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그간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법령에 따른 타당성 검토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인근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또는 종합정비 방안 수립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로 자원 고갈, 기후 위기,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사용,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 유도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예산 부담 없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행정, 기업이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구리시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해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 10.과 4. 24. 총 2차례에 걸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이용시설에서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응급처치 역량은 곧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어린이 안전교육 이수 의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해, 아동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전문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이 실습용 마네킹과 장비를 직접 활용해 반복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 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 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몸도 마음도 수락상”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몸도 마음도 수락상’ 사업을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락상’은 안부와 말벗 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큰 홀로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누미 회원 10여명은 구리 관내 소상공인업체에서 구입한 간편식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힘들었는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챙겨주는 봉사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미치도록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반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18일부터 월·수요일 1개반을 추가 신설해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치매어르신 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다. 수택동 기억나무쉼터는 지난 5월 3일 수택동 행복주택에 개소했다. 구리시의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구리시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기억나무쉼터’가 인창동, 갈매동, 수택동 3권역에서 정상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됨에 따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이 원활히 추진되며 치매환자로 안시스에 등록되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 1개반을 신설해, 수택동 권역 치매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 재활, 요리, 수공예와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기억나무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건강 증진, 가족분들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치매 어르신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 “아름다운 세상”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0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담아 전달하고자 기획된 연주회다. 공연을 감상한 한 시민은 “여름밤 합창단의 목소리가 내 마음에 화평과 평안을 줬다. 지나가는 구리시민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아주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오늘 우리 합창단의 공연의 주제가 ‘아름다운 세상’인 만큼 공연을 보신 시민들의 하루하루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쏟아 새로운 꿈과 삶에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어 공연을 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고 기량을 펼치고 있어 듣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8월 27일 토요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구리시 동구동,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 위한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구리에덴교회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구리에덴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주 동구동장과 최재동 구리에덴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여했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고위험 1인 가구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양 기관은 서로의 역할 분담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리에덴교회 최재동 목사는 “우리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리에덴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2022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해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고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특성과 연관된 사회문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자치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 치매환자 돌봄가족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강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를 처음 진단받고 막연한 불안감과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치매환자 돌봄가족과 보호자에게 초기 치매진단 시기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19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치매진단 후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신규등록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강좌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어르신 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치매관련 이용 가능한 사회지원 서비스 안내 돌봄에 대한 가족간 부담 계획 등 가족상담 서비스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내 치매 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과 보호자는 정신적·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진다. 이번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돌봄 계획을 세우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환자는 치매 악화 예방을, 가족은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 가족 지원 사업 치매 공공 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조기 검진이 가능하며 주변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이 있다면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구리시,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4일 장마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새 정부 및 민선8기 출범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안전 확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실시한 합동점검이다. 합동점검 지역은 사로교 하부 세월교 토평교 하부 둔치주차장 아천동 산7-2번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개소다. 구리시는 이날 점검에서 장마철 강우 시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구리시 갈매동, 천성교회 후원으로 폭염 취약 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당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와 14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천성교회에서 방문한 강석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외 2명의 성도들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쿨매트 42세트를 전달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내야 하는 갈매동 취약가구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도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천성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작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더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 및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구리시, ‘갈매동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 첫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부터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에 위치한 ‘기억나무쉼터’에서 ‘갈매동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로서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미술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간 운영 예정이다.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기억사랑 예방학교’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들의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치매예방교실 1기를 개강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치매예방과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 교문1동,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후원품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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