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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인 시상식 개최 체육 유공자 우수선수 67명 시상 1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체육회는 16일 광주시문화예술회관 맹사성홀에서 ‘2025 광주시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39개 단체 및 16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 해 동안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들에 대한 메달 수여를 비롯해 체육 유공자와 우수선수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총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표창은 대한체육회장상을 포함해 광주시장 표창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으며 선수와 지도자, 체육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광주시 체육 위상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라온숲어린이집은 17일 성금 40만 원을 능평동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벼룩시장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 수익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 의미를 더했다.권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라온숲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2025 송년의 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김영선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 송년의 밤’행사에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오고 있다.이날 김 회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6일 ‘제3차 광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는 계획이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광주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 광주’를 목표로 △기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탄소중립과 생태 회복을 병행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과 시민참여 기반의 회복력 있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47개 세부 이행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시는 최종 보고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한 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부문별 이행과제를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매년 자체 이행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기도 년 기업SOS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기업SOS운영’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16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아울러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월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53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또한, 시는 애로 해소에 그치지 않고 △자금 지원 △근로·환경 개선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속적인 기업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하열미천 개수 사업 완료 상습 수해 우려 해소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상습적인 수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하열미천 개수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곤지암읍 열미리 335-1일원의 소하천인 하열미천은 그동안 하폭이 협소하고 둑이 낮아 집중 호우시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주민 피해가 반복적으로 우려됐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337m 구간의 둑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1개소를 재가설하는 등 하천의 치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이번 개수 사업 완료로 기습적인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하열미천 개수 사업 준공으로 주민들이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교통 분야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총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광주시는 총인구 33만~68만 미만의 B그룹에 해당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대중교통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시는 지난해 40대에 이어 올해 61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총 181대로 늘어났다.또한, 탄소배출 줄임과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28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아울러, 시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에 전국 최초로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우수 시군 선정은 시민 이동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퇴촌농협 앞 도로 확포장 공사’개통식을 16일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은 퇴촌면 광동리 176-2일원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광동사거리에서 도수교까지 총연장 70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다.해당 사업은 2020년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1구간을 우선 준공했으며 2025년 11월 2구간 준공을 끝으로 전면 개통됐다.시는 이번 도로 개통 이후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편의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퇴촌~양평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가가 밀집한 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생활환경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개설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6일 광주시 스포츠헬스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를 구호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광주시 대표 공동체 모금행사로 공연과 기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내 기업 관계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행사는 △3개 공연팀이 참여한 Ⅰ·Ⅱ부 기념 공연 △지역 내 8개 기업·기관·단체가 함께한 성금·현물 합동 기탁식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가 참여한 ‘사랑의 동전밭’△실·과·소 및 읍·면·동별 현장 모금 △신규 도입된 ‘기부 무인안내기 도전’△곤지암소머리국밥[삼일정육시스템] 현물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기념공연에는 오스트리아에서 16년간 피아노를 전공하고 귀국 후 성악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온 바리톤 박경찬, 각종 전국·국제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공연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규리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사랑의 동전밭’자리에는 국공립 리틀포레어린이집, 민간 백마어린이집, 가정 노아어린이집이 대표로 참여해 저금통을 전달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합동기탁식에서는 △농협광주시지부·곤지암농협·광주농협·도척농협·오포농협·중부농협·초월농협·퇴촌농협·광주지구축산농협 성금 3천만 원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경안환경, 광우환경, 녹색환경산업, 송정환경미화, 광주환경, 주신환경, 광남환경] 성금 2천100만 원 △광주도시관리공사 환경기획팀 및 주명개발, 유진기업광주, 모현석산, 동부씨앤씨, 천지산업개발, 이화골재, 홍성건설 성금 1천46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 성금 600만 원 △녹색마당 라면 4천개 △곤지암초등학교 성금 283만 원 △주식회사 미엔느 원두 40㎏ 40개 △진영숙 트롯 막장구 동호회 성금 100만 원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기부 무인안내기 도전’은 현장 방문객들이 무인안내기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기부 방식 제시와 함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아울러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를 활용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방 시장은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모금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대상 다 같이 즐기는 온 데이 프로젝트 체험행사 진행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 같이 즐기는 온데이 프로젝트’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 증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4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잠실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색다른 도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놀이·문화 활동을 즐겼다.특히, 참가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아이와 함께 서울스카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보건소는 16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또바기 건강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또바기 건강동아리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건강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행사는 △1부 전통 타악 식전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 관람 △2부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 발표 및 팀별 놀이마당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꾸준히 걷기 활동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의 1년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건강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시간을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이날 함께 진행된 또바기 건강동아리 미술반 작품 전시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했다.미술반 작품 전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이날 방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1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온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경안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한 따뜻한 나눔 광주시 경안동에 후원 물품 전달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신경안어린이집은 지난 15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무릎 담요 50개와 라면 1천 개를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사랑의 붕어빵’행사 수익금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기탁식에는 학부모와 원아 6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정명자 원장은 “붕어빵 판매 수익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그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려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기탁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