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여름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활 밀착형 복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5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주저 말고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위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복지상담과 긴급생계·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최우수상’ 수상

광명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 불이행자를 형사 고발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사업자와 법인대표를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고발한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대적인 조사로 총 339건, 9천2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별징수 불이행에 소명을 하지 않은 100만원 이상 체납 사업자와 대표자 2명을 고발했다. 이 같은 대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각 1건 이상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등 총 6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광명시는 공동 2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제2대 출범… 골목상권 활성화 새 도약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제2대 출범… 골목상권 활성화 새 도약 [금요저널]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상권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광명시는 상인회와 함께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새로운 회장단 출범을 향한 기대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상인 권익 보호와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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