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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휴지통에!청렴은 가슴 속에!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보 도 자 료 작 성 과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2025 와구리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구리 윈터페스타’의 첫 번째 행사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전통문화 체험, 이웃돕기 나눔 실천을 주요 가치로 삼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마련됐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김장 체험은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모카세 김미령 한식 요리사의 지도로 구리시새마을회, 구리 도시공사, 무지개합창단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김장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손쉽게 전통 김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날 담근 김치의 일부는 관내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말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의미를 더한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공연, 가야금 영재 조영재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등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코너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재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약 400명의 시민 신청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 100명과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백경현 재단 이사장은 “와구리 김장축제는 체험·즐거움·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구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5 구리 윈터페스타’는 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성탄절에는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겨울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 시립 갈매어린이집,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오후 1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립 갈매어린이집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장 김치 10박스가 후원되어 겨울철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적 취지에서 마련됐다.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시립 갈매어린이집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껏 준비됐으며, 전달식에는 원아와 운영위원, 학부모 대표, 갈매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후원된 김장 김치 10박스는 겨울철 저장식품이 있어야 하는 돌봄 취약 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되어 건강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희 시립 갈매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보육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과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립 갈매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과정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컵라면 83상자 기탁받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컵라면 83상자 기탁받아 GS25 편의점사업부 협찬, 겨울철 저소득 주민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컵라면 83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구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 공동체 사업단인 GS 시니어 동행편의점 운영과 연계해 GS25 편의점사업부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창동 내 청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겨울철 간식 및 생활 식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겨울철 지역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수지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시니어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2025년 임원 워크숍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4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2025년 바르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의 역량 강화와 결속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5년 한 해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을 기반으로 2026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김병연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에도 더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원 여러분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구리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라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모범적인 국민 운동단체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민장학회, ‘2025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 12월 4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민장학회는 구리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은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최대 1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개 요〇 행 사 명 :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〇 일 시 : 2025년 12월 4일 17:30〇 장 소 : 구리시민장학회 사무실〇 대 상 : 대학생 장학생 10명〇 목 적 : 2025년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온데이’모금행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월 4일 난방비·희망 기금의 날을 맞아 ‘함께 온데이’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총 100세대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행사는 한국 영상 예술협회 구리지회가 제작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후원증서 전달식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일 관장은“추운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복지관도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전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느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모금행사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보호에 이바지함은 물론, 새로운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단체, 겨울 이불 30세트 전달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130만 원 상당의 친환경 겨울 이불 3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방한 물품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된 친환경 겨울 이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각 가구에는 1세트씩 대면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복지와 관련한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 김치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욕구를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갈매동 새마을부녀회 이문자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포근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한파 일수 증가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계절별 생활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보 도 자 료 작 성 과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2025년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실시 8개 동 위원 80여 명 참여…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 복지공동체 역량 제고 구리시는 12월 3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의 ‘2025년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가평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훈 사무국장이 맡아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강의에서는 실제 협의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박정렬 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제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민·관 협력의 핵심 주체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해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호국의 달 통일 준비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이번 문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서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구리시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