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위한 ‘삼삼오오 마을배움터’하반기 학습그룹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하반기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참여 그룹이 희망하는 학습 주제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3명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학습그룹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구성할 수 있다. 이때 성인장애인의 비율은 전체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17개 학습그룹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업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공간이면 어디든 지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착착 … 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 [금요저널] 광명시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을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추가지급은 9월 22일부터 각각 신청을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선 것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쿠폰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가계와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정부가 정한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르면, 광명시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8만 2천여명이다.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 할 수 있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다. 이어 9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추가지급 신청을 받는다. 1·2차 모두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되 성인 세대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각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으려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가입하면 지급 대상 여부, 신청 기간 등 소비쿠폰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며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포함된 문자나 SNS 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 창의적 정책 실현 위한 능동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피지기 광명’성과 공유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피지기 광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지피지기란 ‘지역을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정책만들기’란 의미로 광명시가 2021년부터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 발상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해 온 공직자 혁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시정 핵심 분야인 탄소중립 순환경제 도시브랜드 공정관광 등 4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20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4개 조를 편성해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주제에 맞는 세부 정책을 개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짧지 않은 교육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광명시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이루어진 결과물인 만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별 연구과제 발표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듯이 청중들이 팀별 부스를 이동하며 발표를 듣는 갤러리워크 방식으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먼저, 탄소중립 분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철산상업지구 태양의 거리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순환경제 분야 참여자들은 공공시설에 한정되었던 다회용 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광명시청 인근 카페 다회용 컵 사용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도시브랜드 분야 참여자들은 시민과 함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대표 도시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공정관광 분야 참여자들은 각종 행사 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통한 상생 공정관광 활성화 모델’을 도출했다. 지피지기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4개월 동안 동료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큰 자부심으로 와닿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서포터즈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웰다잉 서포터즈 과정’을 운영하고 15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웰다잉 2급 지도사 42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심화 과정으로 웰다잉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토론, 콩트, 강의 시연 등을 통해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자기관리 죽음 교육의 필요성 웰다잉 인식개선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이 씨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존엄한 죽음을 뜻하는 웰다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에서 운영한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내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웰다잉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며 삶을 보다 의미있게 변화시키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웰다잉 지도사 2급 양성 과정 운영, 노인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및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환경관리 분야에서 전국 으뜸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시는 16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순환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지방자치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올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환경관리 부문을 비롯해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일자리 창출, 농축특산물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폐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 업사이클 클러스터 신축 등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가 자원순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대를 맞이한 만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의 자원순환 정책은 공공기관부터 솔선하는 1회용품 줄이기, 고품질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폐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정책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먼저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관내 공공시설에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 때 다회용 식기를 지원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8만 3천600개의 1회용품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서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 수거가 가능하도록 2022년에 4억 2천500만원을 들여 재활용품선별장 내 투명 페트병 선별 라인을 구축해 늘어나는 투명 페트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7월부터 인센티브형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설치해 폐자원 3만 8천79kg을 선별 분리했다. 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한 민관 협력 업사이클 정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8년 관내 위치한 IKEA와 협약을 맺고 반품되거나 파손된 가구, 재고 물품, 원단 등을 기증받아 업사이클 물건으로 재탄생시켜 기부하는 ‘상생기부 프로젝트’를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관내 복지시설에 가구 96점, 가방 150개를 기부했다. 올해는 소파 커버 388개를 기증받아 8개 기업과 매칭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교육, 창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누적 관람객 140만명, 수강생 3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올해 평생학습 성장 기여한 활동가 한자리에 [금요저널]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 성장에 기여한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는 15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바이윈덤에서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 한 해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 주민자치협의회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활동가의 노력 덕에 광명시 평생학습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광명시 평생학습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선배 활동가 사례발표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원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시장이 선배 평생학습 활동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주도적,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지 25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를 마친 후 서울식물원, 문화비축기지 등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교육 사업 느슨한학교 광명자치대학 권역별 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문해 지원사업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시민도사 등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박차 [금요저널]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업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과 창업도 지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고액 또는 반복 결제 가맹점, 신규 등록 가맹점의 부정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해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른 사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3년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전통 효소 고추장 기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광명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상반기에 이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고추장학교 학생들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직접 만든 고추장 25kg을 기부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 시범 운영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발효 전문가특강 2회, 식초학교 10회, 고추장학교 9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8일친환경 전통 효소 고추장 조리 실습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는 광명시민 56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전통 발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사업이 광명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매회 열심히 참여해 주신 광명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업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과 창업도 지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탄소중립도시 기반 구축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지원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빌라, 오피스텔 나홀로 아파트 등 6가구 이상 거주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50곳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인 1인을 선임해 설치지원 신청서 주민동의서를 작성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현장 실사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주택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자원순환지킴이’ 명패가 부착된다. 또한 주택 규모에 따라 4구 또는 6구 분리수거함, RFID 음식물 종량기 또는 음식물 전용 수거함, 60L 및 10L 일반 종량제 봉투 100매와 재활용 봉투 100매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고 지구를 살리는 가장 실천하기 쉬운 생활 습관”이라며 “자원순환지킴이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6동 소외된 이웃 위해 참 좋은 우리교회에서 양곡 80포 기탁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4일 참 좋은 우리교회에서 양곡 80포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비롯해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영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희망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