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교류협력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일도1동과 함께 양 도시 간 문화, 복지, 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4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구리시를 방문한 제주시 일도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명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간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도시별 주민대표 소개 환영사 및 답사 홍보 영상을 통한 구리시 소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방문해 동구릉 숲길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조선시대 역사의 뒤안길을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먼 곳 제주시에서 조선왕릉을 품고 있는 동구동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교육, 문화, 복지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원 제주시 일도1동장은 “저희의 방문을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내는 것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협력 행사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구동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0개, 도 주요시책 40개 등 총 100개 관련지표에 대한 실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과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실적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한 대책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효과적인 실적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갈매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및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능력향상과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생 모집은 6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구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은 갈매동복합청사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회/주 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안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 및 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 및 착오 부과 등의 문제점도 자주 발생하지만, 전자신고·납부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490여 개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 납부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7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7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성일 지휘자의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로 1부에서는 헨델의 ‘대관식 찬가’를 2부에서는 오병희 작곡가의 ‘조국의 혼’을 연주했다. 1부 ‘대관식 찬가’는 오케스트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연주로 무대에 화려함을 더했으며 2부 ‘조국의 혼’에서는 소리꾼, 모듬북 객원 연주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우리 민족의 혼과 기백, 흥과 애환을 장엄하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7회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매월 열리는 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행복콘서트를 열고 클래식과 가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해 대중들이 클래식과 합창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 사절 역할을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개 권역 ‘치매 어르신 기억나무쉼터’합동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개 권역별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인지·신체·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갈매 쉼터 9명, 인창 쉼터 24명, 수택 쉼터 12명 총 45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어르신들 가족과 권역별 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갈매 LH단지 및 수택동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치매안심센터운영팀장 등이 참여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쉼터 교육에 모두 출석한 한 어르신은 “이곳에 오면 모든 시간이 나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이 시간만 기다려졌는데 벌써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쉽다 텃밭에 파, 감자, 상추를 심는 것도 처음 해봐서 좋았고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로 가족들에게 요리해서 먹이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권역별 쉼터에 성실하게 참여해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번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심센터 담당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 쉼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억나무쉼터’는 대상자들의 치매증상 악화방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작업치료, 텃밭 활동, 라인댄스, 라탄공예,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시민 자원봉사단체로 도심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의 유지 관리와 신규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갈매역 앞 자투리 공간, 수택동 새말공원 및 아차산어울림아파트 앞 녹지대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단 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승민 ‘더 봄 주식회사’ 대표를 초빙해 ‘시민정원단의 정원 설계·조성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도심의 정원 관리에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며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녹지공간 확대와 시민들의 행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시민정원단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관내 인창동 일원에서 ‘6월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의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점검과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이행 여부 확인 룸카페, 만화카페 대상 최근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 사항 안내 유흥가 일대 청소년의 음주, 흡연에 대한 순찰 및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구리경찰서와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동인 오산시 초평동을 방문했다.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복지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정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위원님들의 활동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고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선해야 할 부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적십자 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과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가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은 놀이기구 탑승과 떡갈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봉사원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