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구리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7월 1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구리시 ‘행복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구리시에는 휠체어 탑승차량 22대, 비휠체어 차량 8대 등 총 30대의 ‘행복콜’ 이 운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콜’ 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행복콜’ 이용자가 통행료 전액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제도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행복콜 이용자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콜’ 고속도로 통행료는 1인 하루 편도 4회까지만 지원된다. 1일 지원 한도는 있지만 월이나 연 이용 제한은 없다. 한편 구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전면 통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평균 대기시간이 기존 62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완충녹지 내 쌈지공원 조성 완료

구리시, 완충녹지 내 쌈지공원 조성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7월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에 100㎡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부간선도로와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그간 자연형태로 유지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지형 여건상 급경사, 우거진 수풀, 아파트 휀스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접근이 불가한 곳이었다. 또한 완충녹지의 기능 유지와 사업 추진 환경 등 쌈지공원을 조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협의, 주민설명회, 경기도 예산지원 요청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기존 수목의 보존, 조명설치 및 해충방제를 위한 포충기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완성도 높은 휴게·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완충녹지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충녹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의 선진 사례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 과일 드림·사랑나눔’ 제철 과일 지원사업 1주년 보고회 개최

구리시, ‘ 과일 드림·사랑나눔’ 제철 과일 지원사업 1주년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7월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인 ‘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4년 6월 5일 협약식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센터별로 소포장해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450여명에게 총 105회에 걸쳐 130개 품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의견이 오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따뜻한 동행이 아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전해주고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 과일 드림 사랑 나눔’ 사업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유통인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도매시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조춘희·김에스더 구리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제철 과일을 정성껏 나눠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 여름방학 기간 ‘가족구강 체험교실’ 운영

구리시, 여름방학 기간 ‘가족구강 체험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해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구강건강에 대한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속 대응 위해 전담 TF팀 가동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으로 구성되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오프라인 접수 창구인 8개 동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단기 보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니만큼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전액 소진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차 지급 마감일인 오는 9월 12일까지 매일 추진 현황을 취합·보고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차 지급에 대해서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개강

구리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가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2회, 90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톤차임 연주와 함께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교육 종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방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인지 건강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분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공용차량 담당자 안전운전 교육 실시

구리시, 2025년 공용차량 담당자 안전운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과 관련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 운전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느티나무 봉사단, 취약가구에 중고 가전 후원 및 설치

구리시 느티나무 봉사단, 취약가구에 중고 가전 후원 및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느티나무 봉사단’ 이 주관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고 가전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세탁기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느티나무 봉사단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봉사단원 5명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중고 가전을 직접 배송하고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김성철 회장은 “고장난 세탁기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봉사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이사 지원, 중고 가전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올해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을 위해 선풍기 30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