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보건소, ‘품위있는 인생 마무리’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상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자신의 연명 의료 중단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시는 최근 전담 상담 인력 채용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상시 운영하며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전문 상담원과의 1:1 상담을 통해 의향서 작성 절차 및 내용에 대해 안내받은 후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등록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되며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품위있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존중되는 웰다잉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대상 공간 무료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 2월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 공간을 무료로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1층 회의실과 홍보관, 지하 1층 다목적실 총 3개소로 공간별로 와이어 레일 조명, 쇼케이스,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회의, 전시, 워크숍, 홍보 행사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용 목적과 필요성을 검토한 후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특히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조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위원으로 위촉된 제3자인 전문가가 직접 조사·처리하는 기구로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나 시민 접근성과 지역 밀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전문성을 갖춘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위촉하고 고충민원 발생 시 조사 활동에 참여케 해, 시민이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대학·연구기관 부교수 이상, △법조인,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전문자격증 경력자, △시민단체 추천자 등이며 면접심사와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원을 최종 위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량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적극 구제해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알뜰교복은행, 2025년 교복 판매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알뜰교복은행은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교복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16개 중·고등학교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각 학교 졸업생들이 기증한 총 6,000여 점의 교복을 항균·세탁해 품목별 1,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교복 판매수익금 전액을 해당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해, 학교와 학부모·학생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알뜰교복은행의 교복판매행사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교복판매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리시가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꾸러기 구강·영양교실’ 참여단체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꾸러기 구강·영양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보육시설·단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갈매동 내 만 3~5세 어린이 보육시설이며 구강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양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에 운영한다. 영양 프로그램은 식품 구성 자전거 모형을 이용한 우리 몸에 필요한 식품군 바로 알기, 당류 줄이기 동화 구연, 건강 투호 놀이, 활동지 풀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강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 내용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팀별 치아 상식 OX 퀴즈, 치아 관련 동화구연, 치아 마블 게임, 스티커 활동지, 치아 역할 찾기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조기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지적기준점은 도로 굴착, 상·하수도나 전기 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지적삼각보조점 26점, 지적도근점 1,451점으로 총 1,477점을 조사하며 필요한 경우 해당 기준점을 재설치하거나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새로운 기준점을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를 시행하는 관련 부서와 유 관기관에 지적기준점 관리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해, 각종 공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망실·훼손된 기준점의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 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 등은 도로 굴착 및 각종 공사를 시행할 때 지적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유수율 개선과 누수로 인한 싱크홀 예방,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매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내구연한 30년 이상 송·배수관로와 누수 다발 구간 상수관로 약 2.9km에 대해 교체·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대상지 확정과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착수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깨끗한 물 공급과 더불어 유수율도 개선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18일 인창동까지 5일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사전 질의를 접수한 결과, 최근 구리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구리시·서울 통합,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E커머스 사업’등이 주를 이루어, 이번 행사가 관련 내용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대표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의 자유토론을 벌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실시 중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과 더불어 시민 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희망찬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치·경제가 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시는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사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6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작년 9월 2일부터 ‘카페메뉴 스타일리스트’,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61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58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를 축하드리며 202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배움에 대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시민께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민의 평생학습 플랫폼인 구리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해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