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평동 남녀새마을회 조기연·한의선 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스포츠클럽, 전국소년체전서 경기도 수영팀 종합우승 견인 [금요저널] 광주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수영팀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팀의 종합우승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세 명의 선수를 전국 무대에 출전시켰으며 이들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역량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양벌초등학교 4학년 이서진 선수는 배영 100m에서 1분 11초 97의 기록으로 금메달, 배영 50m에서는 33.4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회신기록인 1분 11초 68에 0.29초 차이로 근접한 기록은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경기였다. G-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형 선수 관리가 빛을 발한 결과다. 또 다른 이서진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4년 연속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오며 전국대회에서 가장 선발이 어렵다는 중1 시기에도 경기도 대표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접영 200m에서 중학교 상급생들과 겨뤘으며 근대2종 경기에서는 올해에만 두 차례 개인전 1위를 기록하며 수영과 육상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낙생초등학교 4학년 이서율 선수는 첫 전국 무대에 출전해 자유형 50m·100m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근대2종 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 두 차례 기록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스포츠클럽 수영팀은 중학생 5명, 초등학생 5명 등 총 10명의 엘리트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 수영대회 8회 이상, 도 대회 포함 연간 11개 이상 출전하고 있다. 또한, 전국 근대5종 대회에도 연간 4회 이상 출전, 근대 꿈나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복합 종목에 능한 전국적 명문 클럽으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박정선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력이 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진행되는 전국대회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현장 중심의 전문 코칭 시스템으로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체육 육성 시스템의 성공 모델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는 G-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엘리트 체육과 학교체육,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가대표급 인재 육성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광주시, 지방도32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 32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기본노선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32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부터 무갑리까지 총 2.3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방도 325호선은 초월물류단지와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공장의 물동량을 중부고속도로 광주IC 및 곤지암IC에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을 담당하는 도로로써 용량초과 상태인 2차로 지방도를 4차로 확장을 통해 보조 간선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쾌적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토지 보상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도로 확장에 따른 안전 문제, 기존 상가 지역 진·출입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노선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로 확·포장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2024년 신규사업 및 업무협약 추진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온 동네 사랑 나눔 ‘건강 기원 복달임’ 사업은 복지 수요를 조사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외계층이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퇴촌면 각 마을에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을 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조기 진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4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혹서기 폭염 등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정공원 공동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구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중흥토건, 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동원개발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시설 관리 △가설자재 지지상태 △침사지 △우기 비상용 펌프 점검 △타워크레인 등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번 더 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풍수해에 적극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회원들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프린지 공연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9개 주민자치센터 12개 팀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린지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월중학교 학생들도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7월 16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댄스, 다이어트 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공연, 초월중학교의 사물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17일에는 곤지암읍과 광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18일에는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 공연, 줌바댄스 공연, 오포통합 주민자치센터의 라온밸리댄스, 샤론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19일에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과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모델 워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국제적인 행사에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곤지암도자공원을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도 관람하고 격려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6일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재 11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광주시민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으라차차 힘이 난 닭’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했으며 남부행복나눔무한돌봄센터, 오포 남녀의용소방대, 오포중앙교회, 능평교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차량 봉사 및 칸마트의 후원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행사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치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날씨가 더워져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와서 차량 지원도 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와 장마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와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사업은 능평동 모든 출산가정에 총 8종의 도서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뇌 기억 속에서 가장 따뜻한 정서 교감을 느끼게 한다”며 “저출산의 시기에 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모든 출산가정에 전액 무료로 책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기부가 아기 출생을 출산 부부만이 아닌 온 동네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은 포몽드 ‘첫아이 출산 행복 상자’ 협약에 이어 ‘온 동네 출생 축하 아이 책 첫 만남’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능평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기념회, 후손 및 광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해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선생의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광주시에서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외무 차장을 지낸 후 건국 후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적 애국지사로 매년 7월 11일 선생의 탄신일에 생가에서 탄신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익희 생가는 1992년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돼 매년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건축물 사전 지적측량 필요성 관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조예란 의원이 10일 건축 허가 업무절차에 따른 지적측량의 필요성을 촉구하고자 한국 국토정보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건축법상에는 건축 행위 시 경계·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통한 공신력 있는 서류 제출 의무 규정이 없어 토지 침범 여부 등 인·허가 설계 도면대로 착공되었는지, 인접 건축물 또는 토지와 이격거리 적합 여부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법원 사법연감 자료에 따르면, 민사소송 사건 중 건물 관련 소송이 20년 33,279건, 21년 32,076건, 22년 29,910건으로 전체 12%를 차지할 만큼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위반건축물 발생 시 분쟁에 따른 막대한 부담 비용은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공사 완료 후 하자 발견 시 시간과 비용이 들어 조치에 어려움이 있으나 건축 절차 중 적합한 시기에 필수적으로 지적측량을 수행한다면 사전 시공 오류를 발견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조 의원은 “광주시도 건축 허가 조건으로 공사 착수 전 대지 경계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복원측량 성과도 제출 조건과 더불어 사용승인 신청 시 건축물·옹벽·담장 현황측량 성과도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추가했다”며 “정확한 건축물 관리 등록을 통해 건축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확인 조사는 143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자료를 제공받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소명 자료확인을 통해 수급 자격 재판정 및 환수 처리 등의 급여 자격 정비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총 3천512건으로 자격 유지 1천669건, 급여 증가 319건, 급여 감소 1천5건, 급여 중지 519건을 처리했으며 64건 1천930만7천 원의 복지급여 소급 결정 및 100건 6천728만1천 원의 환수 결정을 통해 부적정 수급액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확인 조사 진행 중에 발굴된 권리구제 대상자 총 506명에게는 유선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을 안내했고 급여 중지 대상자는 연계 가능한 다른 보장 서비스를 확인해 담당자가 직권 책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권리구제를 위한 능동적인 사후 관리 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 사는 곳 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경기민원24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이번 2차 온라인 신청은 1차 온라인 미신청자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코드를 통해 광주시 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 사업과 중복해 신청이 불가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