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 3~5세 유아 대상,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성장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됐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효도버스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서울 편입 변함없이 추진한다. 특별법 재발의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시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지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심을 받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라며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 시는 2023년도에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 발의 특별법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5월 31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여론조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 4월에 발의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가 구리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향후 세부적인 규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정기인사를 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도시국을 2개의 국으로 분리해 도시개발교통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마련하고 현재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국장급 승진 인사를 포함한 정기인사를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를 포함한 다른 시군과의 인사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부시장 공석과 관련한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잡았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6장 제2절에 근거해 ‘부시장은 구리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시장을 보조하고 시장 궐위 시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부시장은 경기도 공무원 신분으로 독립적이며 객관적으로 결재하고 책임지는 위치’라는 항간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시장은 시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집중하고 있으며 30여 년간 구리시에서 근무해 지역 상황을 잘 아는 국·소장들도 면밀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완겸 국장은 “자치분권이 강화되고 정부 이양 사무가 해마다 증가하는 행정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대비 1.82% 상승했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4,3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 가운데,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평당 1,113만원을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팩스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4년 6월 27일 공시될 예정이다. 김완겸 국장은 “구리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상담을 예약하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구리시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0 명보다 낮은 0.680 명을 기록한 가운데, 구리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는 출생신고자에게 출생 축하 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는 것으로 구리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축하 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해 KC인증을 받은 면 소재로 만들어졌다. 기념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2024년 5월 20일 이전에 출생신고를 했거나 온라인으로 신고한 경우 기념품이 우편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은 많은 구리시민이 원하는 것인 만큼 주변 여건과 관계 없이 특별법 재발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외에도 행정기구 개편, 타 시군과의 인사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민선 8기 하반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목표로 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커피로 그린 구리’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그린 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커피로 그린 구리’프로그램은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커피 찌거기 공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예 교육 ▲환경보호 및 재자원화 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활소품을 만들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재밌고 보람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과제인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 준비 한창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8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장 5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유채꽃 단지와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 현장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유료 체험부스, 불꽃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장의 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벗도 해드리며 잠시나마 가슴 속 허전함을 채워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행복드림냉장고 사랑의 빨래방, 동구동 드림기동대, 병원 동행 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며 독거노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시니어밴드, 한국국악협회 등의 공연이 열려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경로효친 사상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효행 유공자 등 30여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모두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고 항상 공경하며 나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환경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양질의 보건·복지 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함께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구리시청 광장에는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상권 홍보 캐릭터인 ‘와구리’ 포토존이 설치돼 부모님과 함께 어버이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으로부터 과일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으로부터 참외 2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나눔단 이석우 회장과 관계자, 김건여 동구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우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참외를 드시면서 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동구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맞이 과일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선물 후원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OK 박해미의 뮤지컬 아카데미’ 개강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5월 2일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으로 ‘OK 박해미의 뮤지컬 아카데미’를 개강한 가운데, 인기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 씨가 수업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OK 박해미의 뮤지컬 아카데미’는 구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인예술교육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뮤지컬 기초 과정인 안무와 보컬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지난 4월 선착순으로 15명의 수강생 모집했으나, 1시간 만에 25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강사들과의 협의 및 교육 공간을 고려해 최종 수강생을 20명으로 늘려 진행된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애주기별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꽃 화분과 밑반찬을 전달하는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후원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어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수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의 전통적 미덕을 기려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 무상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7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와 땀이 섞인 농작물인 만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