지침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침은 일반인은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 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3회 이상 평형성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실버경찰봉사대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18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표창 수여 △기념사 △ 활동 보고 △동영상 시청 △활동소감 발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 소감 발표순에서는 참여 대원들이 생생한 활동 후기와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 대원을 대표해 활동 보고를 맡은 수택2동의 한 어르신은 “활동을 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낄 때가 더 많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어린 손주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80명의 대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270여명이 주 5회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노후가 편안한 도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창동 더샵1단지경로당,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9일 인창동 더샵1단지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성금 모금을 통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은 더샵1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30만원에 허현섭 회장이 50만원, 그리고 인창동 40통장으로 활동 중인 김연숙 총무가 20만원을 추가로 갹출한 성금으로 인창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사업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현섭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창동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더샵1단지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마련해주신 허현섭 회장님과 김연숙 총무님을 비롯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