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개발사업계획서 승인 본격 착수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갈매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이 개발사업계획서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매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시설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캠코가 재원을 일괄 투입해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공공 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방식인 공유재산 위탁개발로 방식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갈매동 582번지에 연 면적 11,351㎡,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놀이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구리문화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설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갈매동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기능 복합커뮤니티시설로서 여러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갈매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하고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하에 하루빨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체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6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이진수 교문1동장이 어르신들이 수행하는 일자리 활동 중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안전수칙, 기본적인 응급처치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직접 꼼꼼히 안내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 “응급처치법을 배워두니 만약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사업 기간 내 안전에 대한 불안감 없이 활발하게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새해 첫 경로당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6일 갈매더샵나인힐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 한파와 유행성 감기 전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경로당 내 난방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청 담당 부서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김도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고견을 늘 경청하고 동절기 난방시설 또한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차, 어린이통학용LPG차량 등의 구입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1,048대, 전기이륜차 64대, 수소차 4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 전기건설기계 2대 등 총 1,156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마다 상이해 승용차는 최대 880만원, 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 수소연료전기차는 3천2백5십만원이며 자격 조건은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구리시에 거주한 개인과 사업자, 구리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이 중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를 시작으로 차종별로 연간 순차적으로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지난달 31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앞으로 매년 보급량을 확대해 ‘청정환경도시’ 구리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약 11개월간 월 30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더불어 조별 활동 구역을 논의하며 조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어 무사히 활동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5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구리시 8개 동은 ‘공익활동형 클린구리 거리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2025년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사업 추진부서 국·소장 과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발굴한 신규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며 향후 효과적인 결과물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의 올해 저출생 대책 추진 비전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등 3개의 전략목표를 선정해 13개 추진 분야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추가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저출산 대책보고회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생아 출생지원금 △취약 산모대상 산후조리원 무료 이용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생 축하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생 현상은 지역 소멸의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세부 사업이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예산 등이 통일성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저출산의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해 해당 대상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제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주거·결혼·임신·육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구축해‘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저출생 대응 지원 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보고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물 제작·배포하고 실질적 홍보방안을 마련·실시할 예정이며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에 대한 시민체감형 저출생 대응 시책을 적극 발굴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5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 구역 배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내용으로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 거리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 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한편 수택1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4개조로 편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활동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전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 방안, 계절별 안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문2동은 앞으로도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평생학습센터, 봄맞이 톡톡 원데이 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봄맞이 톡톡 원데이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따뜻한 봄의 감성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좌로 △봄철 피부관리 △봄의 차 △봄을 담은 디저트 △봄맞이 홈가드닝 등 4개이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당 3,000원,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연말에 개관한 수택평생학습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시민 여러분이 2025년 봄을 새롭게 맞이하시도록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특별한 내용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기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