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 3~5세 유아 대상,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성장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됐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효도버스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1회 구리시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 세대별 인구유입 증가 방안 및 복지 정책 등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시민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 :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구리시정 4대 비전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기타 다양한 아이디어다. 시는 접수된 공모제안에 대해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금상 25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 등으로 6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은 구리시정 4대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나의 건강 체중 알아보기 챌린지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워크온’ 걷기 앱을 이용한 ‘나의 건강 체중 알아보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 예방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나의 건강 체중에 따른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진행 기간은 이번 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 후에는 챌린지 기간 동안 15만 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나의 비만도 평가와 건강계획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 체중에 대해 바로 알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과 비만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p,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전년 대비 3.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만율은 31.2%로 전년 대비 3.3%p 증가해 적정 체중 유지를 통한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만화랑 역사랑’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만화랑 역사랑’을 진행한다. ‘만화랑 역사랑’은 창작 만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구려의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만화와 고구려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스크래치 등의 체험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감상할 만화는 고구려와 관련된 창작 만화인 ‘투구에 핀 들꽃.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서 고구려 역사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문고 책읽는 즐거움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새마을문고 수택2동분회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120명에게 도서와 다과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수택2동분회가 주관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앞으로 분기별로 각 센터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 3명씩을 다독왕으로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4월 29일 교문1동 분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의 많은 어린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접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의 순화 도서 배달 서비스도 같이 실시하고 있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 지부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예비 사서 대학생이 함께하는 방정환 특화 콘텐츠 기획전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사서인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체계적인 동아리 시스템을 갖춘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기대되는 전시이다. 특히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특화콘텐츠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석을 통해 기존의 큐레이션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동덕여대 ‘북덕 동아리’가 ▲‘방정환’ 카드 뉴스 제작 ▲‘어린이’포스터 제작 ▲방정환과 ‘어린이’ 잡지 참여형 전시 ▲‘깔깔 소학교’ 어린이 글 공모 등을 준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깔깔 소학교’의 어린이 글 공모이다. 이것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깔깔소학교 교장‘깔깔박사’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글을 공모하였던 것을 본떠 기획된 것이다. 현대판 깔깔소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편의 글을 만화로 제작해 도서관 자료실과 도서관 SNS 등 온라인에 전시할 계획이다. 연세대 ‘도서관활동원정대 동아리’에서는 ▲방정환 논문 분석-시각화자료 제작 전시 ▲연령별 방정환 자료 전시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한다. 이 중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는 여름방학에 진행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과 함께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으로는 북아트 제작과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전시와 관련한 모든 일정과 모집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비 사서 대학생들이 ‘방정환과 어린이’를 주제로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과 전시를 진행해 방정환 특화사업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024년 6월 10일 부터 18일 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0일 부터 5월 24일 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 우편,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의 불합리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4,3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82% 상승했다. 구리시 최고 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평당 1,113만원을 기록했다. 최저 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평당 3,57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팩스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4년 6월 27일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상담을 예약하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구리시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0일부터 출생신고자에게 출생 축하 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는 것으로 구리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출생신고 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해 KC 인증을 받은 면 소재로 만들어졌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인형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2024년 5월 20일 이전에 출생신고를 했거나 온라인 신고를 한 경우에는 기념품이 우편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0명보다 낮은 0.680명으로 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출생신고를 하면 축하카드와 함께 출산 관련 혜택이 담긴 출생 통합안내문이 발송되며 가족관계 신고가 완료되면 처리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고 출산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추진한다’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되면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 또한 구리시는 22대 국회도 여소야대 정국이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방식의 특별법 통과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정부 발의를 통한 입법 과정은 의원 발의 방식보다 절차가 복잡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통해 법안에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에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사례가 있다 구리시도 관련기관과 협의해 이른 시일 안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오는 5월 31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여론조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에 발의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가 구리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향후 세부적인 규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 정기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 도시개발사업단의 존속 기한이 만료되어 한시 직제를 폐지하고 도시개발사업단에 있던 도시개발과와 균형개발과를 안전도시국 소속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후 행정안전부 규정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 4월 안전도시국을 2개국으로 분리해 도시개발교통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마련했다. 현재 하부 자치법규인 시행규칙 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국장급 승진 인사를 포함한 정기인사가 하반기에 있을 예정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를 포함한 다른 시군과의 인사 교류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부시장 공석과 관련한 일부 주장에 대해 ‘구리시장은 시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30여 년간 구리시에서 근무해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국·소장도 책임감을 갖고 면밀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이다. 또한 시는 ‘지방자치법’ 제6장 제2절에 근거해 ‘부시장은 구리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시장을 보조하고 시장 궐위 시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히며 ‘부시장은 경기도 공무원 신분으로 독립적이며 객관적으로 결재하고 책임지는 위치’라는 항간의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치분권이 강화되고 정부 이양 사무가 해마다 증가하는 행정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