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손보기 어려운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등을 정비해,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수시로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문2동,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1세기클럽, 수택1동 원일경로당에 재능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21세기클럽은 지난 17일 수택1동 소재 원일경로당에서 방수 공사와 도배, 장판 시공 등을 통한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원일경로당은 1989년 건설되어 시설 노후화로 천장 누수로 빗물이 새고 경로당 실내·외 곰팡이가 심각하게 끼어 시설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클럽 회원들은 건물 옥상을 방수 처리하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돈희 원일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시설 개·보수 공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원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편안히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노후화가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21세기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혈관튼튼 건강튼튼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매동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운영됐다. 시는 참여자들이 교육 내용에 더욱 집중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전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초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들을수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 쾌거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해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1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국도비 재원을 바탕으로 문화사업 분야의 콘텐츠 확장을 지속하고 예술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청사 동절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시청사, 인창문화센터, 갈매동복합청사 등의 공공청사에서 직원, 입주시설 관계자와 민원인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특히 시청 등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실시했으며 각 청사 내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화재경보 발령 후 대피,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화재 시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전 직원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실제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다양한 상황별 가상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과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구리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며 자위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교육과 다양한 상황별 가상훈련을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김장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갓김치 등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홀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리시새마을회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이 있었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3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을 강화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 가족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수능일인 11월 14일에 구리전통시장에서 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해방감과 성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예방하기 위해 구리시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구리 전통시장과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 청소년 탈선 우려 구역에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하는 가두캠페인과 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생명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과 11월을 자동심장충격기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설치된 195개소의 자동심장충격기 240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구리시보건소 담당자와 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투입됐다. 이번 점검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수리나 교체를 진행해 응급상황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정기적인 관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정지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이나 홈페이지의 위치 찾기 메뉴에서 확인하면 인근 기기 위치가 지도로 표시되며 사용 가능한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물품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포장한 총 80만원 상당의 햇반 등 식료품을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2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옥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진정한 나눔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1동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 어르신 식사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5일 교문1동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해 교문1동 홀로 어르신 7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는 2004년 결성 이후,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결성 20주년을 기념해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도희 교문1동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깃든 점심 한 끼를 차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교문1동 기간단체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복뎅이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의 마법 선물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봉사단체 복뎅이 봉사단과 연계해 11월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쾌적하고 정돈된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복뎅이 봉사단은 매월 1가정을 연계해 가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정리해 주고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수납구조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구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뎅이 봉사단과의 협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