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플리마켓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101동 앞 테니스장에서 ‘플리마켓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류, 잡화, 서적, 음반, 소형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판매·교환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이날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풍선아트, 오후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호 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자원 순환과 지역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플리마켓이 마을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 2025년도 주민세마을사업 ‘EM 흙공 만들기’로 하천 보호 활동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철산3동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직접 흙공을 만들었으며 EM의 원리와 흙공의 효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흙공을 안양천에 던지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주민들이 만든 500여 개의 흙공은 그늘진 곳에서 잘 말려 발효시킨 후, 다음 행사 때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에 던지는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경열 회장은 “하천을 되살리는 이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에 인접한 안양천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 배움과 여가를 동시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학습과 힐링을 제공하는 어린이 강좌 4개, 성인 강좌 5개로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영어야 놀자 △안녕 그림책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성인 강좌는 △쉼표가 있는 하루, 힐링 원예 △그림으로 채우는 행복,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실습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강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고 최대 10만원 지원받자” [금요저널] 광명시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자동차 분야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인트제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제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작은 실천이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상당하니,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에너지 누리집에서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 세대주 또는 세대구성원,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는 누구나 에너지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친환경 세제, 섬유유연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금요저널] 광명시에 오는 7일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2호점이 문을 연다. 시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리필스테이션 2호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를 직접 가져온 용기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거쳐 제안된 정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내 직원에게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리필 용품과 양을 선택하고 결제 후 개인 용기에 리필 용품을 채우는 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향후 환경의 날, 지구의 날, 에너지의 날 등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필스테이션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리필스테이션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업사이클아트센터 지하 1층에 리필스테이션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경우 월 15회 한도 내에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정원도시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정원문화를 선도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론 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정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원 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과정 25명, 전문 과정 50명이며 이론 및 실습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자연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산업 성장 기반 조성 위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명시 중소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시민을 비롯해 기업 지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담 기관인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개요와 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윤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소장이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혁신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곽수환 군포산업진흥원 팀장이 ‘지역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산업진흥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은희 고양산업진흥원 팀장과 광명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진흥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패널들은 지역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 기관이 필요하며 산업진흥원이 이를 담당할 핵심 조직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 산업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설립 과정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진흥원의 필요성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보완하고 관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 위한 간담회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지난 성과와 2025년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8천7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기초·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무역 2주간 축제 등 큰 행사도 열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로서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활동가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며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가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도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학교 내 공정무역 프로그램 운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5년 취·창업 동아리 운영 본격화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동아리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는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각 동아리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며 취·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여성 경제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배움발전소 △아라미디어 △온사협 △매쓰챌린지 △행복한정리 365 △홀리스틱터치 △다누리실버아카데미 등 7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으로 20개의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2023년에는 5개, 2024년에는 4개의 협동조합이 새롭게 출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철산도서관에 소통하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철산도서관 6층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로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6층 휴게실을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커뮤니티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식사 공간도 마련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문을 연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데이라이트는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커뮤니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도서관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데이라이트가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적 거점이자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해 공간과 서비스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광명시는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대표 11명 등이 참석해 학부모폴리스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부모폴리스 참여 확대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학부모폴리스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폴리스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부모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연서도서관, 시민 독서·취미 동아리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민 5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모임으로 독서뿐만 아니라 취미, 자기계발, 토론, 지식습득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주 1회, 최대 3시간 동안 동아리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아리 컨설팅과 역량 강화 특강, 도서 지원 등 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아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연서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아리실 배정이 완료될 때까지 상시 모집하며 공간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시민 주도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서도서관이 시민들의 사랑방이 되어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