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할머니반찬가게와 ‘밑반찬’후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할머니반찬가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지원과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할머니반찬가게 홍세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 1인 청장년가구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밑반찬을 받는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 1인 청장년가구를 위해 선뜻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충남할머니반찬가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이북도민회가 ‘2023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DMZ 평화타운, 월정리역, 백학역사박물관 등 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은 “이번 통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분단 조국으로서의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평화통일을 위한 후세대 육성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과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다녀오고 배움으로써,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이 남북 간의 가교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 시설의 접수를 받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9개 시설의 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 시설의 어린이 교육 및 순회 방문 지도 현장을 부모들이 직접 참관함으로써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센터 소개 어린이 대상 위생·안전 교육 어린이 급식 영양 지도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국 염도 측정 등이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 동산 환경정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새마을회가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동산 일원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 동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아차산 태극기·새마을 동산의 태극기와 새마을기 게양대를 점검하고 제초 작업, 덤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태극기·새마을동산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책임지고 관리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동산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정섭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새마을 동산에 방문하는 시민이 환경은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Clean 실개천 만들기,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사랑의 빨래방’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이부자리를 세탁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이불, 담요 등 15점을 수거하고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해 배달까지 이어지는 원스탑 서비스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동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실 생각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회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한 끼 식사 나눔’, ‘삼계탕 대접 행사’ 등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산후조리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집단시설의 결핵이 지속 발생하고 2세 미만 소아가 결핵환자와 접촉 시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잠복결핵 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치료를 받으면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단시설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2세 미만 소아로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23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헌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모두가 헌혈에 참여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에서 지난달 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일일미션 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사업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아이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건강생활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원데이 쿠킹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차보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최대 1퍼센트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1회에 한한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내 시·군 최초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연계해 1%의 이자를 페이백 방식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관내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경우, 시가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를 각각 1% 추가 지원해줌으로써 해당 소상공인 대출자는 최대 5%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일부터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협약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위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은 지난 5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리시 자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단,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소상공인의 비율이 전체산업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의 이런 시책들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화랑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 주도로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구리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 1~2일 차에는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시작 경계태세 격상 및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이 진행된다. 3~4일 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북 무인기 침투 및 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