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섬김행정 몸소 나서… 갈매이스트힐아파트경로당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갈매이스트힐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난방 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녀 갈매이스트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앞서가는 섬김행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섬김행정의 구리시가 되겠다”며 “늘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행복시정 구현’ 2025년도 특색사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 ‘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쳤어요’ 등이 있으며산업지원과의 관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천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주목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만 구리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특색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온전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지친 미취업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 진로상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경력설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실전 취업준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 △마음탐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필요한 고용정책이 촘촘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해, 청년의 구직활동과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리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아이타워·랜드마크타워 관련 입장 밝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일각에서 언급되고 있는 구리아이타워와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 의혹과 관련해 사업을 바로 잡기 위한 정상화 과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구리아이타워 건립 사업은 안승남 전임시장 당시 해당 사업부지를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하고 구리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컨소시엄과 2022년 3월 사업 협약을 체결 후 특수목적법인인 PFV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해 같은 해 5월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 추진한 민선7기의 공약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확인되어 현재 시 차원의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부지 토지 매각 과정에 있어서는 안 전 시장 재임 기간 최초 계획 수립시 계획했던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절차도 이행하지 않고 용적률이 낮았을 때 산정된 탁상감정평가 금액보다 용도지역 변경으로 용적률이 높아졌을 때 오히려 낮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되어 현물출자되고 구리시의회에서 ‘토지 매각시점에 재감정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에도 이를 무시한 채 그대로 민간사업자에게 재감정 없이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 이전에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한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득해 그 결과로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의 시세로 매각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등의 심사 조건을 제시받았으며 이에 따라 구리도시공사가 한국부동산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당초 감정평가액 대비 현재 시세는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주변 부동산 매매계약 사례를 적용해 산정한 매각금액도 최초 606억원에서 652억원 인상된 1,258억원이었다. 이에 반해,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사업부지를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할 당시 본 사업부지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타워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당연히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랜드마크 사업부지와 같이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목적’ 으로 현물출자되고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득했었어야 하나,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대상이 아닌 ‘구리도시공사 자본금 확충 목적’ 으로 현물출자하면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득하지 아니한 사항은 이해될 수 없으며 안 전 시장의 공약사업 최초 계획 수립 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이행할 계획으로 방침까지 수립해 놓고도 이를 이행치 않은 것은 누가 보아도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회피할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 전에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등을 받지 못해 사업부지가 합리적인 가격에 매각되지 못하는 등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헐값에 민간사업자와 계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2018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80%일 때 탁상감정평가 금액이 674억원이었음에도, 2021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어 500%로 용적률이 높아졌는데도 감정평가 금액은 오히려 70억원이 낮은 604억원으로 산정되어 구리도시공사로 현물출자됐고 이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 시 재감정 없이 그 금액 그대로인 604억원이라는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됐다. 2021년 12월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의원들 또한 ‘매각 시점에 재감정을 통해 토지 가격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라고 발언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재감정 없이 604억원에 매각한 것은 사업부지를 적정한 가격에 매각할 의지가 있었는지, 시민들의 이익을 우선 고려하기보다 해당 사업자의 이익이 우선 고려된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철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을 통해 문화·체육·교육시설 등으로 기부채납 받는 면적이 4,798평으로 주상복합시설의 특성상 공용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일반시설 대비 유지관리비가 2배 이상 높은 까닭에 구리도시공사가 이 시설을 운영한다면 적자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적자가 누적되면 시민들의 혈세 투입이 불가피함에 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명한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또한, 2021년 12월 9일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기부채납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적자운영에 대한 대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시의원들의 주문이 있었다. 에도 전임시장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임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전임시장 당시 추진했던 구리아이타워 사업이 이러한 사항과 이외 여러 문제점투성이이다 보니 이를 바로잡아 추진하려는 것을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라고 발언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여러 문제와 확인된 사실들에 대해 시정·개선 등의 감사 처분이 나오면 사업주체인 구리도시공사에서 필요한 조치를 이행함은 물론, 현실적인 토지매각 대금의 조정, 공공기여 기부채납 시설의 합리적인 방안 등에 대해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협의를 통한 동의 여부에 따라 향후 시민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구리 랜드마크 건설사업 역시 민선7기 전임시장 재임 당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 중앙투자심사 시 ‘초과 이익 환수를 고려한 사업 진행, 공동주택의 적정 분양가 산정, 사업 부지의 현재 시세 매각’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 승인받은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후 구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조건 사항 중 하나인 ‘사업 부지의 현재 시세 매각’을 이행하기 위해 주변 부동산 매매계약 사례를 반영해 사업부지 매각가를 당초 606억원에서 1,258억원으로 약 652억원이 인상된 현 시세 금액으로 재산정했으며 이를 민간사업자에게 통보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단계로 심사 조건은 반드시 이행해야 하나 민간사업자가 해당 조건의 이행 의지를 보이지 않자, 구리도시공사는 부득이 ‘사업협약서’ 제37조 제4항 제8호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협조 의무 불이행을 근거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2024년 7월 4일 민간사업자인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체결한 사업 협약을 해지하고 사업 종료를 통지했다. 이에 기존사업은 종료됐지만 해당 사업부지는 구리역 앞 준주거용지로 현재 8호선 환승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이며 보유세 부과 등 구리도시공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장기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으로서 당초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자심사 조건을 감안해 8호선 연결 통로 개설 등 변화된 여건과 현안을 반영해 신규 민관 합동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신규사업의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사업부지를 신규 개발사업 착공 전까지 방치하지 않고 8호선 구리역의 정식 환승주차장이 조성되기 전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이익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리 아이타워와 랜드마크 건립 사업의 현 상황은 단순한 ‘전임시장 지우기’ 가 아니라, 사업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상화의 과정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주변 취약계층 가구를 주민들의 도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함께 홍보한 CMS 안내문에는 기부금이 사용되는 사업 소개와 그간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삽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연결해 기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위로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식료품 지원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대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 개강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구리아트홀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는 △유아 대상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성인 대상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이 운영된다.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는 미취학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 놀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트니트니’ 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 활동 창의 미술 교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아트 스튜디오 Ⅲ’ 가 마련됐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강좌로는 유행하는 댄스와 SNS 챌린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촬영·업로드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댄스 앤 업’, 가수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발성과 가창력 향상을 목표로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보컬리스트에게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그룹 레슨인‘보컬 드림 라운지’ 가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드는 클래식 발레 수업 ‘노블레스 발레’, 초심자부터 유경험자가 함께 운지법에서 앙상블까지 배울 수 있는 플루트 그룹 레슨인‘Tutti 플루트 클래스’, 한국무용의 전통과 미를 배우는 강좌로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우리 춤, 한결’ 이 마련됐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노래가 좋다’를 상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발성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곡을 배우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방문 접수는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롯데아울렛과 구리역 앞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견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39,339천원은 전액 국비 지원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절차로 이를 통해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 조사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 작업을 거쳐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후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또한, 시는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추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8일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스플러스치과는 구리시자원봉사자에게 비급여 진료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2월 14일 전달받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