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년 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 한국음악, 서양음악, 관악 합주 △무용 분야 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 분야 문학 △전통예술 분야 사물놀이, 농악 △대중문화 분야 숏폼 영상, 댄스, 보컬, 밴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신청 방법 및 행사 정보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2025년 제1회 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곤지암읍 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및 2024년 방위협의회 결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비롯해 방위협의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방위협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방위협의회의 활동 전반을 결산하는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방위에 기여한 문완기 위원과 신원영 위원에게 각각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장과 육군 제55사단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덕균 읍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사태로 인해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 심기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활성화는 물론, 수확된 감자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능평동 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밭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중순경 수확해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연·한의선 능평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감자 심기뿐 아니라 농촌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22회 우리꽃전시회 개최…‘우리꽃의 향연’ 펼쳐진다.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관에서 ‘제22회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꽃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원, 세밀화 작품, 우리꽃 사진, 반려식물 미니정원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동안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반려식물 분갈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처가 미래세대에게는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청남관광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대한불교 조계종 장경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 기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청남관광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에서 성금 1천만원을,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에서 성금 300만원을, 대한불교 조계종 장경사에서 백미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탁자들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고흥군, 생활체육 교류전 통해 지역 간 우호 다져 [금요저널] 광주시와 고흥군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광주시-고흥군 친선 체육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광주시와 고흥군의 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축구 등 총 5개 종목의 친선 경기가 열렸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지역 참가자 간의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광주시의 대표 명소인 화담숲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체육 분야의 협력 확대와 함께 각 지자체의 도민체전 준비 경험 공유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 구축과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고흥군은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두 지역은 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먼 길을 찾아주신 고흥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류전이 두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고흥군은 이번 체육교류전을 계기로 체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10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95만1천96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남한산성愛 4·2좋게 사이소’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헌 옷, 생활용품, 농산물, 저탄소 새싹비빔밥 등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다.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 전액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전달,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그리고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 등의 제원에 따라 정해진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자세한 지원율과 조건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적극 지원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이 실시됐으며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 후에는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함께 추진됐다. 지역 내 칸마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청소년 대상 업사이클링 예술 프로젝트 ‘환상의 우리 동네’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예술 프로젝트 ‘환상의 우리 동네’를 4월 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동아리 지원사업 ‘우리동네 Cheer up’에 선정돼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및 미래 마을 스케치 △재활용 폐자재 수집 △공동 창작활동 △작품 전시 및 환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구성,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활동 작품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우리 동네 환경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이 제작·공개돼 온라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도를 맡은 김정숙 강사는 “청소년들이 환경교육과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문화예술 체험,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은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 지역인 정자1동이 경기도 내 농촌지역과의 상생 및 우호 협력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지난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에 걸친 면·동장 간 실무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 교류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과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고 정암천 벚꽃길과 팔당 물안개공원 등 남종면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교류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강용두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5개 사회단체는 10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복구 사업을 돕기 위해 오포1동 5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이다.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정왕배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과 각 단체장들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포1동 주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포1동 체육회 소속 회원 중 한 명은 고향집이 이번 산불로 전소되는 아픔을 겪어 더욱 공감과 위로가 함께한 자리였다. 구정서 동장은 “광주시와 안동시가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기쁜 일과 어려운 순간을 함께 나눌 것”이라며 “동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안동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에도 자매도시 안동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1천600여 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에는 오포1동 공직자와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정성이 함께 담겼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