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차 Think Tank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5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3년 1월 처음 출범한 이래 자유롭고 실용적인 논의 속에서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5개 부서의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인허가 가이드 라인 마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업무 이원화 조정 △신속한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의체 운영 △타 부서 협의 완료 시 자동 알림서비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인허가 민원은 전담 부서에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여전히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부지인 2공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의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에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의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되며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착공한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졌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생활의 중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의 전환”이라며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강화되고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공약 실천과제 제안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약사항 보고회에는 방세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7개 전략,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출범, 4개 분과로 활동에 들어가 시정 현안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과제 실천방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결정하고 시정비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시정목표별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분과별 토론과정과 전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90개의 공약 실천과제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자치행정 분과는 ‘바로 DAY’ 행정서비스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행정 시행을 제안했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서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도서관과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업·경제·교통 분과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천변도로 및 순환도로망 조기시행으로 스파이더망 구축, 성남 연결도로 신설, 마이스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도시·환경 분과는 팔당상수원 중첩규제 타파,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복합도시계획수립 등을 제안했다. 방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에 참여한 인수위원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광주시민과 광주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by광주시보건소, 7월‘너Do, 나Do 워캉스’챌린지 진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일상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7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걷기 챌린지는 ‘너Do, 나Do 워캉스’ 선착순 챌린지와 ‘산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선착순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기간 내 16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제공한다. 산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7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와 한양삼십리누리길 1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 2회 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2만보를 걷고 나면 원하는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에게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료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에게 보청기, 휠체어 등의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며 신청 방법은 장애 유형별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관련 검사결과지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시에서 지원 적격 여부를 판단, 지원이 가능하다는 서면 통보를 받은 후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보조기기를 구입 후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83명에게 7천여만원 상당 보조기기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보조기기에 대해서 본인 사용 여부 및 양도·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구를 방문, 사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수요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에 적정성을 기해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의정활동 돌입 [금요저널] 제9대 광주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며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광주시와 합동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에 개원식을 통해 제9대 광주시의회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광주시의회는 주임록, 허경행, 이은채, 노영준, 오현주, 최서윤, 황소제, 박상영, 이주훈, 왕정훈, 조예란 등 4개 선거구 9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4명의 재선의원과 7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회운영, 행정복지, 도시환경위원회 등 세 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은 개원식 이후 구성될 전망이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엠에이치케어 최승연 대표는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마스크 9천매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정성을 다해 직접 제조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일상 회복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코로나19에 방심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이치케어는 2019년 설립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by광주시, 7월부터 법률·세무 상담 홈페이지에서 예약 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세무 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 예약 서비스를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로택스 시스템은 법률과 세금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 예약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세금 상담 예약 서비스로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 등을 직접 기재해 예약을 완료하면 로택스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상담자에게 내실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로택스 예약 서비스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방세환 광주시장 인수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금요저널]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의 신뢰를 확인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현안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1·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5건은 모두, 사업추진 중 보상비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사업비 증가 등 사업성 저하로 사업비를 만회할 대책 협의가 필요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무자들의 진행 보고와 추후 예상되는 리스크를 점검한 후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그간 진실 공방으로 얼룩졌던 지금까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 지난 2019년 법인설립 후 직원을 14명이나 채용하면서도 그간 지지부진한 실적과 주민 의견수렴을 충분히 했는지를 따져 물으며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실제 주민이 믿을 수 있는 교통영향평가를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과정에서 하향 조정된 층수 등 추진사항에 대해 주관 부서가 소극적인 행정 대응을 했음을 지적하며 향후 토지 보상,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해 타당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은“인수위원회의 현안 점검을 계기로 더 이상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수의 이익에 충실한 사업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의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발생한 ‘김밥전문점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밥전문점 92개소에 대해 더욱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총 110건 6천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41건 5천257명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에 의해 발생,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김밥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육전, 달걀지단 등을 얹어 제공하는 밀면, 냉면 전문점에도 동일한 주의가 필요하며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증세가 없어진 뒤 2일까지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해 알고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점에 방문해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식중독에 취약한 시설을 분기별로 방문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 효과 톡톡 [금요저널] 광주시가 추진한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이 톡톡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6월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목표했던 1만5천 상자보다 많은 1만5천500 상자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은 “축제 취소로 판로가 걱정인 농가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오랜만에 농가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었다”며 “토마토 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토마토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완판이라는 결과를 이루었다” 면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큰 힘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변화된 행정서비스 당부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5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는 주차난 해소와 장기방치 차량 정비를 주문했으며 당선인 공약사항인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요청했다. 또한, 무분별한 행정 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에 관련 부서장들은 업무연찬,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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